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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 목련한신vs 매화화성빌라.. 어디가 좋을까요?
28-30평정도로..
아토피 있는 아들, 비염있는 남편때문에
공기 좋은곳 찾다보니.. 목련한신이 괜찮을거 같은데요..
안쪽동은 가격이 조금 더 세지기도하고.. 산이 보이는게 좋아서
길가쪽으로 하려니까.. 아무래도 소음이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에요
(4차선인거 같고... 부동산에서는 소음이 있을거라고하는데
실제로 어떤가요? )
매화화성빌라는 여수천도 갈수잇고, 상희공원도 좋을거 같은데
맹산 바로 앞에 있는 목련보다는 공기가 좋진 않을거 같아서요
대신 아기들데리고 (2,4세) 산책 다닐곳이 많아보여요
날 더 추워지기전에 얼렁 결정해서 이사해야하는데
말이에요 ㅠㅠ
두곳 잘 아시는분들.. 많은 도움말슴 부탁드려용 ^^
1. ..
'09.9.22 9:10 AM (222.107.xxx.214)제가 신혼 때 매화마을에 살았어요,
그 때 느낌으로는 목련 마을은 좀 외진 느낌이어서...
공기도 그렇지만, 매화마을 정도면 지하철 역도 멀지 않고
살기 좋을 듯 싶은데요.
말이 빌라지 구조도 아파트보다 더 좋고, 지역 난방이고...
다시 가고 싶네요.2. 원글
'09.9.22 9:33 AM (220.88.xxx.206)감사합니다, 매화마을 어느 빌라에 사셨나요?
^^3. 목련 마을
'09.9.22 10:33 AM (121.169.xxx.244)한신아파트 살기 참 좋아요. 매화 화성도 공원이 가까워 산책하기 좋지만 일반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관리도 잘되고 사시기엔 편리하실 거예요. 초등학교도 안전하게 단지내로 걸어 가면 되고, 야탑역 가는 마을버스도 많아서 불편하지 않답니다. 매화마을도 야탑역까진 어차피 버스 타시고 갈 거리구요. 그리고 길가 동은 소음이 있는 편이예요. 저층이 소음 덜하고 베란다 문 닫으시면 거의 들리지 않아요. 오셔서 충분히 둘러 보시고 결정하시길...
4. ..
'09.9.22 10:56 AM (222.107.xxx.214)위에 댓글 단 이...
저는 건영 빌라에 살았어요, 거기는 20평형대밖에 없답니다.
말이 빌라지....저층 아파트에요,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관리는 아파트랑 같다니까요.
건영 빌라는 지하에 창고를 하나씩 쓸 수 있어요,
그것도 유용했지요. 지하 주차장도 있구요.
그런데 워낙 오래 전이라서 지금은 환경이 어떤지 몰라요, 솔직히...5. serene
'09.9.22 12:37 PM (58.225.xxx.108)목련 마을은 지하철역에서 조금 멀어요. 그만큼 공기는 더 좋겠지요.
야탑역 주변에 마트, 병원, 은행등이 몰려 있으니 너무 멀어도 저는 애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서 별로 일 것 같고, 저는 매화마을 사는데 산책 삼아 걷기에는 좋은 거리구요.
아마 하루 날 잡고 직접 돌아보셔야 감이 오실걸요.
매화마을 2단지는 26평이 1억4천이라니 28~30평대면 원하시는 가격대에서 구하실 것 같은데요.6. 원글
'09.9.22 1:41 PM (220.88.xxx.206)저층이 소음이 덜하군요... 몰랐네요.. 근데 저희는 거의 종일 창문열어두고 사는편이라
맞지 않을거 같네요.. 안쪽은 비싸서 안되겠고;
그렇게 창고 쓸수있는 빌라..좋은거 같아요.. 화성은 아닐까요?
그것도 알아봐야겠네요
그러게요. 가격도 매화쪽이 저희랑 맞는거 같아요
확장한 집이면 26평도 괜찮을거 같고..
목련은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매화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이제야 눈에 들어왔네요
다음번엔 매화쪽 다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