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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라는 말...
옛날에는 여보라는 말이 안나와 그저--- 이봐요..,**씨,누구누구아빠...등으로 불렀지요.
지금은 여보라는 말이 나오지만 그래도 그렇게 자연스레 나오지 않는답니다.
근데,
요즘 tv에서 보면 결혼도 하지않고 그저 잠깐 사귀는데도 여보라는 말이 쉽게 나오네요.
심지어 중학생커플들도 여보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하는걸 보고 좀 기분이 그랬네요...
우결에 보면 황정음이 늘 하는 단어가 여보잖아요.....자기야 해도 될텐데 왜 여보라고 하는지....
여보는 부부들만이 쓰는 단어 아닌가요?..
1. 여보당신.
'09.9.23 4:31 PM (220.83.xxx.39)이봐요. <-- ㅋㅋㅋ.
여보라는 말 참 듣기 좋지않나요?
전 신혼때부터 여보 , 당신이라 불렀는데...
요즘은 애인사이에서도 여보 당신 하더군요.
어쨌거나 듣기 좋던걸요.ㅎㅎㅎ2. 저두 좋아해요~~
'09.9.23 4:34 PM (125.128.xxx.136)여보라는 말~~
원글님 말처럼 부부사이에만 부를 수 있는 말이자나요
그래서 4년 연애할때 자기로 부르다가 결혼하고 바로 여보 여보~부르니까 서로 금방 익숙해졌어요
세상에서 단 둘이만 여보가 될 수 있으니까 원글님도 어색해 하지 말고 열심히 부르세요
근데, 젊은애들이 그러는 거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저도 듣기가 거북하더라구요3. 나무..
'09.9.23 4:35 PM (211.219.xxx.198)저도 여보라고 부르는게 편하더군요^^
그런데 자기라는 말은 못하겠어요..간지러운 느낌..4. 듣기좋죠
'09.9.23 4:39 PM (59.28.xxx.182)여보....라는 말 ..부부사이에서 가장 다정해보이고 정감있는 호칭...
누구엄마..누구씨..오빠..이런거보다.. 여보라는말이 넘 좋아보여요..5. 저도
'09.9.23 4:43 PM (58.140.xxx.175)결혼도 안한 나이어린 커플들끼리 "여보~ 여보 " 하는것 보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예전 x양 비디오 사건때 주인공이 "여보~"라고 불렀다는 얘길 들어서 그런가
선입견이 생겼는지 유독 그 단어가 귀에 거슬리더라구요.
결혼한 사이에서 부르는건 괜찮던데요..
근데 자기야~ 소린 어디서 들어도 참.. 낮간지럽긴 해요.6. 저흰
'09.9.23 5:03 PM (164.124.xxx.104)가끔 장난처럼 여붕아~ 여봉~ 여보야~ 이렇게 부르다보니
여보라는 말이 이상하진 않아요. 물론 주로 부르는 호칭은 따로 있고.. ^^;7. 어색
'09.9.23 5:11 PM (211.210.xxx.30)어색하던데
신혼인 동서네 부부가 여보 당신 하는거 보니
살짝 징그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8. 어색2
'09.9.23 5:38 PM (59.12.xxx.52)결혼 16년차이고... 연애까지 합치면 20년이 넘는데..
여보라는 소리 안나와요..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에게는 자기야... 아님 이름씨..
남편은 --엄마(누가 있을때), 아님 이름..
지금은 자연스럽게 여보 라는 말을 쓰는 부부들이 부러워요..9. //
'09.9.24 9:27 AM (125.188.xxx.65)저도 아직 여보라는 말을 못해봤어요..-- 결혼 13년,연애까지 합치면 20년이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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