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릴건 딱히 없고...
여기 일산지역인데.. 종확히 3시 40분경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으매
전 내일 예절교육하러 아이 학교에 한복가지고 가야하는데...
남편님께서 자기좋자고 차를 냅다 가져가실 예정이라
아침부터 파란이 예상됩니다요.
큰 녀석들은 지 알아서 우산만 챙겨줌 된다지만
막내 유치원은 병설이라
델다 줘야되는데...
직각방향인 둘째 학교는 또 저 한복 보따리를 가지고
어찌 갈것이여....
비야..
그때까지는 그쳐주심 안될까나...
아이들 다 재우고
어제는
항상 게으른 마눌 꼬투리 안잡힐라고
좀 부지런을 떨어
하루종일 청소하고 딱고 쓸고 다리고...
했더니 허리가...
그리고 다 재우고 나니 한시가 넘어
연아 갈라쇼다시봐주고
여기와서 이것저것 살펴보니 이시간
자야 하는데
유일한 저만의 시간은
한시나 지나서야만 되니...
어디 저만 아니 친구 한명이라도
같이
일박 이일 여행 가보는게
소원입니다.
어떨땐
가족이구 뭐시구
다 ...싫구요...
한도 없는 카드 가지고
스피디 50정도는 들고
예쁜 스카프 휘날리고 버버리 빨간색이나 파란색 입고
무작정 여행 다녀오고픈 맘...
정말...맘속으로 한지 .. 15년 입니다... 어흐...내 인생 돌리도..
전..
정말
자겠습니다. 이제.. 밖의 날씨도 어쩜 내 맘과도 같은지..흐억....어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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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안자고 있으니...
우와~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10-19 04:00:37
IP : 180.66.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9 4:05 AM (115.88.xxx.173)저도 이제 자려구요..
애기재우고..집정리좀하고..내일 반찬좀하고(직장다녀서..새벽에 반찬해요~)
그러고나면..꼭 잘시간 줄여서 이시간까지 인터넷하고있네요..
애기겨울옷한벌사고 82좀했는데..벌써 4시여요...
자러가야겠네요...^^ 저도..혼자서 여행가고싶어요~~~2. 우와~
'09.10.19 4:08 AM (180.66.xxx.44)아기가 남자아기인가요.. ^^
저도 그땐 정말 어찌할수 없는 창살없는 감옥..ㅎㅎ
직장까지 다니시니 정말 몸이 힘드시겠네요.
와....화끈하게 비 내리시네요. 얼렁 주무세요..^^3. 인천이요~
'09.10.19 4:43 AM (211.236.xxx.228)이참에 날씨중계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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