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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남자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처음에는 전에 알던 어떤 사람과 어깨동무 여자와 어깨 동무니 남자는 여자의 목에 여자는 남자의 허리를 잡는게 됩니다. 어깨동무라는 말에 여튼 그런 어깨동무를 하고 자고싶었냐는 문자가 왔더군요.
한번 엎었죠
그리고 그다음에는 어디서 새로 만난 사람들과 술마시고 어울리고 하더니
그사람볼에 키스를 하더군요
여기서 해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관계를 맺고
결국은 임신까지 하더군요.
복수를 하고싶은 마음과 뭐 여러가지 마음이 섞였다고 하더군요
차마 놓을수 없더군요. 오히려.
가벼운 관계를 제발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알았다고 빌더군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또 어떤 무리들과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같이 술도마시고 잘 놀더군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마음을 줘버리네요.
3명다 다 다른 사람이구요
그 사람 연락이 자꾸 기다려 지고 연락이 안오면 신경쓰인다나...
저한테는 그냥 외로워서 잠깐 흔들리는거 같다고 하는데
전 그냥 멍 해질 뿐이네요.
10개월 동안 보지도 못하고 메신져 상으로 전화비도 비싸서 못하고 하긴 했는데
이해는 가더군요 1년을 사귀고 10개월을 못봤으니....
주위에 이성이 없어서 그렇지 많았으면 나도 그랬을 수도 있지...
타협에 타협을 더해 갑니다.
저런 식으로 해도 해어지지 않는 전 정말 미련스럽고 최악의 남자죠....
1. ...
'09.9.22 7:57 AM (119.201.xxx.6)헐 원글님 막장 드라마 찍으세요???
정말 아니올시다인데요..
복수심으로 임신까지 했다고요...?
놀랄노짜에 솔직히 말해 추잡스럽고... 진짜 별로인 남자인데요.
어서뻥 차버리세요...2. 글쓴분이
'09.9.22 8:47 AM (210.117.xxx.229)글쓴분이 남자분이신거죠?
여자분이 많이 이쁜가 보네요. 그런 행실을 보면서도 떼버리지를 못하는 거 보니...
정신 차리세요.
여자만 남자 잘 만나야 하는 거 아니거든요.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인생이 피는 거랍니다.3. 그여자는
'09.9.22 8:58 AM (219.250.xxx.124)아마도 그냥 정상적으로 연애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그러면 평범하게 님의 옆에 있었을수도 있는 여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너무 외롭게 했지만 옆에 있는 남자는 확신을 주지 않고 그남자를 사랑하긴 하지만 그남자가 나를 사랑하는지 알수가 없고 뭐 이런 느낌이 들어요.
결국에 잡고 싶은건 님일거 같은데
님은 어떤 남자이신가요?
1년중 10개월을 떨어져 얼굴도 보지 못하셨다니
저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렇게 붙잡지 마시고 그냥 헤어져 주세요.4. ....
'09.9.22 9:59 AM (218.232.xxx.230)1년사귀며 10개월간 한번도 보지못했다 ?
남친도 여친 사이도 아닌거보다 나쁜거 아십니까 ?그렇게 만나지못할사이면 난 내가 먼저 떠납니다 .5. ^-^
'09.9.22 3:38 PM (92.75.xxx.72)댓글 모두다 감사합니다. ... 분도 글쓴분이 님도 그여자는 님도 ....님도 특히 그여자는 님은 깜짝놀랐네요 전 모두다 해어져라 뭐하는거냐라는 글만 올라올줄 알았는데 정확합니다. 전 확신을 주지 못했고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맨날 찡얼대더 군요 아마 옆에 있어줬다면 평범한 아이 였을꺼예요 외로움을 많이타서... 이번에 저도 그래서 나때문에 힘들어 하지말고 그냥 떠나라고 하니 생각할시간을 갖고 싶다고 한는 말이 그래도 같이 있고 싶다고 하네요 힘들어도 좋아서 하는거라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모두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