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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몇시간째 막혔는데요.어떡하면 좋아요? ㅠㅠ
물을 내렸는데 가득찼어요.그리고 한시간있으면 좀내려가있떤데
이번에는 안내려가고 몇시간째 넘치기직전이에요. 어떡하면 좋아요
물을 다시내릴수도없고 뚜러뻥인가뭔가 부음 넘치겠고 검정색뚜러뻥은 집에있는데 못하겠어요
남편만 하는데
남편한테 매번 욕먹네요
왜 나만 볼일보면 막히냐구요.ㅠㅠ
매번 막히네요. 제가 떵이 좀굵거든요.근데 이번엔 변기에 물이가득 넘치기직전인데
어떡하면 좋아요
마트가서 뚜러뻥용액으로된거 넣음되려나요?
어뜩해요.ㅠㅠ
1. ㅇ
'09.9.16 4:04 PM (125.186.xxx.166)팻트병을 위에서 1/4정도 잘라내시고 열심히 펌프질하세요. 가장 확실해요 ㅎㅎㅎㅎㅎ
2. ....
'09.9.16 4:08 PM (121.161.xxx.110)옷걸이를 쭉 펴서 끝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몇 바퀴쯤 구부리세요.
그런 다음 깊숙이 집어넣으며 돌리세요. 그러면 뚫리기도 해요.
설마 철사 넣는 정도로는 안 넘치겠죠? ㅋㅋ3. ..
'09.9.16 4:08 PM (118.220.xxx.165)이번에 잘 뚫으시고 - 비닐 막는거 나 꼬챙이로 쑤시던지- 검색해보세요 많아요
다음엔 꼭 쇠꼬챙이로 부셔서 물 내리세요 항상 막히면 조심하셔야죠
막힐거 알면서 내리면 ... 욕먹지 마시고요4. 장갑끼고
'09.9.16 4:09 PM (61.76.xxx.117)물이 차오를때 검정색 펌프로 몇번 펌프질 하면
쑥 내려가요
얼른 남편오기 전에 감쪽같이 처리하세요5. 그리고...
'09.9.16 4:13 PM (122.128.xxx.90)뚜러펑붓고 한시간쯤 있다가 뜨거운 물 끓여 붓는걸로 마무리하세요..
6. ^^
'09.9.16 4:14 PM (124.51.xxx.224)철물점에서 삼천오백원에 파는 압축식 뚜러뻥있어요.
그거 사다가 물 내리면서 요령껏 잘 사용하시면 왠만한건 다 뚤립니다.7. ../
'09.9.16 4:17 PM (119.71.xxx.59)맨윗분 페트병 동감입니다~ 정말 잘 뚫려요. 해보세요. 몇번 펌프질 하니 바로 되더라구요
8. ..
'09.9.16 4:17 PM (221.148.xxx.238)변기에 락스넣고 뜨거운물 부어놓으세요..
(참..락스없으면 세탁세제도 괜찮은데.. 락스가 더 효과있어요.. )
그리고.. 한 15~20분후면 내려가더라구요..
근데. 꽉막힌경우엔.. 뚜러뻥으로 한 2~3번 펌프질해주세요..9. 철물점
'09.9.16 4:25 PM (125.188.xxx.45)에서 가서 펌프질하는 화장실 도구 있어요
값 얼마 안가요...금방 뚫려요10. 환짱
'09.9.16 4:25 PM (219.255.xxx.176)물내려갔을때 끓는물을 세차게 부어보세요,,, 1차적으로 효과있는 방법^^
11. ----
'09.9.16 4:30 PM (117.53.xxx.198)뜨거운물,옷걸이 다 해보다가....페트병 큰거 반짤라서 쑤욱쑤욱 하면 내려가더군요...넘 기분좋았어요
12. ㅋㅋ
'09.9.16 4:32 PM (119.201.xxx.92)제가 언니가 어딜간다고 애들을 좀 봐달래서 언니집에 갔더랬죠. 거기서 볼일을 보았는데 글쎄 막힌거에요. 허걱 남의집 변기를
그래서 스펀지에 나온 방법....변기위를 비닐로 봉하고 테이프를 새는 부분이 없게 부쳐요
그리고 물 내리니깐 정말 쑥 내려가던데요13. 이어서
'09.9.16 4:33 PM (119.201.xxx.92)물 내릴때 비닐이 부풀어 오르면 그 위를 눌러줘야 합니다.
14. 비닐
'09.9.16 4:33 PM (121.140.xxx.33)큰 비닐을 변기위에 덮어 테이프로 꽁꽁 두른 후 물을 내립니다.ㅎ
15. 글쎄요
'09.9.16 4:40 PM (203.248.xxx.13)저도 얼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뚜레펑인가 부은다음 반나절정도 있다가
물을 내렸는데 여전히 물만 넘쳐 흐르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길가에서 샀던 하수구 뚫는 긴 꼬챙이를 후벼도 마찬가지...
(길다란 프라스틱 줄사이에 여기저기 홈이 파져있는 것)
남편이 옆에 있다가 혹시나 해서 화장실용 압축기(나무막대에 둥그렇게
고무달린 것) 로 몇번 펌프질해주니까 그제서야 뚫리더군요..
저는 뚜레펑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화장실용 압축기는 미처
사용할 생각도 하지않았는데...펌프질이 최고입니다..
저희집처럼 압축기가 없으면 맨윗님과 같이 페트병 오려서 펌프질하면
되겠네요.16. ../
'09.9.16 4:43 PM (119.71.xxx.59)압축기 보다 페트병 오린게 더 잘 뚫렸어요.
17. 미소중녀
'09.9.16 5:00 PM (121.131.xxx.21)전 이런글 올라오면 이젠 안타까워요. 전 타고난 대식가에다 변비끼 있어 볼일보면 막히는게 일수있겨든요. 지금은 요령을 알아서 절대 안막히죠. 그냥 변기앉아 최초 힘줄면서 그 욕망의덩어리가 와장창 쏟아질때 변기레바 내리면 물의 소용돌이와 함께 그게 또아리를 틀새도 없이 주루룩 빨려들어갑니다. 물론 물한번 내리는 낭비는 있지만 막힌거 뚫을때 물엄청 쓰는것도 있고 처음 쏟아내는것이 곧바로 사라지므로 냄새도 안납니다~. 그리고 뚫어뻥. 이거 요령 알면 얼마나 쉬운대요. 울가족 다 손댔다가 아무도 못뚫어 반나절 냅둔거 제가 그냥 뚫었어요. 뚫어뻥을 구멍에 딱 힘껏 끼어넣어 고정시킨후 이걸 위아래 깊은 펌프질 마시고 얕은펌프질로 힘껏 반복적으로(꽤 빨리 반복적으로 파바바바박~) 빨리하면 확 빠집니다~
18. 앗
'09.9.16 5:19 PM (211.219.xxx.78)윗님, 저 그거 쓰러 들어왔어요.
물 낭비는 있지만 그래도막혀서 난리하는 것보다야 훨 낫잖아요~
저도 그렇게 합니다
타이밍 조절이 중요하지요 ㅎㅎ19. 글고
'09.9.16 5:43 PM (222.234.xxx.92)휴지와 거대한 덩어리를 함께 내려 보내는 실수는 금물입니다. 덩만 내려 보내셨으면 사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안뚫어도 나중에 물 내리면 내려가는 데 문제는 휴지가 같이 껴있으면 시간이 아주 많이 많이 걸립니다. ^ ^
20. 참
'09.9.16 5:44 PM (222.234.xxx.92)비닐 덮는 것은 비추예요. 변기를 다 덮을 수 있는 비닐을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이리 저리 용쓰느라 외관이 젖어 있는 변기에 테잎으로 완전 밀봉이 않되서 오히려 비닐 밖으로 넘치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단단히 준비하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