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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까지 남편이 없어요.ㅋ
저도 내려오라는 시댁의 압박이 있었지만.. 아이 핑계로 남편만 갔지요.
근데 왜 이리 맘이 편할까요?
오늘 저녁도 걍 아이만 돈까스만 한 장 튀겨서 줄라구요.
못하는 요리 솜씨덕분에 남편 저녁 반찬으로 뭘할까.. 항상 전전긍긍했는데.
일요일까지 완전 자유인것 같아요.
오늘 저녁까지 아이 그림일기 숙제까지 완벽하게 해서 가방 다 싸놓구,
내일은 아이와 데이트 하면서 쇼핑 좀 다녀 올라구요.
하하하
1. ^^*
'09.9.11 4:14 PM (116.42.xxx.48)제가 다 자유롭네요 ..하하하!!!
2. 어디로
'09.9.11 4:16 PM (222.107.xxx.148)어디로 데이트 가시나요?
저도 이번 주말, 남편 벌초가고 애랑 남아요.
뭘해야되나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3. 올레~!
'09.9.11 4:17 PM (221.155.xxx.11)ㅎㅎ!
4. 자유
'09.9.11 4:18 PM (124.50.xxx.86)원글쓴이입니다.
아... 저희 집 형편상 .. 백화점으로 쇼핑은 못 가구용 ㅡ ㅡ;;
저렴한 뉴코아로 간다는...
칼국수 먹고 매대를 막 뒤집니다. 딸아이와 둘이서용. ㅎㅎ5. 부럽
'09.9.11 4:24 PM (61.248.xxx.1)부럽습니다
전 퇴근해서 뭐 해먹으까 고민중이여요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세끼다 챙길거 생각하니 짜증난다 ㅎㅎ
나도 혼자 어디 바람쐬러 가고싶다6. @@
'09.9.11 4:26 PM (125.187.xxx.195)심히 부럽습니다.
7. 나에게도 딸이
'09.9.11 4:39 PM (116.206.xxx.163)좋은시간 되세요
딸님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8. 자유
'09.9.11 4:41 PM (124.50.xxx.86)아이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자랑질(?)을 늘어놓은 것 같아.. 조금 민망합니다. 그려..ㅡ,.ㅡ9. ..
'09.9.11 4:42 PM (112.144.xxx.5)아~~싸~~~
저두요!!!!!!!!!!!!!!!!!!!!!!!!!!!!!!!!!!!!!!!!!!!!!!!!!1
이런~~~~ 어디세요? 우리 찐하게 놀아요ㅋㅋㅋㅋㅋ
간만에 해방이다!!!!!!!!!!10. ㅋㅋ.
'09.9.11 4:53 PM (218.145.xxx.156)자유를 누비라~~~~
다리 안아프실 정도로요.^^11. ㅎㅎ
'09.9.11 5:22 PM (125.177.xxx.55)모여서 맥주라도 한잔 하세요 ㅎㅎ
저도 내일 한잔하러 나갑니다 근데 남편도 마누라들 이런맘을 알더군요
표 안낸다고 노력했는데 뜨끔했어요12. 부러워요
'09.9.11 5:25 PM (112.144.xxx.254)칼국수 먹고 매대를 막 뒤진다는 말 맘 속 깊이 공감합니다. 암튼 부러워요~ 전 오늘도 저녁걱정이이에요.
13. 저도
'09.9.11 5:51 PM (210.105.xxx.253)토요일까지 자유부인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서 딸이랑 프라이드치킨 시켜 먹을래요 야호 ^^14. 어머
'09.9.11 10:02 PM (121.88.xxx.134)저는 아이들 둘을 벌초 보내고 남편이랑 있는게 좋아요, 차라리....
상전을 모시지, 아들눔이 어찌나 밥투정에 껌딱지인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