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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은 李모씨가 둔 "神의 한 수"라고 하더군요...
여기저기서 <캬~~고놈 머리 한번 잘 굴렸다>하는 소리가 튀어 나왔었습니다.???
이른바 1타 3피랄까?
자유선진당 완전 바보 만들고,
야당쪽은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고,
친박 계열 견제도 하고..
그래서 혹자는 이명박의 <神의 한 수>라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근데 영 돌아가는 걸 보니 별로 좋은 수가 아닌 것 같네요.
정운찬이 저토록 '양파'일줄 가카도 차마 예상치 못했던 걸까요?
거기다가 내정되자마자 대뜸 세종시 관련해서 입도 함부로 놀리고
스스로 트집잡힐 거리를 내놨다고나 할까...
이러다 낙마하기라도 하면 오히려 신의 악수가 될 지도 모를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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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의견들.
신의 악수라기 보다는...(븅)신의 한수가 아닐까요??
명박리한테는 손해 볼 것도 없죠. 어차피 야당 후보하나 날렸고...
야당이 지들 대선 후보군 중 하나 모가지 치는 짓을 해야 하는데,
신의 한 수 맞죠.
게다가 이놈 저놈 결국은 똑같다는 인상까지 확실히 심어줬으니 오히려 더 절묘한 한 수가 된 느낌입니다.
어차피 정운찬은 세종신도시법안을 거죽만 남게 만들어도 할일 다 한겁니다.
충청도 표심? 불만있으면 딴나라당 찍든가...ㄲㄲ 이러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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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의 의견은...?? ^^
1. 불펜 표절글.
'09.9.21 4:04 PM (218.156.xxx.229)저는 어쨌거나 정운찬 내세워서...세종신도시 날아가게 한..것 만으로도 소임을 다 한 듯 보여요.
그 카드 아니였을까..하는 생각까지. 붕닭운찬.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552356&cpage=...
↑원문이고요. 그대로 복사한거라..따로 볼거리는 없어요.^^;; 뒤로 많이 밀린 글.
심하게 공감되어 표절해 봤습니다...2. ,,
'09.9.21 4:06 PM (116.120.xxx.119)저도 처음엔 한방 크게 먹었다 싶었어요.
그 전제는 정운찬이 이성적이고 현명한 경제논리를 갖춘 인재라는 조건이었을 때고,
지금보니 개념은 맹뿌스럽고, 국정에 대한 희망적인 메세지라곤 들어보질 못했으니
권력에 눈이 먼 양아치학자 정도....로 보이는군요.3. 붕닭운찬
'09.9.21 4:09 PM (116.46.xxx.22)에 한표 추가요~. 멍박은 정말로 1타 3피했고-어떤 놈이 생각해 낸건지 그 놈은 잔머리대왕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붕닭운찬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초석인 '좋은 이미지'가 초장부터 망가진거죠. 게다가, 정치할 생각이 있다면, 고향인 공주쪽 민심도 챙겼어야 했는데, 세종시 발언으로 충청도쪽은 힘들어졌죠. 운찬아, 대선은 물건너간겨~
4. ==
'09.9.21 4:36 PM (121.144.xxx.80)학자라서 고고한 줄 알앗더니 돈 벌이와 자리보전을 위해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철면피였구나.5. .
'09.9.21 5:53 PM (59.24.xxx.53)멍박이도 운차니를 못 따라가네요. 멍박아 졌다.
6. 양아치학자
'09.9.21 9:55 PM (59.28.xxx.65)에 공감. 한표드립니다. 이중인격 위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