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심각한 질문이예요.. 예정일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서
작성일 : 2009-10-19 01:39:22
781712
예정일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서
태교 얼마나 효과 있을까요??
지금껏 먹고 사느라 바빠서 태교 못했어요ㅠ
아기한테 너무 너무 미안해요
끼니챙기기는 커녕.. 못 챙겨먹고..
너무 힘들어서.. 라면으로 때우고..
이렇게 보냈었는데요
ㅠㅠ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거 알지만..
제 능력으로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ㅠㅠ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부터 어떻게.. 태교하면.. 좋아질까요?
아님 효과 없을까요?
용기와 지혜를 주세요ㅠ
IP : 72.13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9 1:47 AM
(116.41.xxx.77)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세요.
노래도 불러주시고
시도 읽어주세요.
좋은 과일 깨끗한 물을 드세요.
저도 이거 저거 못했고 출산몇달전부터는 집안일로 맘고생 불안초조 불면에 시달렸습니다.
태교는 신경도 못썼어요.
그래도 똑똑하고 착하고 그래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여건 되시면 하세요.^^
2. .
'09.10.19 3:12 AM
(115.139.xxx.203)
예정일 3일 남은 저도 상황이 같습니다.., ㅠ.ㅠ
3. 먹고 산다고
'09.10.19 4:10 AM
(82.59.xxx.196)
바쁘게 지내셨어도 마음이 행복했으면 태교 하신 거예요...
오히려 바쁜 일 없이 있다보면 그 시기에 우울증도 잘 온다고 하잖아요. 바빠서 우울할 새도 없었으면 그걸로 태교 반은 성공이에요 ^^
부담 갖거나 미안해 하지 마시고 남은 한 달은 우와, 휴가다~ 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거 드시고 제때 주무시ㅗ 마음 편히 갖도록 노력하세요. 태어나고 나서 더 잘 해주면 되죠 ^^
4. 잠을
'09.10.19 10:18 AM
(124.212.xxx.160)
많이 자세요... 그냥.. 공기좋은 곳에서 잠을 푹푹 자세요.....
태교안했다는 스트레스도 받지 마시고요..
엄마가.. 일하고 있었다고.. 스트레스 아이가 받는다.. 그런 것은 다 과장이라고 생각해요..
잠.잠.잠.. 무조건...
5. .
'09.10.19 12:53 PM
(222.110.xxx.21)
초기보다 후기에 청각이 발달하여 그때 들은 얘기를 기억한다네요.
늦었다 생각지 마시고, 태담 많이 해주시고, 동화책 읽어주시고, 집안에 클래식 틀어두세요.
제일 중요한 건 엄마의 행복한 마음.
저도 임산부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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