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물건을 빌렸는데 분실하면?

82님들께 질문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09-09-11 16:44:34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 볼께요.

고등학생인 아이들인데요,
A군이 B군의 엠피쓰리를 빌렸다가 잃어버렸대요.

B군의 엠피쓰리는 중고로  16만원주고 산거였구요
산지 6개월 만에 잃어버린거래요.

B군은 친구가 가져가서 잃어버린거라 뭐라 말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A군은 중고로 산 거고 그동안 사용 기간이 있으니
6만원만 물어주겠다 하는데
상식적으로 맞는 걸까요?

A군 B군을 다 알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충고를 해야 할 입장이어서
상식적이고 법적으로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리플 부탁드릴께요.

IP : 121.161.xxx.4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군
    '09.9.11 4:47 PM (61.81.xxx.223)

    못되쳐먹었네요 똑같은 거로 중고든 뭐든 사줘야지
    그리고 물건을 잃어 버렸으면 적어도 미안함이 있어야지
    a 군에게 원하는 조치를 해야 마땅하죠 원래는 물건을 잃어 버렸음
    같은걸 구해 주든가 그래야지 뭔소리야 결정을 왜 지가해요?
    에이군이 하는거지

  • 2. 제 생각엔
    '09.9.11 4:47 PM (59.16.xxx.16)

    그 똑같은 제품은 중고로 구매할 수 있다면,
    똑같은걸로 구매해서 주는게..좋을거 같아요
    6만원이 어떻게 생각하면 좀 적은듯 싶기도 하고 서로 생각하는 관점이 다를테니까요
    친구끼리 그런걸로 맘 상하면 안되잖아요..^^

  • 3. .
    '09.9.11 4:47 PM (203.11.xxx.137)

    중간에 A군 B군 헷갈리셨네요ㅋㅋㅋㅋㅋㅋ

    잃어버린 사람이 똑같은 엠피쓰리를 중고로 사서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4.
    '09.9.11 4:48 PM (125.186.xxx.166)

    적당히 사정 말해서, 깨끗한 중고를 사주는게 어떨지...

  • 5. 저라면
    '09.9.11 4:48 PM (123.228.xxx.240)

    동일한 품명의 상품, 상태도 처음 중고로 구입했을때와 동일한걸로 사서 주던가
    아님 돈으로 16만원을 모두 물어줄거 같아요.
    친구가 16만원 다 받기 뭣하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저장된 음원들 새로 찾아서 넣고
    하려면 그 수고도 여간아니고 미안하기도 하고 하니까요
    아무리 중고로 산 거고 6개월 사용했다 하더라도 6만원은 너무하단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_- 아님 10만원대 초반 가격에서 친구랑 상의해서 다른 제품 새거라도
    사줄거 같은데요

  • 6. 아..
    '09.9.11 4:50 PM (124.50.xxx.86)

    6만원만요?
    물론 중고로 처음 구입을 했고 6개월의 사용 기간이 있다고는 하나... 6만원이 어떤 계산식에서 나온건지..
    6만원보다는 더 변상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 생각에는

  • 7.
    '09.9.11 4:51 PM (211.58.xxx.222)

    A군이 6만원만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물건을 빌려간 B군이 6만원을 주겠다는 상황이면 웃긴거죠.

    잃어버렸으니 똑같은걸 사줘야죠.
    감가상각은 누구맘대로 하는건지 원~
    B군은 무지하게 비상식적인겁니다. 남의 물건은 띄엄띄엄 생각하는군요.

  • 8. 82님들께 질문
    '09.9.11 4:53 PM (121.161.xxx.47)

    아,,역시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A군 B군 바뀌었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할께요.

  • 9. 역시
    '09.9.11 4:53 PM (222.107.xxx.206)

    제일 좋은 방법은 똑같은 물건을 구해서 주는거구요.
    잃어버린사람이 더 싸게 살수있으면 더 싸게 사든 비싸게 사든 그건 잃어버린 사람이 알아서 하는거고
    두번째 방법은 물건 주인이 달라는대로 주는거죠.
    물건 잃어버린사람이 이러겠다 저러겠다하는건 아닌거죠!

  • 10. 그리고 원글님
    '09.9.11 4:56 PM (211.58.xxx.222)

    A,B를 마구잡이로 써놓으셨어요.

    A군이 B군의 엠피쓰리를 빌렸다가 잃어버렸대요.
    B군의 엠피쓰리는 중고로 16만원주고 산거였구요
    산지 6개월 만에 잃어버린거래요............................<-----여기는 B군의 MP3

    A군은 친구가 가져가서 잃어버린거라 뭐라 말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B군은 중고로 산 거고 그동안 사용 기간이 있으니
    6만원만 물어주겠다 하는데
    상식적으로 맞는 걸까요?..............................................<----이건 A군의 MP3

  • 11. 흠...
    '09.9.11 4:56 PM (58.232.xxx.197)

    돈보다도 찬구간에 서로 양보하고 오고가는 정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계산 그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빌려준 친구는 잊어버린 친구의 입장을 헤아려주고 빌려간 친구는 미안한 마음을 갖고
    변상해주려는 자세를 보여야 겠지요. 누가 충고하기전에 친구끼리 잘 이야기를 해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 12. ..
    '09.9.11 4:56 PM (59.10.xxx.80)

    지 입으로 먼저 6만원...웃기네요.

  • 13. 같은
    '09.9.11 4:57 PM (122.44.xxx.196)

    것으로 다시 구해주던지 ..아니면 그러기 어려우면..미안하다고 말과 함께
    16만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중고를 찾는 것도 노력과 시간을 요하는 일인데..
    그런것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감가상각하는 건..좀 아니라고 봐요.

  • 14. 헉뜨
    '09.9.11 4:59 PM (211.58.xxx.222)

    그런식으로 A,,B를 바꿔놓으면 댓글단 사람들이 전부 이상하게 되잖아요.

  • 15. ...
    '09.9.11 5:05 PM (211.49.xxx.110)

    16만원을 물어주든지 똑같은 물건을 사주든지 둘중에 하나요

    전자제품이 새로 샀다가 바로 팔아도 중고값을 받고 값이 확 내려가지만
    어차피 중고되고나면 6개월 더 썼다고 값이 많이 차이나지 않아요

    한 몇년 더 썼다면 모를까
    6만원만 주겠다는 발상이 잘못된거구요

  • 16. A군이
    '09.9.11 5:07 PM (211.223.xxx.249)

    6만원에 처리하자는건 아니라고 봐요.

    MP3를 잃어버린 B군 입장에서
    6만원 받아서 돈을 보태서 다시 MP3를 산다?? 그건 아니죠.
    분실품의 수준에서 MP3를 사서 물품으로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MP3에 저장했던거 그것도 많은 시간과 요금이 적용 되었을거예요.
    저도 제 아이 MP3에다 이것저것 저장해주지만
    그거 되게 신경쓰이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돈도 들어가고..
    말 못하는 B군이 속상하겠죠..

    MP3로 사주던지 살 수 있는금액만큼 돈으로 주던지...
    B군이 돈을 더 보태야 살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은 안되죠.

  • 17. ..
    '09.9.11 5:08 PM (125.177.xxx.55)

    중고로 같은거 구해줘야 하고 아니면 서로 합의해서 적당한 선에서 물어줘야죠
    자기가 6만원 부르는건 잘못이네요

  • 18. .
    '09.9.11 5:12 PM (59.10.xxx.77)

    해당 모델과 동일연식의 물건을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검색해서 사주거나, 네이버 중고나라 시세로 물어줘야 적당한 선인것 같습니다.

  • 19. ..
    '09.9.11 5:16 PM (144.95.xxx.4)

    엠피스리는 중고로 구하기도 쉬울텐데,
    비슷한 물건을 중고로 구해줘야죠, 6만원은 전혀 아닌듯.

  • 20. 제 경험
    '09.9.11 5:24 PM (121.169.xxx.221)

    친구가 엠피쓰리를 빌려줬심다(초창기)
    도서관에서 잠깐 화장실 다녀오니 분실.. 대학 1학년.. 왕난감..
    친구는 회사 다니는데..(저도 회사 다니다 들어온 신입생.. 3수생 나이) 그거 들으면서 출퇴근중.. 어떡하냐. 했더니, 같은거 사달라고 합디다.. 왕 황당.. 하지만, 역지사지 해 놓으면 그게
    당연.. 사줬심다.. 사주면서 치사하다.. 니랑 안 논다.. 속으로 엄청 투덜투덜 했지만..
    결론은 걔랑만 친구 먹었습니다.. 새거 사주니 친구도 미안했고, 그래서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저도 미안했던지라, 친구가 밥 사주고 하니 당연 얻어먹으면서.. 하지만 그 화제는 올리지
    않았어요.. 그 우정이 14년이 됐고.. 작년에 친구 죽었어요.. 그래도 아직도 생각합니다..항상..

    새거 혹은 같은 걸로 구해주셔야 합니다.. 아닌말로 6개월 지났으면 중고값이 더 떨어졌겠네요
    그럼 잃어버린 사람이 이익?? ㅎㅎ

  • 21. 속 쓰리겠지만
    '09.9.11 5:34 PM (125.176.xxx.114)

    중고든 새것이든 같은 걸로 사줘야죠...

  • 22. 저도
    '09.9.11 5:40 PM (125.178.xxx.187)

    A군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고고 썼는데라고 생각해서 6만원 쳐준다니..
    그럼 전 A군더러 6만원은 됐고 그냥 그 돈으로 같은 거 사줘~하고 싶어요.. 어휴~
    새거가 됐든 중고가 됐든 몇년 쓴거든 같은 걸로 사줘야한다!
    몇년 쓴거면 안그래도 되나요? 그건 잃어버린 쪽에서 할 말은 아니라고 봐요.

  • 23. ,,
    '09.9.11 5:40 PM (211.229.xxx.50)

    같은걸로 구입할수 있는 가격을 줘야함.

  • 24. 속쓰리겠지만2
    '09.9.11 5:41 PM (110.10.xxx.14)

    어떤 식으로든 같은 걸로 돌려줘야 할 듯...

    엠피쓰리는 왠만하면 고장도 잘 안나지 않나요?
    중고가 16만원이면 고등학생인 B군도 꽤 아끼던 물건이었을테고
    6만원 받아서 새것이든 중고든 왠만한 거 구입한다고 해도
    두고두고 속 상할 것 같네요.

    잃어버린 A군 쪽에서 6만원 이야기 한 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 25. 82님들께 질문
    '09.9.11 5:55 PM (121.161.xxx.47)

    조언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A군 B군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한영 변환키 누르면서 치다보니 헷갈렸어요.
    '빌려간애, 빌려준애' 이렇게 칭할걸 그랬나봐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계속 조언 주시면 더 참고할께요.

  • 26.
    '09.9.11 6:07 PM (164.124.xxx.104)

    얼추 결론은 나온거 같은데요?
    A군이 B군에게 동일한 모델로 중고든 새것이든 사준다.
    아니면
    B군이 중고로 살 수 있는걸 다시 알아보고 그만큼의 비용을 A군이 지불한다.

    중고로 샀고 얼마를 더 사용했건간에 친구 빌려줬다가 고스란히 잃어버린 B군이 뭐가 됩니까.
    친구 빌려준죄로 10만원써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요.

  • 27.
    '09.9.11 6:37 PM (221.146.xxx.74)

    예전에
    학교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그때 담임셈이 처리하신 방식은
    어머니 두 분 모셔서
    상활 설명 하시고
    인터넷에서 같은 모델 사용 기간 비슷한 것 몇개 추려두셨다가
    잃어버린 아이 어머니까
    저쪽 어머니가 고르신 걸 결제하게 하고
    학교에서 받으셔서
    셈이 확인후 주셨대요
    양쪽 다 만족했다고 들었는데요.....

  • 28. ..
    '09.9.11 6:55 PM (58.148.xxx.92)

    바로 윗분 말씀하신 선생님.
    정말 사려 깊으시네요.
    상식적으로는 같은 물건을 새 거로라도 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9. 똑같은거
    '09.9.11 7:05 PM (211.217.xxx.52)

    진짜 못됐네요
    빌려줬더니만..
    똑같은 물건으로 줘야죠 사용했던 기간도 비슷한걸로..그게 없으면 새거라도 똑같은 제품으로!

  • 30.
    '09.9.11 7:30 PM (220.124.xxx.239)

    잃어버린 친구가 이러저러하니 6만원만 주겠다고 하는건
    좀 얄밉네요~~
    그동안 다운 받은거랑 생각하면
    더 줘야하지않을까요???

  • 31. 노을처럼
    '09.9.11 7:32 PM (210.105.xxx.13)

    저 이 얘기 우리 얘들에게 말했더니 요즘 얘들 계산법이랍니다.
    대다수가 이렇다고 하네요. ㅜㅜ
    그래도 6만원이라도 주는 얘는 착한아이라고...

    어떤애는 누나가 쓰던 좀 된 엠피쓰리였는데
    잃어버린 애쪽에서 미안해 하지도 않고
    어차피 오래된 거니까 없던 일로 하자 라고 했다는군요.

    이때 선생님한테 말할 수도 없는게
    그런거 선생님께 말하면 쪼잔한 애로 불린대요.

  • 32. 똑같은거
    '09.9.11 9:20 PM (112.153.xxx.92)

    사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친구 귀걸이 잃어버려서 똑같은거 새것으로 사줬는데요.

  • 33. 82님들께 질문
    '09.9.11 9:40 PM (121.161.xxx.47)

    노을처럼님 말씀이 공감가는게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 꼴로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빌려준애는 달란 말 못하고 빌려간애는 아무 책임 안질려고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더라구요.
    옛날 남자들 의리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는 것도 이상한건 아닌 것 같긴한데
    요즘 애들이 의리가 강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개념없고 책임감 없어서 그런 것 같아 보기에 참 씁쓸했어요.

    음님 말씀대로 그동안 다운 받은 공 생각하면
    정말 위로금까지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00 “선진국들은 전부 농약 화학비료 쓰지 않는다” 3 ㄷㄷㄷ 2009/09/11 438
487299 비오템 수분크림 어떤가요? 5 수분크림 2009/09/11 2,434
487298 다리미 판? 4 코스트코 2009/09/11 489
487297 문재인 "국민들께 드리는 글" 18 DK 2009/09/11 1,443
487296 정관장 대리점과 면세점..뭔 차이? 10 홍삼 2009/09/11 2,282
487295 이거 보셨어요?? 9 와 대단 2009/09/11 1,409
487294 친구 물건을 빌렸는데 분실하면? 33 82님들께 .. 2009/09/11 3,021
487293 한국말 전혀 못하는 4-5세 아이. 한국에서 살면 금방 잘 하게 될까요? 10 걱정맘 2009/09/11 627
487292 변해가는 내 자신을 보며... 4 로즈마리향기.. 2009/09/11 527
487291 6 살짜리 어떤 신세 한탄... (쓰러짐돠~ ^*^)| 40 직장맘 2009/09/11 5,663
487290 언제쯤 신경 안쓸 수 있을까요? 2 짜증 2009/09/11 332
487289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님 3 ... 2009/09/11 566
487288 4대강 사업비 8조 떠안은 수공 "수도요금 인상 추진" 7 미쳐 2009/09/11 372
487287 내일 친한 친구 결혼식에서 볼 예정인 전에 만나던 남자.... 그리고 초라한 나. 32 초라한 女 2009/09/11 2,551
487286 인천공항 매각... 알고 계신가요? 7 새댁 2009/09/11 672
487285 짐보리 맥포스 자석가베 괜찮은가요? 2 주희.. 2009/09/11 702
487284 엘리베이터에서 한마디 들었어요. 87 애견인의 고.. 2009/09/11 5,222
487283 글 삭제하면... 3 삭제 2009/09/11 245
487282 세우실이란.....뉴구????? 74 완전 궁금... 2009/09/11 5,234
487281 흑마늘 압력으로 6일째 됐네요ㅠㅠㅠ 1 찐니 2009/09/11 662
487280 학원은 보내시나요?? 4 휴교중에 2009/09/11 423
487279 일요일 저녁까지 남편이 없어요.ㅋ 14 자유 2009/09/11 882
487278 '재정 펑크' 정부, "돈 되는 것 다 팔겠다" 7 세우실 2009/09/11 425
487277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0대 노인이지만 러브스토리를 사랑하시는 분용 24 부탁 2009/09/11 766
487276 sk2싸인즈트루트먼트 원래 이렇게 밀려요? 6 겉도는 화장.. 2009/09/11 2,302
487275 보험료 -> 설계사 안 거치고 가입하면 더 싸죠? 12 실비보험 2009/09/11 874
487274 이문세 콘서트 혼자가면 이상할까요? 14 ... 2009/09/11 916
487273 남자들 검정양복을 평상시에도 잘 입나요? 8 양복문의 2009/09/11 702
487272 [동아] “IT강국 한국이 인터넷법 연구에 딱이죠” 1 세우실 2009/09/11 218
487271 형님 스트레스 8 ㅜㅜ 2009/09/1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