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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층이상에 살고 계신분 답변 부탁합니다.
현대 (힐)을 계약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p를 천만원주고 계약을 할려고 하는데 23층입니다.
고층에서 한번도 살아보지도 않고 가본적도 없는데 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참고로 거실은 거실,방을 확장을 합니다...
좀 급해요....답변부탁해요...
그리고 p를 주고라도 전망좋은곳을 선택해야 하나요????
1. 저는
'09.9.17 9:34 AM (121.88.xxx.70)고층이 좋더라구요
이사오기전엔 어지러울것도 같고
땅에서 멀리 떨어져서 몸에도 안좋을거같고
걱정이 막되더니
막상 이사오고 나니까
전망도 좋고
햇살도 일찍부터 오랫동안 들어오고
바람도 잘 통해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엘리베이터 빨라서 오르내리는거 불편하지않고...
암튼 불편한거 거의 없이 좋은점이 많아요2. 추가로
'09.9.17 9:35 AM (121.88.xxx.70)모기도 거의 없지요^^
3. 아이고
'09.9.17 9:35 AM (61.98.xxx.138)덕분에 로그인했어요.
한번도 살아본 적 없으시면... 좀더 숙고하세요.
저, 애 낳고 23층에 살았는데... 한강쪽 언덕이라.. 거의 하늘만 보이고... 저~~~~ 멀리 동네만 보였어요... 저.. 그래서 우울증 걸렸었답니다. 나만 이 세상과 괴리되어 달랑 애기랑만 남은 느낌????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지금은 6층 사는데... 창문으로 건물도 보이고 길도 보이고... 애들 떠드는 소리도 들리고.... 너무너무 좋아요...
물론...저만의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4. 코스
'09.9.17 9:35 AM (221.161.xxx.210)저는 님~~몇층이세요...p를 주고 살만큼의 가치는 있는지요...아~~힘들어...
1시간정도후에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고민고민입니다....5. 좋아요^^
'09.9.17 9:37 AM (121.160.xxx.83)23층 맨꼭대기층에 살고 있어요. 첨에 어질어질하고 무섭고 했는데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들어오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게 되네요. 엘리베이터도 요즘 짓는 아파트는 매우 빠르고, 윗층집이 없다는 것도 좋고 해서,,,이사를 못 가겠네요. 좋아요. 살아보세요.
6. 10년 넘게..
'09.9.17 9:39 AM (121.161.xxx.166)20층에서 살고 있는데요. 좋아요. 제가 화초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특별한 관리 없이도 화초가 잘자라서 좋아요. 저희시댁 같은라인 저층인데 내려가면 답답합니다.
7. 저는
'09.9.17 9:41 AM (121.88.xxx.70)23층 건물에 20층인데요
고층사는것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파트값도 저층보다 훨씬 유리하구요8. 님~
'09.9.17 9:44 AM (124.45.xxx.69)전체 몇층짜리에 20층인가요?
저희시댁은 28층에 25층인데 전망도 좋고 햇빛도 잘 들고 좋던데요.9. 코스
'09.9.17 9:46 AM (221.161.xxx.210)25층에 23층입니다.....
10. 딴소리
'09.9.17 9:51 AM (121.162.xxx.130)제 주위엔 주상복합에 사시는 분이 없어..목동 주상복합같은 럭셔리한 아파트에 구경가고 싶습니다.
누가 저 좀 구경시켜주세요..부럽삼..8층 평민아파트사는 이가..11. 층은...
'09.9.17 9:52 AM (124.45.xxx.69)25층에 23층이면 괜찮은데 방향이랑 창으로 보이는 경관이 어떤지가 관건이겠군요.
동향쪽이면 비추고요~남향이나 남향이 아니면 동남,남서형도 괜찮아요.12. 그럼
'09.9.17 9:53 AM (164.124.xxx.104)25층 건물에 23층이면 좋죠~ 하세요. 높은 건물에선 높은 층이 좋아요 당연히.
그런 건물에서 중간층이면 어중간하거든요. 이래저래.13. 남향에
'09.9.17 9:57 AM (203.233.xxx.130)25에 23층은 좋은거예요
요즘은 고층이라서 저층은 햇빛 보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해요
앞에가 전망이 좋다면 더 좋구요.. 전 23층에 21층 살아봤고.. 30층에도 살아봤는데..
다 고층이여서 팔때도 좋은 가격 받을수 있답니다.14. 26층에살아요
'09.9.17 9:58 AM (150.183.xxx.112)총 31층 중 26층이고 남향이에요.
거실에 앉으면 저 멀리 산동네와 산이 수묵화처럼 겹쳐서 보여요.
(저희집 앞이 확 트여서 강 건너편이 보입니다)
저는 만족하면서 살아요. 게다가 앞에 아무도 없으니 보여질 것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살고 있어요.15. ,,,,,,,
'09.9.17 9:58 AM (221.150.xxx.121)대단하십니다. 어찌 그렇게 고층에서 ,,,, 전 단독주택형인가 봅니다. 아파트 10층 가서 아래 내려다 보고 어질어질....휴.,,,,
16. 좋아요~
'09.9.17 10:00 AM (115.88.xxx.217)저도 23층 사는데 첨에는 밑을 내려다보니 어질어질 하더만 지금은 적응이 되서 내려다 봐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고층이란 느낌 못 받구요..
햇빛 잘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고 좋더라구여..17. 제 동생이
'09.9.17 10:01 AM (115.178.xxx.125)23층 아파트에 23층에 사는데요..
주상복합 아니고 새로지은 아파트인데 탑층은 층고까지 높아서 거실이 완전 펜션이더군요..
남향아니고 동향인데 향이 무색할만큼 넘 좋다고하네요...
저도 가보고 담에 이사하면 탑층가고 싶었어요...
저층은 애들 노는 소리 시끄럽고 별로 좋을게 없는듯18. 저는
'09.9.17 10:02 AM (211.215.xxx.182)25층에 25층
위에서 뛰는 사람 없으니 좋고, 엘리베이터 탈 때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아서 좋아요.
전망도 좋고, 채광도 좋고, 통풍도 좋고.
화초가 잘 자랍니다.
대신 엘리베이터를 아슬아슬하게 놓치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하는게 단점이고요.19. ...
'09.9.17 10:31 AM (218.147.xxx.48)32층 주상복합아파트 23층에 만 9년째 살아요.^^
엘베가 두개라 많이 기다리는 불편도 없어요.
처음 이사오고는 엘베타고 올라올때 귀가 먹먹한것 같은 느낌은 살짝 있었는데....
금방 괜찮아져요. 우리가족은 아무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20. ...
'09.9.17 11:05 AM (211.36.xxx.67)32층 중 26층에 살아요.
전 전망좋고, 냄새 안올라오고, 조용하고 (단 밤에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소리 있음)
모기도 없고, 여름에 창문만 열아놓아도 에어컨 안켜도될만큼 시원하고, 두루두루 좋았어요,
엘레베이터를 좀 기다려야 한다는 점? 근데 고층일수록 엘레베이터도 속도를 빠르게 해놓더라구요. 예전엔 15층 중 9층 살았는데 엘레베이터가 워낙 느려서 지금 사는 곳이 더 빠르게 느껴질정도..21. 18층
'09.9.17 11:41 AM (211.253.xxx.56)사는데 채광,통풍,풍광 좋습니다..예전 살던곳 12층에 8층살았는데
앞동이 가려 많이 답답했거든요.. 첨에 이사와서 아래 내려다 볼땐 후덜덜 했는데
지금은 뭐 별 느낌없습니다.. 윗층 소음걱정 없지요.. 햇빛 잘 들어오면
좋은 거 아닌가요.. 고층 매우 만족하고 살고 있네요.22. ㄴㄴ
'09.9.17 11:56 AM (121.161.xxx.198)저도 매우 만족
위층소음없는거..큰복입니다.
남향에 교통이 편한곳에사는데 다른데가서 못살지싶어요.23. ㄴㄴ
'09.9.17 11:58 AM (121.161.xxx.198)위글에이어- 전 탑층이예요~25층이구요.
24. .
'09.9.17 12:07 PM (220.85.xxx.195)25층에 23층 정도면 로얄층이네요. 동네는 어디인지, 또 방향은 어떤가요? 남향이면 정말 좋은 조건입니다. p 주고 살만하죠..
그런데 개인마다 선호하는 층이 달라서.. 높은 층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죠.. 전 높은층 정말 좋아해요. 전혀 살기 불편함 없음~25. 27층
'09.9.17 3:18 PM (114.207.xxx.207)29층에 27층 사는데...
앞에 답답하게 가로막는 것이 없어서 좋아요~
처음에는 엘레베이터 탈 때 귀가 멍멍해지기도 했는데 익숙해지니 괜찮더라구요.
소음은... 낮 소음은 없는데 밤에는 소음 들려요~(뭐 이건 사시는 동네에 따라 다르시겠지요~)
다만... 엘레베이터가 2대이긴 해도 가끔 엘레베이터 기다릴 때, 맘은 급한데 올라가는 속도가 느린 것 같을 때는 좀 답답히긴 해요~ ^^26. ..
'09.9.17 4:30 PM (124.0.xxx.102)25층에 24층 사는데요.
앞에 뻥뚫려보여 시원합니다.
바람 너무 많이 들어와 여름에 벽에 걸린 액자 떨어질 정도구요;;
햇볕때문에 겨울난방 별로 필요없습니다.
다만 베란다에서 멀리 시선을 두고 감상하고 바로 밑은 못 내려다보겠어요 어지러워서 ;;;
그리고 엘레베이터는 요즘 고층 아파트들은 다 신축이라 고속 엘레베이터인것 같아 별로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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