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연기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 뿐인가요??

[거품.]

선덕...가끔 봅니다.

저번준가...김춘추 등장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유승호)  좀 봤습니다.

아!  그런데..정말 이요원 연기가. 쩝.  제목 바꿔야하는 것 아닙니까???

명색이 선덕여왕 타이틀의 선덕여왕역인데...

극을 끌고가는 카리스마가 있길하나.인물들을 압도하는 장악력이 있길하나...참나.

그런데..남자 싸이트에 갔더니...잘한다는 의견도 많네요. 물론 못한다는 의견도 아주 많지만.

처음으로 선덕 시게에 가서 글 올렸더니 "개떼"처럼 달려들더군요. 검색해보니..시게에 상주하는 이요원의 요원들.

전 사실 잘한다는 글 자체가 이상할 지경이거든요. 제 눈이 이상한가요??  ㅡ,.ㅡ;;;

더미나 봉달희나 덕만이나 다 똑같아요. 아니 그래도 그렇지..현대물도 아니고 사극에서...

더미나 봉달희가 오버랩되면...어떡하냐구...쩝.

[저도요...]

연기, 외모 모두 지금의 위치에 어울리지 않는 미스테리 연예인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한번도 제몫을 못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튀는 연기는 아니지만 논란없이 딱 적정한 수준의 연기를 하죠.

[저도]

저도 선덕여왕에서 이요원만 보이면 그냥 넘겨버려요

저는 본방을 tv로 안보고 방송 끝나면 그날 저녁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보거든요

그래도 제일 처음에 낭도로 나왔을땐 그때도 연기 못했지만 똥물 뒤집어쓰는 연기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칭찬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점점 갈수록 쓸때없는 신파에다가..매회 울때마다 파운데이션 같이 줄줄 흘러내리고
매번 눈썹은 왜그렇게 움직이는지, 덕만이만 나오면 눈썹때문에 집중 안되구

공주로 승격 된다음 부터는 너무 연기를 보기 힘들정도로 못해서 이요원 나오는 부분은 그냥 돌려버리고 안봐요..

정말 연기 못한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연기스타일도 질리는 편..

그나마 비담이랑 알천, 춘추때문에 요즘도 보고있네요~

[펜]

저도 손..

지지난 주던가.. 아니 지난 주던가..
어쩌다 우연히 볼것도 없고 채널 돌리다가 걍 있길래 한번 봤는데,
이요원씨 연기 참 못하더라고요.
아니 전반적으로 선덕여왕 연출이 별로던데요.
세트 촬영이 많아서 그런가..?
평소 잘한다 싶었던 연기자들의 연기들마저 상당히 어색해 보이는게...;;;

그나마 고현정씨가 좀 봐줄만 하던데..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던 배우인지라..

암튼 원글님 의견에 동감요.

[유상무상무,]

이요원요원들은(팬들)...선덕여왕 게시판에다가...

"고현정 연기나 누가 해도 그 정도는 한다"라고 개드립으로 게시판 도배를 하더군요. ㅡ,.ㅡ;;;

[...]

거기다가 너무 말라서인가요? 공주의상까지 어울리지를 않으니...

[-_-;;]

저도 움찔거리는 눈썹때문에 집중이 안되요ㅠㅠ

이요원씨는 눈썹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려나봐요

[푸하하.]

이요원씨는 눈썹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나봐요

------------------------------------------------------------------------------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

이요원뿐 아니라 미실역 하는 사람도(이름이 기억이 않나네요) 연기못하긴 마찬가지던데요.
의상도 말투도..어느하나 어울리는게 없더군요.

[탐도는 잘하는데ㅎㅎ]

안봤지만 다들 연기 잘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봐요

연기하면 뭐니뭐니 해도 탐도멤버들이 최고!!
주조연급 모두 나무랄데가 없음...홍시연빼고 --;(미안...)
의상도 너무너무 예쁘고 색감도 너무 아름다워라~

그래도 어짜피 연말시상식에서는 선덕이 휩쓸겠지요?
탐도 지못미. ㅠㅠㅠㅠ

[그나저나]

탐나는 도다는 조기 종영 확정인가요??
연말 시상식도 시상식이지만 조기 종영은 좀 어떻게 막을 수 없수우까?????

[사극]

사극엔 좀 안 어울리는 듯. 그래도 쟁쟁한 조연 틈에서 그 정도 하면...
근데 요새 좀 지루하더군요. 아 그리고 선덕도 유신도 너무 드라이해서 절절한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그게 연기 탓인가? 본래 성격들인가? 생각했네요.

[눈썹]

연기랑 목소리는 거슬리지 않는데
저도 그 눈썹때문에 아주 신경 쓰여요.
한번 눈썹이 눈에 들어오면 그 뒷 이야기는 전혀 진행 되지 않는다는...
가끔 TV의 그 부분을 가렸으면 싶기도 하구요.

[우선]

클로즈업 자제요~~
키도 크니 몸도 말라서 공주옷 참 안어울리더라구요
공주로서 위엄이나 강직함 이런것 전혀 못느끼구요
원래 거품가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출연작마자 중박은 했는데...
결혼후 신비주의와 컴백했을때도 참 까다롭길래
별로엿어요

[^^]

제생각엔 선덕여왕 출연진 자체가 대부분 미스 캐스팅 같아요
지루해서 잘 안보게 되네요
요즘 드라마 보다 인터넷에서 영화 다운 받아 보느라 하루해가 짧아요

[글쎄요]

저번에 남장으로 나올때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저는 괜찮던데요.
고현정이랑 비교하시는데 이요원도 10년정도후 고현정 나이정도면
그정도 하지 않을까요?

[저도]

공주신분 찾고나선..지루해요..비재로 몇회..
춘추온다고 온다고...
전반적으로 내용이..지루해졌지요

15회 늘린다고 해서인가..

글고 원글님..시게라고 해서...한참 생각했어요..

[.....]

어제는 재미 없더군요..

[..]

울때마다 파운데이션 줄줄 흘러내리고2222
남장하고 있을때는 저리 곱고 여자같은데 왜 사람들이 몰라볼까 했는데
여장(?)하고 있는 지금은 아무리 봐도 남자가 여장한 것 같아서 이상해요.

[.]

이요원 연기 잘한다고 생각한적 없지만
이번이 그중에서도 최악이예요.
낭도땐 낭도같지 않더니만 공주역을 해도 공주같지가 않으니 원...
하지만 최고의 미스캐스팅은 덕만이 아니라 유신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후후]

유신이 너무 늙었어요.

[블라블라]

요 몇회만 본 사람입니다.^^
저도 봉달희랑 똑같은 대사톤에 어찌나 옷태가 미운지....너무 말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옷맵시가 원래 없나봐요.
의상비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윤유선 옷맵시가 더 나아보이더군요, 차라리...
어제 우는데 봉달희가 울면서 대사하는 줄 알았어요....^^;

[10년전]

고현정은 여신이었어요.
이요원은 10년 아니라 100년이 지나도 고현정 못따라가요.
저도 선덕여왕 보는데
무슨 공주가 저리 품위도 강단도 없어 보이냐 싶어요.

[저만]

재미있게 보나봐요. 요새 흥미진진하게 잘 보고 있거든요.
이요원 나오는 부분은 그냥 건성건성 봐요. 덕만공주는 정말 옷태가 안나죠? 어깨가 너무 없어도 빈티나 보이나봐요.
그리고 유신이 미스캐스팅이라고 하는데 그 많은 꽃미남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는게 보이던데요. 일단 캐릭터가 좋잖아요.
덕만 바라보는 비담의 애절한 눈빛도 가슴 아팠고, 스승에게도 엄마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삐뚤어져가는 비담이 너무 가엾어요.

[저도]

요즘 너무 늘어지더군요. 왜이렇게 질질 끄나 했어요.
이요원은 공주되더니 시선처리가 이상해졌어요. 원래 이상한데 돋보이는건지 모르지만
눈을 왜케 치 뜨죠? 눈썹도 이상하고. 자연스럽지가 않네요 목도 뻣뻣.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미실이 나오면 막 표정 따라하게 되고 빠져드는데 덕만이 나오면 이요원으로 보여요 몰입 안됨 막 답답하고 -_-;;
비담은 매력있는데 치아가 너무 심히 눈부셔요 ㅎㅎ

그르나 넘 잼따는거~!! 그래서 월,화는 신랑이랑 두근두근하면서 꼭 그시간 챙겨요.

[근데 왜]

이요원씨는 주연만 하는 건가요?
무슨 역할을 해도 항상 똑같이 연기하는데
무슨 탄탄한 뒷배경을 가졌길래?

[저도]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다들 너무 뭐라고들 하셔서...
요즘 유일하게 재밌게 보는 드라마인데
너무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고들 계시는듯...
전 드라마에 너무 몰입해서 이요원 연기 이딴거 하나도 안보여요.
비담도 멋지고...

[...]

저도 연예인 정말 관심없는데, 진짜 이요원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톱스타라고 칭해주고..그정도 미모는 진짜 많지 않나요? 연기도 별로..사실 봉달희나 이런 역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역같은데....이요원이 회당 천만원이 넘는다고 나와서 정말 후덜덜...아니 그런연기 얼굴에 어데 회당 천만원? 정말 이해가 제일 안가는 탤랜트예요...시댁이 준재벌끕이라서 이렇게 잘 나갈 수 있고 주연만 맡는다는 소리가 있던데....준재벌이면 그냥 안방마님이나 하고 있을테지...
왜 나오는지.....전 이요원때문에 드라마 광인 저는 선덕여왕 안봐요.....

[저도 손~!]

이요원은 고양이를 부탁해... 딱 그작품만 좋아요.. -_-;;;;;;;

이요원때문에... 선덕여왕을 안볼정도입니다.. -_-;;;;;;

[.]

위에 점 세개님,
이요원 회당 천만원 아니예요.
2008년 10월 공개된 자료에 보니까 하지원 송혜교와 함께 회당 2000만원으로 나와요.
http://vvvvvvvv.tistory.com/15?srchid=BR1http%3A%2F%2Fvvvvvvvv.tistory.com%2F...

[..]

윗글 동감
어떤 역이든 똑같아요 ㅎㅎ 연기력이
미실이랑 넘 비교되네요

입매도 거슬리고.. 회당 2000 이라 .. 대단하네요

[?]

그 배우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을까요? 점점 나아지겠죠. 만약 제가 아는 사람, 혹 내 딸이라면 가슴 아플것 같아서요......

[.]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점점 나아질거라고 격려해 주는건 신인급 때 얘기고요.
회당 2천만원... 진짜 돈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