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죽겠어요

에취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9-09-16 16:13:48
가을 시작될 무렵이면 어김없이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고생합니다
다발성 재채기..재채기때문에 눈물까지 글썽...
거기다 주룩주룩 흐르는 맑은 콧물때문에 지금 휴지로 틀어막고 있어요 ㅜㅜ
이 비염에 좋은 특효약이 있을까요?
아 정말 미치겠어요
IP : 118.45.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4:21 PM (121.88.xxx.63)

    저도 미치겠어요..하도 지독해서 지르텍갖고는 약발도 안먹혀서..트리페린이라는 비염전문약 먹었더니 조금 살만해요
    헌데 이것도 코말리는 약이 들어있어서 낮에 먹음 너무나 졸립고 어질어질해서 밤에 먹고잡니다.
    아주 미치겠죠..전 목구멍 귓구멍까지 간지럽고
    오른쪽눈은 자면서 자꾸 비벼대서 퉁퉁 부었어요
    어서 이계절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 에취
    '09.9.16 4:24 PM (118.45.xxx.48)

    그러게요 일교차만 크면 어김없이...
    면역체계 질환이라서 약먹어봤자 하루를 못넘기도 다시 재발합니다
    제발 콧물만이라도 멈춰줬으면...

  • 3. --
    '09.9.16 4:27 PM (211.243.xxx.107)

    좀 괴롭지만 제가 정말 힘들때 하는 방법은요~

    죽염이나 소금물 푼 맑은 물을 코로 들이마셔서 입으로 뱉는 방법이요~

    근데 좀 괴로워요~^^

    하지만 하고 나면 좀 나아진듯해요~

    아마 코속이 소독이 되서 그런가봐요~

  • 4. 햇살
    '09.9.16 4:30 PM (220.72.xxx.8)

    알레르기 비염인 분들 코에 맞는 주사가 있어요..
    그게 1년에 3번까지 맞을 수 있는데..환절기 이런때 맞으면 보통 1달까진 괜찮고
    그 주사가 잘 받는 사람은 3달까지 괜찮은 사람도 있다네요~
    여긴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 5. zz
    '09.9.16 4:42 PM (119.206.xxx.13)

    수세미 액기스나 수세미 수액이 좋다고 들었어여..

  • 6. 작은겸손
    '09.9.16 4:47 PM (221.149.xxx.253)

    유근피(참느릅나무 뿌리껍질)가 좋다고 하던데요...
    키톡에 꼼꼼한 레시피로 알려진 '하나'님 블로그에서 봤어요.
    혹 몰라서 저도 주문했어요.
    달여먹을려구요. ^^

  • 7. 저희 엄마..
    '09.9.16 4:49 PM (165.132.xxx.40)

    윗분 말씀하신 죽염 소독 1년하고 완치되었어요.
    벌써 15년도 넘었는데 재발 안 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약병에 죽염물 만들어 넣어 두고
    한쪽 콧구멍으로 들이마시고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나오게 하고 하시더라고요.
    증상있건 없건 매일 하시더니
    깨끗이 완치.
    한번 해 보세요.

  • 8. 수세미 액..
    '09.9.16 5:19 PM (210.178.xxx.130)

    zz 님...집에 수세미액이 있는데..
    조카가 비염이 심해서 주려구요...
    수세미액을 어떻게 먹나요?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 9. 죽염소독
    '09.9.16 6:01 PM (121.168.xxx.103)

    이 뭔가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증상이예요. 코싹먹어봤자 12시간지나면 그만이고
    오늘아침에도 한시간동안 휴지반통쓰고, 재채기에 콧물눈물범벅에 눈퉁퉁부어서
    기상하고 한시간은 정신없어요.

    그래도 운동다녀왔더니 조금 나은데 밤에 잘땐 더심해지네요.
    종합병원가면 놔주는 주사있다니 그것도 자세한설명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 10. 비염싫어
    '09.9.16 10:21 PM (125.185.xxx.58)

    저도 봄 가을만 되면 이어지는 재채기와 쏟아지는 콧물. 잘때마다 콧물로 인한 코막힘으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어요.
    더군다나 전 임신 9개월... 약도 못먹고.. 넘 힘드네요..

  • 11. 두릅나무껍질
    '09.9.16 11:10 PM (61.249.xxx.2)

    두릅나무 껍질을 물에 달여서 드세요
    저희이모가 비염으로 내내 콧물 질질 흘리고 재채기 했는데..
    얼마전에 보니깐 멀쩡한거예요.
    두릅나무를 달여먹으니깐 금방 낫더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253 시어머니 생신 떡케잌 주문 어디가 좋을까요? 7 떡케3.. 2009/09/16 760
489252 조기 1 죽비 2009/09/16 202
489251 튤립님.......눈 지방이식알려주세요.. 한나 2009/09/16 245
489250 급) 장례식 3 결정 2009/09/16 425
489249 책가방에 배인 우유의역겨운 냄새 8 냄새 2009/09/16 773
489248 얼마 전에 맛있는 한과 어디서 사면 된다 알려주셨던 분.. 4 한과 2009/09/16 667
489247 일요일 밭에서 캔 야채 오늘 저녁 물김치 가능할까요? 답변 주세요 1 게으른이 2009/09/16 140
489246 MB 돌발영상 후폭풍? MB취재 대폭차단 5 남대문동원 .. 2009/09/16 724
489245 포토샵 이미지 정확히 자르는거요..(컴앞대기) 6 도와주세요^.. 2009/09/16 886
489244 하루종일 문자 하나, 전화 한 통 안오는 내 핸드폰, 남편하고 불화중이라 그것마저 없네요 12 캔디폰 2009/09/16 1,371
489243 평택(송탄) 지역 아이 돌보는 비용 조언해주세요~ 1 육아비용 2009/09/16 306
489242 저를 아이 취급하는 남편... 14 이든이맘 2009/09/16 4,469
489241 형님분들...~~~ 15 전 아랫동서.. 2009/09/16 1,321
489240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죽겠어요 11 에취 2009/09/16 1,240
489239 ▶◀ 근조 법치주의 4 죽이고 싶구.. 2009/09/16 302
489238 민노당 "남대문시장 청중 동원은 사실"...사진제시 21 또 다른 사.. 2009/09/16 1,079
489237 컴 질문인데요, 수정된 날짜로 정렬하고 싶어요.(무플절망) 2 음음 2009/09/16 308
489236 초1 가방 문의 10 안쓰러 2009/09/16 446
489235 변기가 몇시간째 막혔는데요.어떡하면 좋아요? ㅠㅠ 20 ㅠㅠ 2009/09/16 1,272
489234 남편이 bar라는데서 카드 긁었습니당. 9 남편이 2009/09/16 1,549
489233 초3 여자아이인데요,, mp3 사주는거 너무 이를까요?;; 7 조언 2009/09/16 363
489232 오미자 엑기스 위의 설탕 저어줘야할까요? 2 초보 2009/09/16 470
489231 이명박을 비판한 풍자 시조 모음 3 日本語시조 .. 2009/09/16 455
489230 1학년수학문제 11 1학년 2009/09/16 824
489229 스카프 받으셨나요? 5 얼마전 2009/09/16 977
489228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까요? 1 고민맘 2009/09/16 437
489227 박근혜 만나 활짝 웃은 MB "국가적 중대사에 특사로 나서달라" 4 세우실 2009/09/16 228
489226 이름 석자 부르는 손윗시누 22 새댁 2009/09/16 1,853
489225 왜 나만 안주시는건지..... 8 슬픈날 2009/09/16 1,394
489224 속상한 마음에... 1 돈안갚는사람.. 2009/09/16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