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한테 전화왔는데 시누가 신종플루걸려서
집에 있는데 병문안간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절대 가지 말라고. 시누야 30대중반 젊지만
시부모야 70이 되신분들인데 가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가신다는걸. 남편이 전화해서 말렸네요.
며느리가 말하니 괜찮다고 하시구. 아들이 전화했더니
다시 돌아오신다고 하시구..
하여간 시누가 경기도 한 지역에서 교사로 있거든요.
진짜로 많긴 많은가봐요.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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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누도 신종플루 걸렸다네요.
초등교사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09-10-19 17:37:55
IP : 203.142.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9 5:48 PM (58.226.xxx.12)에구구... 어쩐대요. 교사 본인도 본인이지만
아이들한테 많이 옮겨졌으면 어떡하죠?2. ...
'09.10.19 6:21 PM (210.217.xxx.250)제 동생도 교사인데 많이 불안해하더라구요.
플루걸리고도 해열제만 먹여서 학교 보내는 학부모들이 심심치 않게 있대요.
맞벌이하면서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러는 거겠지만. 그건 좀 심한 것 같아요.
아마 저 교사도 학생들 통해서 전염됐을 거에요. 참 이래저래 문제네요...3. 교사들
'09.10.19 9:10 PM (121.165.xxx.121)교사들 폐렴도 잘 옮고 독감도 잘 옮고, 그렇답니다.
4. 님한테...
'09.10.20 1:26 AM (124.49.xxx.194)안가라고 한게 다행이네요...
저희 시누 감기(신종플루인지는 몰라도...거의 한달을 달고사는데...)
어찌나 저희집엘 오는지...
어찌나 저희 신랑을 부르는지...정말짜증나요...
임신 준비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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