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14살 아들둘 맘인데요
각자 자기방 책상에서 공부하지만 잘때는 좀 더 넓은방(동생방)에서 요깔고 같이 자요
이렇게 같이 한방에서 잔게 한 5년정도 됐어요
방들이 좁아서 각자 침대는 놓지 못했구요
오늘 우연히 인터넷 열어본 목록 보다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네이버 검색을 성적인 단어보고, 그런 화일들 공유하는 사이트에 접속했더라구요
접속 시간을 보니 작은애네요...에휴..
그러고 보니 연관되어 생각되는 사건이 하나 떠올라서
작은놈이 가끔씩 밤에 오줌을 싸는데
며칠전 아침에 바지를 보니 조금 쌌던데 (소량, 이불 젖을 정도는 아니고)
얼른 옷 갈아입히고 보니 큰애가 나오는데
큰애 옷 한쪽 소매만 오줌으로 살짝 젖은거에요
왜 한쪽 소매만 젖었을까 의아했지만 아이들에게
별 다른 질문을 하지 않았더랬죠..
그런데 오늘 생각해보니 어리다고만 생각한 작은애도
나이에 맞지않게 성적호기심이 너무 지대한데다가
위의 옷이 젖은 부위를 생각해보니 제가 나쁜쪽으로 마구 생각이 되네요...
겪어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이 또래 아이들이 이정도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인터넷 정보에서 보호하는법,
각자 방에서 자게해야 하는건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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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형제아이들 각각 자기방에서 따로 재워야 하는 하는건가요??????
성적호기심지대한아들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9-10-19 17:39:08
IP : 114.203.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르니
'09.10.19 10:57 PM (118.176.xxx.174)아무래도 따로 재우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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