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없이 살기... 삶의 또다른 형태에 대해

아이없이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09-10-19 19:09:18
제가 몸이 약해요.
그래서 아이 갖지를 원하지 않아요.

남편도 그렇게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도 없답니다.
(퇴근후 집안일 도맡아 하기 등)

당장 못박을 것은 아니지만
아이없이 사는 것에 대해서 검토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줌마들이 왜 애 안갖냐 참견하는 것 만만치 않게
남자들도 그렇습니다.

남편 모임에 갔는데
모두들 애 얘기만 묻습니다.

그래서 제가
난 애 얘기하는 사람 너무 싫다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는데도
자기 애 사진을 들이대며 이쁘지? 라고 묻습니다.

사실 저렇게 스트레스 받는다고할때는
관심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거나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저와 남편에게 사진을 계속 들이대며 보라고 합니다.
저는 애들이 다 그게 그거지라며 보는 척도 안해줬고
(경우없는 사람에게까지 친절하게 살기 피곤합니다. )

남편은 이쁘다고 칭찬해주고 맞장구 쳐주더군요.

그 남편 친구는 새벽 2시까지
술 진탕먹고 있었고,
주말에 일도 해야한다고 하던데...
돌도 안된 부인은 아마도 애보고 있을텐데

육아에 대한 책임은 설렁설렁 하면서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는게 너무 싫더군요. (날로 먹는다고나 할까요)

남편 친구들 보면 그래요.
자기네들은 육아의 제1책임자가 아니라
도우미 정도의 역할만 하면서

아이가 주는 기쁜 운운하면서
아이를 낳으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고통과 책임을 모두 경험하는 여자라면 모를까
그런식으로 하는 남편 말은 하나도 안통한다고 잘라주곤 했어요.

아이를 낳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저도 10년뒤에 많이 안타깝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남들처럼 사는 것보다
남들과 다르게 살면서 삶의 의미를 꾸준히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아이둘 있는 친구는
1년에 해외여행 3-4번 가면 애 있다고 자랑하기보다 그걸 더 부러워할꺼라고 하네요.

자식키우느라고 속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든 상관없이
더더욱 자기 자식 자랑하느라고 여념없을 사람들도 있겠죠.
애 있는 어떤 사람보다 없는 사람한테 더 자랑하기가 쉬울수도 있으니까요.
부러워하기를 기대하며 말이지요.

원래 고양이나 개를 키울래요.
사실 고양이를 더 좋아하지만 개가 더 적당할것 같아요.

누가 애 사진 보여주면 저를 개 사진을 보여주며
어제 새로 익힌 재주라며 동영상을 보여주면
자식 얘기 그만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IP : 115.136.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9 7:18 PM (124.111.xxx.37)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해서 결핍감(?)이 없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건 흘려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아직 원글님의 생각이 확고하지 않아서 그래요.

    저도 결혼 14년차에 아이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남들이 자식 자랑하는 거 다 맞장구 쳐주고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 이쁘잖아요...

    그 사람에게 그게 소중한 부분이라면 들어주고 인정해 주면 되죠.
    그 사람이 내 소중한 부분을 인정 안 해주는 건 상대방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에 초연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남들처럼 살아야 하는 거구요...

  • 2. ...
    '09.10.19 7:22 PM (112.72.xxx.109)

    저도 아이없이 산지 십년차되네요.
    그런 오지라퍼때문에 맘상해마시고 아이가 안생기네요~그럼 아무말 못합니다.

    남들처럼 사는 것보다
    남들과 다르게 살면서 삶의 의미를 꾸준히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님이 쓰신 글에서 저의 요즘 고민에 대한 답이 있었네요..
    삶의 의미를 꾸준히 추구해나가는것,이건 아이가 없기때문이 아니라,
    어느정도 결혼생활이 되면 느껴지는거 같아요..
    제가 딱 십년차인데,전업생활 시들해지면서 이제 뭔가 나의 일을 찾아야 할거 같거든요..
    봉사활동을 하든,직업을 갖든,
    저에게는 터닝포인트의 시기같아요.
    아이와 상관없이 결혼년차 어느정도 되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이쁠때는 낳으라고 하지만, 결혼시키고 그러면 또 그분들 말씀이 달라요.
    위로하고자만 하는 말이 아니라,
    삶의 연륜에서 나오는 말이란게 있죠..
    늘 들어줘야 하는게 삶의 딜레마에요..내자식 나한테나 이쁜법인데,예의도 없고요..
    자식이 아니여도 할말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자식한테 올인을 하는지,그러다 커서 나가면 그 상실감은 어쩔려고 그럴까요..

  • 3. 저는
    '09.10.19 7:29 PM (220.117.xxx.70)

    애없이 3년 살았는데요..
    원래 남편이랑 DINK하자고 거의 합의했었는데...
    제가 크게 아프고 나서.. 제가 마음이 바뀌었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가봐요.

    내가 젊은 나이에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남편에게 나 말고 여생을 같이 할 사람(?)을 남겨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냥 제 경우는 그렇다는 얘기였어요..

  • 4. ....
    '09.10.19 7:32 PM (121.187.xxx.34)

    저는 죽을고비 한번 넘기고 나니까 절대 애 낳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을때..
    자식이 없다는것이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더라구요.
    죽어도 부담이 없다랄까..
    자식이 생기면 무한책임이 뒤따르겠지요.
    죽을때 어찌 눈감을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여튼 원글님은 사람들 이야기가 그렇게 귀에 거슬리실 정도면..
    아이 낳는것에 대해 완전 초연하신건 아닌거 같아요.

  • 5. **
    '09.10.19 7:33 PM (211.211.xxx.54)

    몇년 째 그렇게 살다보니
    남이 뭐라고하든 사진을 자랑을 하든.. 걍 흘려 듣습니다.
    아이가 싫어서 안 낳는거 아닌데.. 자꾸만 이쁘니깐 낳으라는 소리 참 싫었죠.
    저도 제 조카예쁘고 사랑스럽고 동네 예쁜아기 예쁜데요..
    안타깝지만.. 자꾸만 보여주는 아기사진..
    본인 아기니까 예쁘겠지만.. 전혀 안 이쁜 아기도 있거든요.
    뭐 그래두 겉으로는 너무 예쁘다고 해줍니다.
    말한마디 돈드는것도 아니고..

  • 6. 쓴이
    '09.10.19 7:33 PM (115.136.xxx.220)

    윗님, 저도 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깐 2세가 있었으면 좋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 사촌형부가 돌아가시면서 남겨둔 초등학교 2학년 조카가 너무 이쁜 짓을 해서 언니가 사는 낙이 되는 걸보기도 했구요.

    지금 많이 회복되었는데... 다시 아프고 싶지 않아요.
    피곤하면 안되니깐 그래서 아이를 안가지려구요.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어서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부모가 되고 싶지도 않구요.
    그런건 지옥이에요.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으면
    포기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삶이 찌들어 이유없이 (또는 작은 이유로)
    아이에게 화내고 폭력을 휘두르는거 옳지않지만
    너무 쉽고 자주 있는 일이잖아요.

  • 7. 쓴이
    '09.10.19 7:39 PM (115.136.xxx.220)

    아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초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천성이 그렇게 남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요.
    아끼는 친구의 아기에게는 관심도 많고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해주기엔 피곤해요.

    그리고 제 친한 친구는 dink 하기로 합의되었는데요.
    제 친구는 남편쪽 조카가 뛰어다니다가 안겨오는 게 싫어서
    확 밀어버렸대요. 무의식적으로요.
    걔도 물론 누가 애 사진 보여주는거 싫어하지요.

  • 8. 덤덤
    '09.10.19 8:33 PM (125.142.xxx.70)

    저도 애없이사는 결혼 7년차인데요
    솔직히 애를 그리 이뻐하지 않아요. 다만 제 조카들은 이뻐하죠.
    덤덤해야 뭐 이런 생활도 유지가 되더라구요
    저나 제 남편 모두 결혼하고 처음 2-3년은 어느자리를 가나 애이야기
    결혼을 늦게해서 다들 언제 애가 나오나 궁금했나봐요
    저나 남편은 안생겨요~하고 말았지요.
    애 사진 보여주는 것도 그냥 그것자체로 봐요.
    이쁘구나, 솔직히 못생겼구나 하구요..
    결혼 초에는 애없이 살자고 다짐한 것이 아니었는데
    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지금은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런것에 휘둘리지 않는 덤덤함
    그게 남들과 조금은 달리 사는 사람들의 기본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 9. 예뻐요
    '09.10.19 8:47 PM (121.165.xxx.121)

    나는 아이 없어도 전 남의 애들 다 예뻐요.
    각자 자랑거리 있으면 자랑도 하고 축하도 해주고 부러워도 해주고 뭐 그렇게 사는거지요.
    아이도 인생의 어느 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남편 친구분이 아직 철이 없어서 다른 사람 마음을 잘 못헤아리는것 같군요.
    많이 듣기 싫으시다면 몸이 안좋아서 아이를 가질수가 없다. 그런말 안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놓는것이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더 좋을것 같네요.
    아이 없으니 싸울일 정말 없어서 나날이 부부가 서로 다정해지고 애틋해지긴하네요.
    친구들도 아이들이 어릴땐 좋아라 하더니 슬슬 사춘기들이 오니 저를 마구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어떤 일이든 딱 절반씩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그저 웃지요^^

  • 10. ...
    '09.10.19 8:56 PM (124.54.xxx.143)

    저같이 어쩔수없이 딩크가 된경우엔
    솔찍하게 '애가 안생겨요.'합니다.
    약올리는 사람도 없고 이런저런 오지라퍼들이 있긴합니다만
    전 별로 맘 상하거나 사실을 숨기거나 하진 않아요.
    상대가 나를 아이없다고 차별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저는.

    근데 사실 아이없는 제가 봐도
    부부만 여유롭게 살겠다고 아이를 안낳는게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건강이나 경제적 궁핍때문이라면 이해하지만요.

    아이없다고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싶진않아요.
    애완동물을 자식처럼 끌어안고 다니는 사람이 되고싶진않거든요.
    원글님이 정말 애들사진처럼 애완동물 사진을 보여준다면
    더욱 욕을 먹게 되실꺼에요.ㅎㅎ

    자식을 낳아 기르진 못하더라도 다른방법으로 사회에 한몫을 다할수있을꺼라 다짐하고있어요.

  • 11. ..
    '09.10.19 9:01 PM (112.149.xxx.7)

    아이없이 사는 15년차예요.
    아이는 원하지 않하서 낳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이쁘죠... 조카들도 이쁘고 친구들 아이들 커가는거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고... 젊었을때 아이들 데리고 나와 쩔쩔매는 친구들보면 쫌 그렇기도 한적이 있었으나 조금 나이먹어 후배들이 그러는거 보면 그것도 나쁘게 보이지 않던데요...
    부모에게 아이가 주는 행복이야 해외여행 일년에 서너번가는거 하고는 또 다른 기쁨이겠죠. 비교대상은 아닌거 같아요.
    사람들이야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니... 그리고 지금 주변 친구들이 한창 아이낳고 하는 시기이라 아이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말들이 많을 꺼예요. 몇년지나 아이키우느라 힘들 들고... 그럼 아이없이 사는 니가 부럽다~~ 이런소리 나오고 아이들 공부땜에 정신없는 시기되면 남이 아이를 낳던 말던 다들 관심 없어져요. 그냥 내가 원하지 않아도 몇년동안은 주구장 창 들을 소리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넘기세요. 그거 신경쓰면 피곤하쟎아요.
    부부끼리 사니... 전 좋아요. 남편이나 저나 후회한적없고요...
    취미도같이 하고... 아무래도 아이들 교육비로 지출이 않되는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는 편이구요... 살아보니 후회는 하지 않지만 내가 선택한 길만큼이나 다른사람들이 선택한길... 아이를 낳아 키우는 길도 참 아름다운 선택이구나....하는건 느껴요. 모든걸 가질순 없죠.

  • 12. 어떤 삶이든
    '09.10.19 9:13 PM (121.165.xxx.30)

    자신이 선택하고...
    그 삶안에서 노력하고.. 만족하고.. 즐기면서 살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이 있는 삶은 없지요..

    부부 둘이서 여유있게 살겠다는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거나..
    아이를 못가지는 부부만 아이없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선택을 하든... 부부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니까요..

    저희부부도 5년차.. 아이없이 살기로 결정했는데..
    참 많은 오지라퍼들이 있더군요...

    우린 이게 좋아...우리 둘이서만 사는게...
    너희가 아이가 있는게 좋은만큼...

    서로 존중해줬음 합니다...
    비교하기 힘든 일이고... 비교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어느게 더 낫다고 말할수 없는 일이잖아요...

  • 13. 아이 있는 사람
    '09.10.19 9:58 PM (125.135.xxx.227)

    애가 둘인데..
    저는 육아가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이에요..
    실수도 많이 해서 아이에게 미안하고요..
    아이 없이 사는 사람이 부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가 없는거보다 하나 정도는 있는게 좋다는 생각에는
    망설이지 않고 찬성해요...
    길게는 5년..
    그 뒤로는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는거 같아요...
    다음 세대와 통할수 있는 고리도 필요하고요...
    낳을수 없다면 입양이란 방법으로도..
    다음 세대와 가족으로 묶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50대 60대를 사시는 분들을 보면 미래를 위해 필요한건
    돈만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젊은 시절 노후를 대비해 돈도 모아야하지만 자식도 길러야해요..
    둘다 힘들어요...

  • 14. 두 분이
    '09.10.19 10:21 PM (219.254.xxx.5)

    아이 없이 살기로 합의가 되셨다면 남이 뭐라하든 상관할 거 있나요.
    하지만 만일 남편분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님에게 떠밀려 가고 있는 거라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되겠죠.
    남자들은 나중에라도 자식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요점은
    남의 말 신경쓰지 마시고
    님과 님 남편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 15. 후회
    '09.10.19 10:44 PM (122.34.xxx.175)

    돌맞을 말이겠지만, 제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아이를 낳은겁니다.
    아이를 갖을 당시 제 몸무게가 38kg, 만삭때가 49kg이었어요.;;;
    낳고 싶어 낳은것이 아니라 열심히 피임했고 정말 확실히 했는데도
    무슨 조화속인지 임신이 되어 어쩔수 없이 낳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렵게 17년을 키웠습니다.
    40kg도 안나가는 몸으로 우량아였던 아기를 안고 업고 하다 보니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가 생겨 중증이 되었고,
    마흔이 넘은 지금 몸무게 역시 40kg밖에 나가지 않아요.
    결혼할때 다들 그런 말들을 하지요...결혼하면 건강해진다고, 아기 낳으면 좋아진다구요.
    뭐...다른 분들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닌듯하지만
    저같이 저질체력은 절대적으로 예외였던거지요.
    게다가 바쁜 남편은 육아를 전혀 도울수 없어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혼자 키우다 보니 이제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사는게 힘이 드네요.
    원글님...모성애도 저절로 생겨나는 거 절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건강이든 물질이든 최소한의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거에요.
    원글님의 건강이나 남편분의 건강이 육아를 하는데 힘든 상황이면
    아이를 낳고서도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남의 말 그냥 흘려버리시고, 진짜 원글님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꿋꿋하게 가시면 됩니다.
    그들이 대신 키워줄 수 없는 거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83 동서울터미널에서 평택대 가려면.. 3 씽씽 2009/10/19 381
495282 타라소바 코치! 그릇이 작네요... 8 도량 2009/10/19 2,509
495281 정말 외고가 자율고로 전환되면 사교육이 준다고 믿으시나요? 14 외고 2009/10/19 1,376
495280 전 연아선수를 보면요. 1 연아 2009/10/19 798
495279 믿을만한곳?? 결혼정보회사.. 2009/10/19 105
495278 일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2009/10/19 796
495277 싱크대 싹 바꿔보신분? 7 먼지 2009/10/19 832
495276 대전에서 교정잘하는 치과요... 2 교정 2009/10/19 850
495275 거짓말(?) 2 속 끙 2009/10/19 309
495274 조리학과로 대학가려면.. 1 . 2009/10/19 279
495273 도가니 수육 찍어먹는 소스는 어케 만들어야 할까용? 7 고진교도 2009/10/19 5,417
495272 타라소바가 이번 김연아 연기가 기계같았다네요 -_-; 27 타라소바코치.. 2009/10/19 6,406
495271 포장이사+일반이사(두집)견적좀 봐주세요.. 담달이사.... 2009/10/19 276
495270 후보 단일화 못하겠죠???????????????????????????????????????.. 4 민주진영 2009/10/19 294
495269 자고 일어난 모습이..아름답고 싶어요.. 12 자고 2009/10/19 1,141
495268 아이없이 살기... 삶의 또다른 형태에 대해 15 아이없이 2009/10/19 1,729
495267 지난달 탐탐바자회기억하시나요? 그때 모금액으로 언론악법무효광고한대요... 4 윤리적소비 2009/10/19 195
495266 김장김치 직접 가서? 6 김치 2009/10/19 680
495265 옷에 좋은 향기 남는 세제 좀 알려주세요-유연제 말구요 3 애들옷까지쓰.. 2009/10/19 782
495264 동생 결혼식에 한복...어떤색? 4 미리고민 2009/10/19 2,441
495263 팥밥 어떻게 하는거에요?? 7 ?? 2009/10/19 596
495262 경주여행, 숙소 예약없이 가도 될까요? 2 이번주말 2009/10/19 514
495261 비상장주식 거래하시는 분 계신가요? www.38.co.kr 관련 질문이에요. 1 비상장주식 2009/10/19 594
495260 국가대표선수들에게도 미국산쇠고기를 먹여... 6 윤리적소비 2009/10/19 511
495259 네오플램 주물냄비 어떨까요? 1 지름신 2009/10/19 641
495258 인권침해 사례좀 알려주시겠어요?(초등숙제) 5 .. 2009/10/19 277
495257 일본어 학원 추천해주세요 3 ^^ 2009/10/19 242
495256 교회전도사... 월급 얼마정도 될까요? 14 얼마일까 2009/10/19 2,778
495255 올림픽 공원내 식당 4 알려주세용~.. 2009/10/19 3,260
495254 희망과대안 창립행사 보수단체 항의로 취소(종합) 4 세우실 2009/10/19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