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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장미아파트어때요?
그래서 2억대 로 알아봤더니, 잠실장미를 얘기해주시는데,,,어떤가 해서요.
울딸 2학년인데, 자리잡으면 애 전학 안시키고 끝까지 가고 싶거든요.
학원도 가까웠으면 좋겠구여ㅛ. 그 단지 안에 학교는 어떤가요?
아님,평촌 집팔고 잠실 전세살면서 가락시영에 투자를 해서 나중에 들어가 살면 어떨까 싶은데
가락 시영은 어떤지, 그쪽도 아이들 학교가 괜찮은가요?
첨부터 장미로 들어가지말로 가락 시영주변 아파트 살다가 나중에 오랜시간후에 입주하게 되면 아이가
학교 땜에 전학안다녀도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그주변 여자아이들 학교는 어떨까요?
그 주변 사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복잡하지 않은 평촌살다가 잠실 갈라니 넘 심난하긴한데, 학교도 좋고 편의시설도 좋고 한강도 가깝고,
반포에서 평생살다 결혼해서 평촌살면서 돌아가면 다시 반포로갈려고 했는데,
신랑회사땜에 잠실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잠실은 하나도 몰라서 도움이 필요해요.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1. 지나가다
'09.9.13 9:58 AM (58.120.xxx.132)가락시영 재건축 쉽지 않을걸요 -..- 그리고 장미아파트 장난아니게 복잡혀요..
잠실 사는 여자아이 엄마들은 학군 생각해서 고학년 되면정신여고 근처로
많이들 옮기시던데, 아시아선수촌 옆 우성은 어떠세요?? 그리고 솔직히 회사가
잠실이면 반포에서 출퇴근 하는것도 큰 무리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2. 좋은엄마
'09.9.13 10:08 AM (118.176.xxx.223)복잡하고 공기 나쁘고...
전 알아보려고 한번 갔다가 포기했어요3. 1
'09.9.13 10:13 AM (221.138.xxx.111)잠실우성은 가격대가 장미보다 좀더 나갈거같고 교통좋고 대치동 가깝고 공원많고 조용해요
4. 장미
'09.9.13 10:54 AM (202.156.xxx.103)좋지요... 인근 아파트에 비해서 오래됐으니 주차랑 불편하긴 해요.
그래도 장미 살던 사람들은 다른곳으로 갔다가도 다시 오고, 옛날부터 있던 아파트라 그런지
어른들이 자식들 위해서 사둔 경우도 많아서 어르신부터 젊은 새댁네까지
분위기가 안정됐다고 해야 하나...표현이 안되는데, 점잖고 안정된 분위기.. 뭐 그런게 있어요... 보통 이웃에 누가 사는지 어중이떠중이 다 모여있는듯 불안함이 없다고 해야 하는지..
안정감있게 아이들 키우긴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요새 아파트에 비하면 주차의 달인들이 살아야 될것 같긴 해요.. ^^5. 장미살아요^^
'09.9.13 11:33 AM (125.176.xxx.24)초등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이보다 좋은 아파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파크리오보다 낡기는 했지만 수리를 하거나 수리가 된 집으로 들어가면
낡은지 모르고 살 수 있구요.. 녹지 우거져서 공기 나쁜지 모르고 사네요.
한강공원 가까워 운동 할 수 있구요..
단지앞 상가는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학원가 밀집,초등학생이라면
굳이 다른쪽 학원 보낼 필요 없어요..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에 대형마트있어 장보기 편리하고 큰서점에
백화점까지... 살기 좋은곳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인데..
이건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 전 좋아요..
일단 엄마들 학교 갈 일 없구요...따라서 치맛바람도 약한 편이지요..
공부도 아주 빡쎄게는 안시키는것 같은데.. 전 이점이 더 좋아요...^^6. 애너벨
'09.9.13 4:04 PM (110.10.xxx.46)그 근처 오래된 아파트들 중에서는 장미가 제일 살기가 편해요. 상가도 크고 잠동초도 좋아요.
매매 하실거면 추천 안하고요. 주차도 습관되면 괜찮습니다. 근데 거기 살다 보면 너무 편해서 다른데 가고 싶어지지 않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