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려주세요
치킨 끊는법좀
알려주세요!!!!
어찌어찌
다이어트하려구
오만가지 음식의 유혹 다 끊었는데
후라이드 치킨
ㅠㅠ
미치겠어요
끊는 방법 없나요??
1. ㅋㅋㅋㅋㅋㅋ
'09.10.19 2:16 AM (211.215.xxx.224)얼마만에 얼마나 드시는데요????
차라리 닭 가슴살 사다가 구워드세요2. 치킨
'09.10.19 2:19 AM (220.116.xxx.13)그럴까봐요
치킨 나오면 포크를 못놔요
밥보다 더 좋아해서 문제죠
그래도 퍽퍽살을 좋아하니
닭가슴살 구워먹는걸로 바꿀까봐요 ^^3. ㅇ
'09.10.19 2:19 AM (125.186.xxx.166)일주일간을 날마다 드시는거예요. 그럼 아마 질려서 쳐다보기 싫을걸요.
4. ㅎㅎ
'09.10.19 2:20 AM (220.116.xxx.13)저 이틀 연속 후라이드 먹었어요
미쳤나봐요
치킨집들은 왜 자꾸 오픈하는지 ㅠㅠ5. ...
'09.10.19 2:22 AM (218.156.xxx.229)그럼 법이 있었소이까???
금시초문이외다.... ㅋㅋㅋ6. zz
'09.10.19 2:26 AM (218.37.xxx.249)닭을 한마리 키워보셔요...... 애정을 듬뿍 담아........
7. 요즘
'09.10.19 2:50 AM (220.118.xxx.50)배달 치킨 가격이 장난 아니던디 ......대략 만오천원 정도
8. ...
'09.10.19 3:09 AM (61.78.xxx.50)한 삼일 연달아 먹었더니 질려서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일주일 잡고 시도해보세요. 돈은 좀 들어도 해볼만한 방법인 듯..ㅋㅋ9. 제 생각도
'09.10.19 3:38 AM (59.13.xxx.149)윗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치킨이 그렇게 좋으시면 일단 맘먹고서 질릴때까지 치킨만 먹어보세요.
대충 먹기싫으면 그만먹지뭐 하는 수준말고요.
딱 일주일을 목표로 계속해서 치킨으로만 먹어보시라구요.
그럼 정말 질려서 먹으라고 해도 못먹을 상황이 됩니다.
그상황이 안된다는건 중간에 질릴때 끊어버려서 그래요.
먹고 질려서 학을 떼면 진짜 나중에도 많이 못먹습니다....10. 제 사촌
'09.10.19 4:05 AM (180.66.xxx.44)동생이 채식으로 돌아선지 한 4년정도되었는데요.
다 끊겠는데 닭 끊기가 젤루다 힘들었다네요...
임신 했는데 육류 안먹어도 되냐했더니만 괜찮다고 하네요.
동물들 불쌍해서 안먹고파도 입이 동의를 안해주네요....ㅎㅎ11. 간단한방법.
'09.10.19 4:07 AM (115.88.xxx.173)간단방법이 있습니다..
계란다여트 함 해보세요..ㅎㅎ
매일매일 삶은계란을 매끼니때마다 먹습니다...김치이런거 먹지말고..
다여트도 되고... 한동안 닭똥냄새나서..닭근처도 가기싫어집니다...12. .....
'09.10.19 5:18 AM (123.228.xxx.27)어릴때 치킨을 너무 좋아했어요
켄터키 라고 적힌 종이봉투에 담긴 그 옛날 치킨요.
그 당시 물가로도 켄터키가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닌거 같은데, 어린게 입만 살아서
켄터키가 며칠 간격으로 상에 오르지 않으면 단식을 불사할 정도라 정말 사흘에 한번은
사들고 오셨던거 같아요.
그러다 저희집 바로 옆집에 켄터키집이 생겼답니다.
첨에 그 냄새 땜에 매일 사달라고 사달라고 난리를 부리고
그집 아이랑 친해져서 매일같이 가서 염치없이 닭튀기고 남은거 엊어먹고 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질려버리고 그 후 몇년은 치킨 안먹었어요.
한 4년 지나서 다른동네 이사오고부터 다시 먹기 시작했지만 그때보다는 안 땡기더라구요.13. .....
'09.10.19 5:20 AM (123.228.xxx.27)엊어먹고->얻어먹고.
14. ..
'09.10.19 8:13 AM (114.207.xxx.181)치킨집 전화번호를 모두 다 발기발기 찢어버리세요.
15. ..님,,
'09.10.19 9:19 AM (122.128.xxx.194)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전화번호는 어찌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
16. 그나마
'09.10.19 9:22 AM (203.171.xxx.157)퍽퍽한 살을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후라이드 치킨의 도톰하고 바삭한 껍질만 벗겨먹는 답니다. ㅜ.ㅜ
날씬한 남편은 그 속에 있는 퍽퍽한 살을 좋아한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ㅜ.ㅜ17. 급체
'09.10.19 10:41 AM (61.253.xxx.119)확 체해 버리면..
손바닥 비벼나는 닭똥내도 맡기 싫을텐데....18. 일주일
'09.10.19 3:08 PM (180.80.xxx.34)정도 먹어보는 걸로는 치킨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시간 지나면 또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소용이 없다고 보구요. 그래도 가장 확실한 건 체하는건데, 마음대로 체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