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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모델하우스 구경을 갔다왔어요.

어제 광명 조회수 : 692
작성일 : 2009-10-19 08:42:22
남편 추동 양복을 구입하러 마리오아울렛에

갔다가 마침 근처에 있는 모델하우스 구경을 갔다왔네요.

다 지어졌으니까 샘플하우스라고 부르더군요.

사람들이 엄청 줄지어서 기다려서 구경하길래(30평대)

진짜 인기가 많은가 했는데. 원래 입주하는 조합원들이

꼼꼼하게 구경하러 많이 와서 그렇다더군요.

분양가는 33평이 4억몇천정도고.

근데 분양되는 30평대는 다 1층이에요.

다른층은 다 조합원한테 할당됐나봐요.

남편은 45평을 구경하고. 너무 맘에 들어했어요.

6억이 넘던데..

광명 시세가 그정도는 하나요?

45평보다가 33평을 봐서인지 33평은 그저그래요. 솔직히

마감재는 깔끔하게 썼는데. 지금 사는 집이 31평형인데. 사실

큰 차이는 못느꼈거든요.

지금 사는 저희집은 확장을 안했는데. 거기 확장한거라 비슷하더군요.



지금쯤 슬슬 준비해서 제 꿈은 38평정도에 사는건데.

아무리 그래도 서울에 입성하긴 글렀구.

물론 맞벌이라 대출 엄청 받아서 가려고 하면 가겠지만,  

그러고 싶진않고.

지금도 서울근교지만 그냥 서울근교 수도권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고 서울쪽으로 출근 편한곳이면 좋은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저희는 무주택자도 아니라서 웃돈주고 분양권을 사거나

아니면 미계약분을 줍는 방향으로 해야할듯한데요..


남편은 45평 한번 알아보라구. 무리를 해서라도 갈까.. 이러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할정도는 아닌것 같아서 시큰둥합니다.

IP : 203.14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명도
    '09.10.19 9:25 AM (125.189.xxx.19)

    서울 출퇴근 편하긴한데..

    애들 교육문제로 대부분 이사나오지 않나요 ?
    아는 분도 결국 집을 강남으로 장만해서 이사온다하고
    많이들 목동으로 간다하던데요....

  • 2. 요새 분양하는
    '09.10.19 11:36 AM (210.117.xxx.187)

    아파트 처음 들어가면 눈 아픈것 못 느끼냐고 목수분께서 묻던데 건축자재가 나쁜데다 필름만 붙인 거라고 큰 일이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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