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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울께요

^^;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9-09-23 08:28:04
네..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한것 같아요.
리플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아는 사람 볼까싶어 내용 펑합니다.
IP : 122.34.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3 8:36 AM (218.232.xxx.230)

    그 맏이노릇이란게 맨입으로 안되지요 ?제 오빠를 보니 그렇더라구요
    다른형제들다빠져도 큰오빠만은 사돈의 팔촌까지 다 챙기거든요 .
    그런데 꼭이란건 없죠 .까짓 욕이 배따고 들어갑니까 그런데 문젠 그걸 안들어드리면
    엄마가 두고 두고 신경 건드리시겠네요
    그럼에도 그건 엄마 욕심일뿐이고 혹 가시게 되면 그냥 님 봉투만 하세요

  • 2. ^^;
    '09.9.23 8:38 AM (122.34.xxx.88)

    앗. 저 맏이 아니에요. 다만 다른 형제들이 결혼안했을뿐.....
    솔직히 남편에게도 미안하고요.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한나절을 아이들 보고 있어야 하니까요..
    제 다른 형제들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고...-_-

  • 3. 저기
    '09.9.23 8:38 AM (221.143.xxx.82)

    내 자식을 (돌쟁이를) 남의 이목때문에 팽개치고 (^^;;) 가야할 이유가....? ^^;;;
    이모편에 봉투만 보내셔도 될 듯 한대요....? ^^;
    게다가 요즘 돌잔치.....별.... 예전만큼 별 의미가....없어서리.....^^;

  • 4. ㅇㅇ
    '09.9.23 8:41 AM (124.51.xxx.224)

    전 오남매 맏이지만 그상황에 안갔어요 그래도 뭐라하는 사람 없었어요....^^;
    친조카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 챙기며 스트레스 받으며 어떻게 살어요. 봉투만 보내세요.

  • 5. ....
    '09.9.23 8:42 AM (218.232.xxx.230)

    ㅎㅎㅎ원글님 맏이 아니시거든 생까세요 .그것도 다 품앗이인데 그오빠란 사람 챙기지도 않는거면 ,,,
    난 어른이 되어서 ...
    성인이되서 좋았던건 엄마 아부지말에 끌려다니지않아도 되는거였거든요

  • 6. ..
    '09.9.23 8:48 AM (118.220.xxx.165)

    사촌언니와 이모가 오셨다면서요
    어머니가 가시면 5만원 정도 돈만 보내도 되지만 엄마가 못가시고부탁하시니 왠만하면 가세요
    님이 안가면 아무도 안가는건데 .. 그럼 솔직히 이모입장에서 불편할거에요
    님은 5만원만 하시고 밥만 먹고 빨리 오시고요


    꼭 오빠가 안왔어도 이모 봐서 가는거에요

  • 7. 부주는
    '09.9.23 8:48 AM (121.160.xxx.58)

    돌고 도는건데요.
    돌잔치 부주가 꼭 돌잔치 부주가 아니죠.
    저 집 돌잔치 부주가 님 다른 형제 결혼식 부주까지 연결되는겁니다.
    집안내 자식이 결혼했으면 한 몫으로 따로 치는것 같구요 내세울 자식도 결혼한
    자식 이고요.
    어머님 입장도 헤아려보세요.

  • 8. 그래도
    '09.9.23 8:51 AM (180.65.xxx.56)

    가족분 중 누군가 한분은 가셔야죠.
    어머니가 가시면 제일 좋은데, 아파서 못가신다니, 님이 가기 싫으시면 다른 형제분 보내세요.
    꼭 결혼한 사람이 대표가 되란 법은 없죠.

  • 9. 가족
    '09.9.23 9:12 AM (211.210.xxx.62)

    가족 대표라면 가셔야죠.
    사촌 봐서 간다기보다 그 윗분들 봐서 가는거라 가야할 듯 싶어요.

  • 10. 00
    '09.9.23 9:29 AM (61.255.xxx.49)

    저도 가족대표로 가시라는데 한표....갈까말까 고민될때는 귀찮더라도 무조건 가는게 나중에 속이 편하더라구요. 대신 10만원만 내세요. 대표로 오셨으니 본인 몫까지 따로 하실필요는 없을듯.

  • 11. ..
    '09.9.23 9:31 AM (125.129.xxx.87)

    어머니 생각해서 다녀와야할듯 ....

    제생각에는 원글님이 꼭 가야할자리인듯합니다...

  • 12. 가세요
    '09.9.23 9:42 AM (125.177.xxx.10)

    다른 가족이 다 못갈 상황이면..별 수 없죠..다녀오셔야죠..
    보통은 부모님께서 가시면 그냥 모른 척 할 수 있는데 어머님이 못가신다면서요..
    아무도 안가시면..나중에 그 원망 대단할 겁니다..
    대신 이번에 대표로 가시면 이모님도 고마워하실거구요..
    품앗이라는게..꼭 똑같은 상황에서 주고 받게 되지는 않아요..
    돌잔치 말고도 다른 경조사로 서로 도울 수도 있는거구요..

    저는 저빼고 가족들이 다 지방으로 이사가는 바람에..집안이나 친정엄마 계모임 경조사까지 제가 대표로 다 갔네요..ㅡ.ㅡ;;

  • 13. ..
    '09.9.23 9:47 AM (61.255.xxx.4)

    사촌이랑 이모들 왔는데
    이쪽에서 아무도 안가고 봉투만 달랑이면 욕먹어도 할말없죠
    어차피 이모도 원글님 어머니 봐서 오신거구요 그래서 엄마는 꼭 가셔야 하는데
    못가시면 누군가는 대리로 라도 가야죠
    어머니 가면 몰라도 못가면 원글님이라도 가야 해요
    아직 형제중에 결혼안한 분도 계시다면서
    나중 결혼식때 부르기도 쪼금 민망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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