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플룻 배우려고 하는데
제가 손이 너무 안 이뻐요 ㅜ.ㅜ
엄마가 60대 이신데 엄마손하고 똑같이 생겨서 주름지고 할머니 손 같아요 ㅜ.ㅜ
건조하기는 어찌나 건조한지 손바닥도 까칠까칠 진짜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자랐는데도
저랑 손 잡은 친구가 너 집안일 많이 하며 자랐냐고 고생 엄청 한손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누구랑 손 잡는거 특히 남자랑 손잡는거 너무 싫어라해요 남자손보다 더 뻣뻣하니 원..
로션 안바르면 쩍쩍 갈라지는 느낌도 들고
악기를 잡을라면 손등 손가락이라도 좀 이뻐보여야 하는데 혹시 꾸준히 손가꾸는 비결 아세요 ?
손등까지는 그래도 봐줄만 한데 손가락 주름은 어찌해야 되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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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예뻐지는 비결 아세요??
타임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09-08-21 09:59:24
IP : 121.160.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핸드크림
'09.8.21 10:02 AM (114.206.xxx.213)듬뿍 바르고 비닐장갑 끼고 잠들기..
손 많이 상했을때 가끔 하는데, 효과 괜찮았어요.2. 요즘 제가 느끼는
'09.8.21 10:10 AM (211.176.xxx.215)저는 손을 험하게 쓰는 편이라 거칠고 못났는데....
요즘 당밀팩을 하니 다른 건 몰라도 결이 좀 고와졌어요....
(아무팩에다 당밀만 추가하세요.....^^)
의외로 일시적이지 않고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3. 기냥~~
'09.8.21 11:59 AM (222.98.xxx.175)수시로 바르는거죠.(핸드크림이든 뭐든)
5촌고모가(나랑 동갑) 손이 거칠어서 아예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바른다고요. 어느날 저보고 손좀 잡아보래요 아주 촉촉하니 보드랍더군요. 비결이 그거래요.4. 윗님 정답!
'09.8.21 2:07 PM (203.152.xxx.101)제가 고무장갑끼고 일을 잘 못해요 갑갑해서
거의 맨손으로 청소며 빨래며 설거지며 다 하는데
올해 마흔인데도 손이 고운 편인데요
전 손이 마른걸 못 견뎌요
손을 자주 씻는데도 버썩 거린다고 해야하나
그 마른 느낌을 견딜수가 없어서
집의 거실 욕실 안방 침대옆에는 촉촉한 보습 로션이 항상 대기중입니다
외출시에도 늘 휴대하고 다니며 손 씻을때 마다 발라요
여름에 축축하다고 안바를때도 있지만
거의 10번중 8번은 발라줍니다 한여름에도요
그래선지 손이 늘 촉촉하고 고운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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