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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들과 술한잔
윗동서는 저녁을 많이 먹었다며 잘 안먹는다고 술 한병 시켜서 반잔 마시고는 내리 얘기만 하는데
세대차이나는 말만 하네요.
왜 남자가 애인가방 들어주냐며 보기싫다고 자기아들 그럴까 걱정이 이만 저만...
-이얘길 자주해서 제가 그럼 여잘 돌보듯하는 남자로 만들라고 했지요.
(학교다닐때도 여자 거들떠도 안보다가 자기 생활하고 자리잡고 그때 여자만나는 그런부류)
여자에게 돈쓰는거 아깝다고 하네요.왜그리 비싼거 먹으며 데이트 하냐고....
저는 동서와 나이차이 12년 납니다.
결혼도 늦게 했기때문에 작은거 하나도 참 피곤해 보입니다.
그네도 나를 그렇게 보겠지만 친해질 생각은 없지만 그런자리 짜증나네요.
그냥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기분이 나쁜건 왜그런지...넋두리 해봅니다.
1. 코드가...
'09.9.5 2:03 AM (99.226.xxx.16)안맞는 사람이 있죠. 그런 경우엔 그냥 의례적인 이야기들만 하고 영화며 주변 얘기들만 잠깐 재미있게 하고 끝내는게 좋아요. 그러면 싫고 좋고 할것도 없을겁니다.
2. ..
'09.9.5 2:18 AM (58.143.xxx.191)남자가 사랑하는 자기 애인 가방 좀 들어주는 게 뭐가 그리 보기 싫으신지? 전 이쁘기만 하던데요.
3. 저도
'09.9.5 3:36 AM (116.123.xxx.34)윗동서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제가 나이가 어린데다 전에 한번 서로 기분상한일이 있어서 자기가 윗동선데 이번기회에 교육좀 시키고 싶으셨나봐요...ㅠ윗동서랑 시누랑 짜고 시누힘을 빌려...딱히 꼬투리 잡을게 없으니.....시누가 계속 사소한 말꼬투리를 잡더라구요...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루요...근데 제가 관심을 안두니 안되겠다 싶었는지....본격적으로 꼬투리 잡을 기회만 노리다 어떤 대화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데......아무리 들어도 너무 아닌얘길 하면서 가르치려 드니...나랑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건 아니죠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다가.. 참았어요....오죽하면 다른분이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시더라구요...그러니, 당황해 하더군요....--;;
너무 허무맹랑한 얘길 하니 전...그냥...아 그래요? 네....네...그렇군요...그랬어요--;;;
반발하기도 참....어이없는 내용과 상황이라..그리고 상대방이 고의적이라는게 너무 눈에 보이니까...웃으면서...아 그래요?하곤 말았네요
앞으로도 혼자 군기잡는답시고 그런다면 걍 봉사하는 마음으로 져드려야될꺼 같아요...ㅠ
그분들 말고도 신경쓸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적지 않은 나이에 초등학생처럼 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가족간에 서열다툼하듯 신경전 펼치시는거 보면 답답해요...
기분나쁘지만 끝까지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 해야겠어요...--;;
언젠간 지치시겠죠--;;4. ...
'09.9.5 9:55 AM (218.51.xxx.146)저두 윗동서랑 11년차....
근데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명절날 같은..) 한두마디 할까 싶네요..
결혼초에는 이말저말 물어도보고 나름 노력해봤는데...ㅠㅠ
지금은 뭐...오해려 편하네요..
시누랑은 나이차도 안나고해서 그런가 친구처럼 지내구요...
가끔은 저형님은 나랑은 말이 하기 싫은 사람인가보다.....라는 느낌까지 받아요...
그러거나 말거나....5. 동갑인
'09.9.5 7:19 PM (219.250.xxx.51)동서가.. 코드가 안 맞아요
그냥 저 사람은 그러려니.. 생각하고 살아요
남편이 며느리들 만나면 동서 왕따 시킬까봐 그게 걱정인가봐요
안맞는 동서랑 만나기 싫어서 다른 동서도 덜 만나고 살아요
동서도... 시집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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