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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들이 야한동영상을
몇번 들켜서 아빠한테 혼나고나서
그린아이넷을 깔았는데
오늘 아빠 노트북으로 또 저희 몰래 봤네요
노트북에는 깔았다가 하도 느려서 지웠거든요
본걸 알고 아빠 있는자리에서 제가 물어보니 안봤다고 하늘에 두고
맹세한다고...
아빠가 그말을 듣고 거짓말하는데서 더 화가나서 아들 방에서 문닫고
매 타작을 했네요
인제 저는 중1 아들 감당을 못합니다
아빠가 가정적이라 애들이 잘 따르는데
매 타작하고나서 먼산만 30분 째 보더니 동네 한바퀴 뛰러 나갔네요
그놈의 야동이 정말 제가 봐도 손이 오그라드는...
어디서 그런 사이트를 알아내는지
그린 아이넷이 못잡는 사이트도 있습디다
지금 중 고생 아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 이런 상황을 어캐
해결해 나가셨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딴 생각 하지말라고 또 학교에서 힘센 애들 한테 치지 말라고
밤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 합기도 도 시키고 있습니다
운동은 좋아하네요
도움이 되는 답글 부탁드립니다
1. ㅛ
'09.8.20 8:12 PM (125.181.xxx.215)에휴. 징그러.
2. 휴..
'09.8.20 8:22 PM (122.44.xxx.196)윗님..초딩이십니까? 원글님 고민되어서 올리신 글에 그게 뭡니까...도움은 못되어도 남의 상처에 소금 뿌릴 이유는 없잖아요..정신연령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원글님..전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기엔 아이들이 어려서..도움은 못드리지만..
둘다 머슴아니..꼭 남의 이야기 같진 않아요..
선배엄마들이 조언 많이 해주시고 ..잘 해결되길 바래요..3. 우리집은
'09.8.20 8:22 PM (59.26.xxx.142)저의 경우에는 컴을 첨부터 거실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컴을 하니깐 간간이 오늘 찾아본 사이트 주소를 확인해두고.. 그러니깐 아이들이 컴을 해도 그런 사이트는 못 들어가더라구요.
언젠가 컴을 하는데 야동사이트가 자꾸 뜨길래.. 아이들(사내둘,그 당시 중,초)에게 여기 들어가봤나? 물었더니 안 들어갔다고 모르겠다고 해서 너희들은 이런 야동사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물었더니 큰놈 왈~ '아빠 그거 다 뻥~이에요~' 그래 맞다 다 과장된 짓 들이구 정상이 아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그 당시 중학생 큰녀석은 야동이 어떻게 다 뻥~ 인줄 알았을까? 궁금하더라구요...ㅎㅎㅎ 어쨋든 원글님 컴 주변 환경을 바꿔 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아들 방에 컴이 있다면 거실로 내오고 원글님도 컴 오늘 찾아본 사이트 주소 매일 점검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4. ..
'09.8.20 8:26 PM (59.151.xxx.7)징그러운게 아니라 그 나이때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저라면 아들에게 보는건 좋으나 공부에 방해가 안 되도록 니가 스스로 자제하여라~
할거 같아요. 보고 싶은건 남자아이들 자연스러운 욕구인거 같아요.
그리고 보더라도 강간-_- 몰카-_- 그룹 어쩌고, 스와핑..이렇게 비정상적인건 보지 말거라.
너에게 건전한 성의식보다 왜곡된 성의식과 여성관을 심어주기 쉽단다~
라고 얘기해줄거 같아요....-.-5. --
'09.8.20 8:29 PM (211.197.xxx.199)아이의 사생활 2부가 사춘기 편으로 방송되었답니다
청소년 자녀의 야동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한 번 보세요6. 잔잔
'09.8.20 8:30 PM (219.250.xxx.90)그게 매를 들어 해결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다 보는 데 컴퓨터 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건강한 남자 아이라면 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잘못 다루시면 나중에 더 큰 문제 생길 수 있을 거예요.
윗님 말씀대로 건전한 성의식을 심어주는 게 바람직할 거 같네요.7. ..
'09.8.20 8:30 PM (114.205.xxx.108)저희집은 초5때 봤다고 하네요 아빠 자격증에 나와있는 주민등록번호 등록해서요
그런 머리는 어찌 잘 돌아가는지....8. 우야꼬
'09.8.20 8:31 PM (222.237.xxx.74)우리집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컴터는 안방에 넣었구요
그러니까 감시 비스무리한걸 하라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그래서 아이넷 깔았구요
근데 호기심이라는게 억지로 막는다고해서 해결이 될지...9. 함께 맞는 비
'09.8.20 8:31 PM (59.24.xxx.241)남자중학교에 5년간 있었는데, 첫해 우리반은(2학년) 교실이 구부러진 곳 화장실 옆에 있어서 모든 반 아이들이 모여서 온갖 행위를 해도 알 수 없는 곳이었다. 우연히 컴퓨터 시간에 전에 본 사이트가 뜨는 바람에 이 아이들이 등하교나 점심 시간등 교사가 없는 사각시간에 온갖 음란물을 함께 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것도 일학년때부터 그랬다는 것이다.
나중에 그 사실을 다른 친한 남자샘한테 말하니까 자기 아들이 다니는(그 아이는 중1이었나?) 그 학교에서도 점심 시간같은 때 음란물을 본다고 하더라면서 대수롭잖게 받아넘기셨다. 다 크는 과정이라면서...
참 답답하고 그렇겠는데, 너무나도 성적인 것들이 널널하게 퍼져 있어서 때린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솔직한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성에 대한 욕을 하면(십팔이나 좃같다등) 아이가 태어나는 아름다운 행위를 그렇게 욕으로 해도 되냐고 얘기해주고, 어릴 때는 성박람회(고양에선가 하는 것 같던데)도 데리고 다녔어요. 제가 아는 여선생님은 아들에게 아주 깊은 성적인 이야기도 털어놓는다해요. 그래서 걔는 공부시간에 여교사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성적 충동을 받는 이야기까지도 솔직하게 엄마한테 한대요.10. 잔잔
'09.8.20 8:32 PM (219.250.xxx.90)집에서 못 보게 하면 다른 더 나쁜 환경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몰아세우지는 마셔요.
11. 우야꼬
'09.8.20 8:35 PM (222.237.xxx.74)저고 처음에는 좋게 좋게 애기 했지요
근데 안 먹혀요
답글 쓰신분들의 자제분들은 한번에 다들 좋게 해결 봤나부네요
에효 시간이 해결해 줄라나12. 잔잔
'09.8.20 8:39 PM (219.250.xxx.90)정상적인 남자 애들이라면 다 겪는 과정일 거예요. 다 큰 어른들도 보는 걸, 한참 혈기왕성해질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자제하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떤 남자 많은 사이트 가니까 너무 막거나 공개 구조로 가면 트라우마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길 하더군요. ㅡ.ㅡ
아드님이랑 직접 의사소통하기가 껄끄러우시면, 남편께 부탁해 보세요.13. 너무
'09.8.20 8:42 PM (122.34.xxx.54)저는 아이에 관한 게시글 댓글중에 보면
징그럽다는둥 토나온다는둥 이런 댓글 쓰는 사람 참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더군요14. 근데
'09.8.20 8:44 PM (220.117.xxx.153)한번 걸렸는데 또 본데다 거짓말을 한거는 좀 문제네요 ㅠㅠ
아마 아이도 상당히 민망할거고ㅡ,,- 중독수준 가기전에 조절 해야 합니다.
컴 거실로 내오고,외출하실때 본체 들고 나가세요,,진짜 이렇게 하는 어머님들 꽤 계세요15. 지나가다..
'09.8.20 8:47 PM (219.255.xxx.216)저 위의 글중..
"오늘 찾아본 사이트 주소 매일 점검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
요즘 아이들..
자기가 본 사이트 지우는 것 알아서,
싸이트 방문한 후에 안 들어간 척 삭제하니 무조건 믿지 마세요.16. 저는
'09.8.20 8:49 PM (116.126.xxx.110)해결 방법은 잘 몰라요
그런데,
그냥 넘어가지는 마세요
어떤 아이들에게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과정이겠지만
일부에서는 그 잘못된 호기심으로 그릇된 행동을 하기도 하나봐요
야동 보기 좋아하던 중1 아이
성추행?으로 경고 받고 전학 가는 것도 봤어요
그게 모두 야동 탓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또 아니라고도 못하잖아요17. ㅑ
'09.8.20 8:50 PM (125.181.xxx.215)ㅎㅎㅎ 제가 징그럽다고 쓴 사람인데요. 미혼처자입니다. 이제 궁금증 풀리셨나요? 아이라는게 제자식 이쁜 부모입장에서나 아이이지, 다른 사람 눈으로 보기에는 징그러운 거 맞아요. 엊그제는 고등학생들이 또래 여자를 집단성폭행하고 비디오로 찍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다 걸렸다는데.. 이런 애들도 중학교때 야동볼때는 그 부모들도 다 어린아이의 당연한 성장과정? 이라면서 감싸고 돌았겠죠. 뭐 하여간에 성인이 야동본대도 별로인데 쪼끄만것들이 음침한데서 부모몰래 야동보면서 거짓말까지 할정도로 욕구를 참지못하다니..징그럽네요.
18. 때리지마세요
'09.8.20 8:52 PM (116.122.xxx.194)저희는 아들만 둘입니다
지금 첫째는 고딩3. 둘째는 고딩1
저희 큰아이 때문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
전 그냥 크는 과정으로 순수하게 받아 들였거든요
우리 아이가 성적인 것에 관심이 넘쳐서
학교 홈피 상담게시판에 비밀로 올린 글 방이 있었나봐요
그곳에 너무 적나라 하게 올려서 선생님도 놀랬다고...
근데 아이피 조사는 했는지 어쨌는지
선생님은 누구 인지 알고 담임샘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
학교 좀 오시라고..ㅎㅎㅎ
무슨 일인가 해서 가서 상담을 하는데
성적인 문제더라고요
저는 선생님이랑 편하게 얘기했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엄마이지만 아빠랑 아이들과 자주 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자위행위라던지 몽정이라던가 편하게 얘기하는 편인데요
우리 아이는 크는 과정에서 너무 궁금하고 그랬나봐요
보통 남자애들이 제일 야동 보는 시기는 중딩 2 이면 끝나가는 과정이라고 하던데
울 아이도 그렇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아빠하고 더 성에 대해서 얘기하게 하고 학교에 담임샘이랑 있었던 일들을
지금도 비밀로 하고 있거든요
대딩정도 되면 그때 추억으로 얘기해 주고 싶기도 하고요
저희는 아이들 어릴때 부터 거실에 컴터를 놓고
그렇다고 부모가 관심 가진다고 애들이 요즘 너무 노출된 환경에서 자라닌가
보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야동은 절데로 정상적인 부부의 사랑 표현이 아니라고
인식시켜 주시고 ...
못보게는 안할테닌가 자제해서 보라고 하세요
저희 아이들 지금 고딩인데도 몽정 자위행위 등등 자연스럽게 얘기합니다
성은 부끄러운게 아니잖아요
커가는 사춘기 아이 매를 들고 때릴 정도로 나쁜것도 아니고요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하세요19. 분위기
'09.8.20 8:55 PM (211.178.xxx.69)때문에 거짓말 했을 거에요.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그 욕구를 인정을 해주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때리지 마세요. 아이 때려서는 아무 것도
해결될 것이 없다는 걸 체험했거든요. 우리 남편 말이 그만할 때 너의 오빠도 보았고, 너의 동생도 보았고, 너의 남편도 보았다. 심지어 나는 아직도 가끔씩 본다. 그러니 아이는 얼마나
궁금하겠냐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기가 편하게 이야기 하겠다며 저보고 모른척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우리집의 접근 방식입니다. 다그쳐서 달라지는 것은
없더라구요. 저도 중1 엄마입니다. 기운내세요.20. 이해
'09.8.20 8:56 PM (116.122.xxx.194)고딩되면 아이들 볼 시간도 없겠지만
엄마 이젠 관심 별로 없어요 하거덩요
징그럽다는 표현 심하네21. ..
'09.8.20 9:00 PM (219.251.xxx.18)인터네 회사에(sk,kt) 19금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막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 3천원 정도 이용료 내고 쓰는데요. 아예 그런 사이트에 접근이 되면 19금이라는 표시가 나와요. 그리고 거실에서 노트북 보다 큰모니터로 컴터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중1쯤 아이들이 야한 동영상에 노출이 되면 행위로 연결을 시키는 경우가 있어요.
수영이나 농구 같은 운동을 시키세요.
감시(?)를 해야 합니다. 저는 일부러 성능좋은 컴터 안삽니다. 짜증 지대로 내지만 엄마는 불편함이 없어요. 또 자판도 껴안고 주무세요.ㅋ 미리 그렇게 한다고 얘기하시고 하세요. 한밤중에 몰래 하러 나왔다가 자판이 없으면 아이들 폭팔하는 수가 있답니다.ㅎㅎ22. ..
'09.8.20 9:02 PM (59.151.xxx.7)어휴 ㅑ님은 앞으로 아이 낳지 마세요. 특히나 남자 아이라면..
그거 아시나요? 남자 아이들 중에 5~6살도 자위하는 아이들 있어요.
여자 아이들도 그렇구요. 그게 본능이라 그렇습니다.
물론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많다는건 아니지만 여기 자게글만 봐도 그런 집 있어요.
아이들의 본능을 어떻게 그릇되지 않게 형성시켜주냐, 혹은 관심을 돌려주냐.
그게 부모가 할 일입니다. 저도 아직 2살된 어린 아기 키우지만 그걸 징그럽다고만
보시다니 참 어이 없습니다.23. 때리지마세요
'09.8.20 9:05 PM (116.122.xxx.194)우리 아이 농구좋아해서 친구들하고 공원에서
농구하고 체육 선생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중딩때는 그 관심이 어쩔 수 없나봐요
지금은 갸 말로는 볼시간도 없고
그런 시기는 지났다고...ㅎㅎㅎ24. 잔잔
'09.8.20 9:08 PM (219.250.xxx.90)때리지마세요님 남편분 말씀이 맞을 거예요. 남자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보고, 2-30대 미혼 총각들도 다 보는데, 미성년자 애들은 오죽 하겠나요. 그리고 또래 친구들도 다 볼 텐데, 집에서 못 보게 한다고 못 볼 애들인가요. 그리고 어머니들이 착각을 많이 하시네요. 인터넷 사이트 막는다고 아이들이 야동 못 보는 거 아니에요. 동영상 돌려서도 보고 하거든요.
너무 징그럽다거나 혐오감 표시하지 마시고, 남자애들이라면 거치는 과정이라고 보시고, 건전한 성교육을 할 방법을 찾는 게 더 좋다고 보이네요.25. 당연한건데..
'09.8.20 9:16 PM (124.49.xxx.147)한창 성에 호기심 왕성한 나이에 야동 보고싶어 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죄악시하고 부끄럽게 만드는건 자칫 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게할 수 있어요.
본인도 야동 보는게 떳떳치 않고 부끄럽다 생각하기 때문에 거짓말 했을 거에요.
그럴 땐 아빠가 성교육 잘 시켜주면 자연스럽게 그 시기를 넘길 수 있을 것이고
후에도 성에 대해 밝고 건전한 인식을 갖게 될거에요.
결혼한 성인들도 야동 궁금해 하고 가끔 보게되는데..
성에 눈뜨는 시기의 사춘기 아이들에게 그게 얼마나 궁금하겠어요.
현명하게 잘 겪어 나가시길 바랄게요.26. ...
'09.8.20 9:18 PM (125.178.xxx.195)야동보는거와 일반적으로 성에 관심이 있는 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후자라면 성장과정의 자연스런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동을 즐긴다면 이건 심각하고 좋지 않습니다, 어린시절의 파격적인 영상은
성인이 된 후에도 뇌리에 박혀있게 됩니다. 여성을 온통 그런 야동속의 여성으로 인식할 수
있고, 성충동에 의해 잘못된 행동도 저지를 수 있는 개연성이 커집니다.
이건 호기심차원을 뛰어 넘는 그 나이라면 범죄스러운 행위와도 같다고 봅니다.
아직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나이인데 화면속의 장면처럼 비정상적인 성행위들이
머릿속에 박힌다면 이는 아들의 상대이성을 대하는데 있어서도 비 순리적인 나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27. 휴..
'09.8.20 9:18 PM (211.41.xxx.252)후....그 나이때면 성적 호기심이 가득할때인데..
꼭~~윗분 ㅛ나 ㅑ 님 처럼 징그럽다고 하셔야 하나요..
님은 정말 거짓말 한번 안하고 사는 사람인가봐요.
거짓말도 살다보면 남을 위해서 해야할 때도 있답니다..
솔직하다고 다~~좋은것은 아니예요..그 솔직으로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
한번도 못해보셨는지요...28. 어이쿠
'09.8.20 9:19 PM (116.39.xxx.98)ㅑ님,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집단성폭행은 명백한 범죄이고,
원글님 고민하는 문제는 또래 아이들에게 흔한 자연스러운 겁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분인지...29. ㅑ님..
'09.8.20 9:24 PM (122.44.xxx.196)나중에 ㅑ님의 아이가 야동 보지말란 법 있나요?
100프로 확신할 수 없겠죠?
어휴 ㅑ님은 앞으로 아이 낳지 마세요2222230. ...
'09.8.20 9:25 PM (125.178.xxx.195)ㅑ 님 말표현이 좀 그렇지만 잘못된 말은 아닙니다.
그런 청소년 성범죄의 발단은 야동을 본 영향이 크다고 보거든요.31. 지나가다..
'09.8.20 9:29 PM (219.255.xxx.216)초등학교에 상담가는 사람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4학년 이면 남학생들의 몽정이 시작되며..
이때부터 많은 아이들이 야동을 접하게 되지요. 엄마들만 여전히 우리 아기라 생각하지요.
중1학생이면 지금은 성장 호르몬 보다는 성호르몬이 많이 배출될 시기입니다.
아이가 야동 보는 모습을 부모가 처음 보았을때, 아이를 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야동에 관심을 갖는것은,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성광 과정입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야동을 많이 보면, 잘못된 성에 관한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야동을 제한해야합니다.
부모들은 설명하기 부끄러워 그저 못 보게만 하는데....설명을 해야합니다.
첫째. 야동에 관심을 보이는 걸 보니 우리 아들이 잘 자라는 구나.
둘째. 야동은 나쁜 어른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클릭수가 많아야 돈을 많이 벌므로 , 실제와 다르게 더 자극적이고, 더 야하고 의상,
가발등 여러가지로 화려하다.
세째. 남자와 여자는 다른 사람이다. 남자는 호르몬에 의해 몸이 반응을 보이는데..
여자들은 감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절대로 손도 잡는다.
네째. 야동 자체가 잘못된 것이므로, 잘못된 성 지식을 갖게 되어..
호기심으로 여자들의 몸(가슴을 만지거나 침마를 들추거나..)을 만지게 되면
이는 곧, 범법 행위로 경찰에 신고된다고 정확히 알려줘야 합니다.......(겁을 먹도록).
이를 해결하려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운동으로 풀어 주도록,
아이들은 무조건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32. 어이쿠
'09.8.20 9:34 PM (116.39.xxx.98)물론 청소년 성범죄의 원인이 야동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큰 건 사실입니다만,
그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에휴 징그러~
이런 답글은 정말... 유구무언입니다.33. ..
'09.8.20 9:35 PM (59.151.xxx.7)...님 잘못된 말이 아니긴요.
그 나이때 아이들 모두 호기심에 봅니다.
그렇다면 그 아이들 모두 잠재적인 성범죄자입니까?
막말로 남자 중에 야동 한번 안 본 사람 있음 나와보라 그러세요.(난 여자지만-_-)
야동이 그릇된 성에 대한 인식을 가르쳐주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말립니까. 보는 아이들을 어떻게 말리냐구요.
부모가 24시간 붙어다닐 수 있습니까?
아이가 야동을 보는걸 알았다면 그걸 부모가 어떻게 교육하고 또 성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로 잡아주느냐 그리고 그 후에 어떻게 성교육을 시켜주느냐.
그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못 보게할 수도 없고 그게 맞는 방법도 아닙니다.34. ...
'09.8.20 9:41 PM (125.178.xxx.195)위에 59 님 , 남자라면 한 번도? 네 성인이라면 보았겠죠.
그 나이에 아이들 모두? 그건 틀리다고 봅니다.
중 1 남학생이라면 못본애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최대한 노력하고 설득해서 되도록이면 못보게 해야 합니다.35. 5
'09.8.20 9:45 PM (125.181.xxx.215)ㅎㅎㅎ 그러게.. 그게 자기한테나 예쁘고 순진한 자식이지, 남들한테 징그럽게 보지말고 정상적으로? 봐달라는건 무리 아닌가요? 더군다나 미혼처자한테요. 뭐 어쨌거나 징그럽구요. 야동도 징그럽고, 야동 보는 남자 중학생도 징그럽고, 야동 보는 남자 중학생 아들 감싼다고 야동 안보는 남자 나와보라는 엄마도 징그럽네요.ㅗㅗㅗ 징그러 징그러 징그러워요. 징그럽다고 말했다고 악다구니 하는것이 더 징그럽네요. 징그러워요.
36. ..
'09.8.20 9:47 PM (59.151.xxx.7)...님 네, 최대한 설명해서 되도록이면 못 보게.....
그게 맞죠. 근데 현실성이 있던가요? 저 나이때 아이들에게 야동은 이러이러해서 안 좋아.
니 정신만 피폐해진단다. 안 보는게 좋아.
부모님 앞에서야 "네 엄마" 하겠죠.
아이들이 과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까요? 집에 없는 시간이 많을까요?
저렇게 얘기한 아이들이 친구집에 가서, 학교에 가서(요즘 PMP 얼마나 잘 나옵니까-_-
학교마다 컴퓨터실 다 있구요.) 야동 안 본다는 보장 있습니까?
집에서 보기보다 밖에서 보는게 더 쉬운 세상입니다.
일이야 어차피 벌어졌고(한번 본 아이들은 아마 자극을 받아 계속 볼려고 달려들겁니다.)
그 후처치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37. ..
'09.8.20 9:50 PM (59.151.xxx.7)5님 글 쓰는거 보니 딱 초딩이네요.-_-
누가 이쁘고 귀여운 내 새끼 좀 보세요~하고 쓴 글인가요?
부모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스러워서 쓴 글인데 징그러 이런 글이나 쓰고 계시는군요.
참 누가 데려갈지..그 사람이 불쌍해집니다.
똑같이 님처럼 막말해볼까요?
님도 그 징그러운 야동 보는 남자 덕분에 태어난 사람이에요.38. 5
'09.8.20 9:58 PM (125.181.xxx.215)ㅎㅎㅎ 자기 자식한테 듣기 싫은 소리 한다고 악담하는거 아니죠. 자유게시판에 고민글 올리는것 자유인거 알면, 여기가 아들 가진 엄마들만 있는 곳도 아닌데, 여러 사람들이 읽고 여러 반응 나올수 있다는것쯤은 용인하셔야죠? ㅎㅎㅎ 정작 원글님은 가만 계시는데. 남이사 징그럽든 말든 님도 좀 가만계시고 원하는 답글만 참고하시든가요. ㅎㅎㅎ 참 고맙네요. 악담다는 꼬라지하고는.. 니 아빠도 중학교때부터 야동봐서 내가 태어났다 이건가요? ㅎㅎㅎ 웃겨요!!! 자식에 아무리 눈이 멀었다고 쳐도.. 참나.. 어이가 없네요.
39. ..
'09.8.20 10:02 PM (59.151.xxx.7)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자기 악플 받은건 기분 나쁘고 남들이 자기 악플때문에
기분 나쁜건 이해도 못하는군요.
역시나.....^^
그리고 저 원글님 아닙니다. 자식에 아무리 눈이 멀었다고 쳐도???
주변 돌아가는 분위기가 잘 이해가 안 되는 분인가 봐요..ㅋㅋㅋㅋ40. ..
'09.8.20 10:03 PM (218.50.xxx.21)자연스러운 현상...
제 남동생들 그때쯤 본거 같아요..
엄마한테 이른다고 난리치고...
당장 버리라고 하고..41. 33
'09.8.20 10:03 PM (125.181.xxx.215)이런 엄마들이 나중에 아들이 바람피면. '바람한번 안피워본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큰소리치는 시엄마 되는건가요. ㅎㅎㅎㅎ 징그럽다 못해 끔찍하군요.
42. ..
'09.8.20 10:05 PM (59.151.xxx.7)어익후 125님하 너무 멀리 가시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들 없구요. 딸 하나에요. 무슨...어이없는 츠자 다 보겠네 나 원..ㅋㅋㅋㅋ43. ㅗㅗ
'09.8.20 10:07 PM (125.181.xxx.215)멀리가다뇨.. 저보고 야동보는 남자덕에 태어났다고 덕담하신 분이 누구신데요? ㅎㅎㅎㅎㅎ 어이없기는 제가 없지요.
44. 참..
'09.8.20 10:08 PM (210.222.xxx.41)미혼처자님..비약이 지나치군요.
다른 사람이 고민글 올리면 위로을 하던가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던가 아님 그냥 읽고 넘어 가던가..그게 기본 예의 아닌가요?
남 고민 글에 와서 분탕질 하고 계시군요.그러지 마요..............45. -_-
'09.8.20 10:10 PM (116.40.xxx.4)맨위에 징그럽다 하신분...왠지 B사감과 러브레터 생각나는데요..-_-
46. 5야
'09.8.20 10:10 PM (122.34.xxx.54)난 당신이 딱 결혼안했거나 애없거나 이제 갓 딸하나 낳은 엄마거나 싶었네요
집단 성폭행한아이들을 성장과정이라고 감싸고 돌거라는 비약적 논리는 참 놀랍구려 @.@
(정말 초딩??)
적어도 아이키우면서 이런일 저런일 다 겪으면서 키운 엄마들은
남의 자식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노골적으로 징그럽다 더럽다 토나온다 이런말 못합니다.
왜냐면 아이들의 모습은 곧 부모의 모습이고, 이 사회의 어른들의 모습, 사회의 병폐라서
그 어린아이를 그렇게 만든 것이 내탓, 우리탓이라는 자책감이 있기때문이죠
아이는 그저 환경의 영향으로 본대로 들은대로 자랄뿐입니다.
집단성폭행한 아이를 성장과정이라고 둘러대는 미친엄마는 적어도 82자게에는 없습니다.
그 아이가 밉지만, 무턱대고 징그럽다고 무신경하게 뱉어낼수도 없지요
그렇게 될때까지 환경을 제공한 무관심한 부모와 사회에 책임이 있음을 외면할수 없으니까요
어딘가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5님이 아이를 키우게 될때에
오만방자하게 타인에게 입을 나불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고 성숙하길 바래봅니다.47. ㅗㅈ
'09.8.20 10:17 PM (125.181.xxx.215)미혼처자가 꼬맹이 중학생이 몰래 야동보는거보고 징그럽다고 했기로소니 그게 뭐 죽을죄라도 되듯이 다들 야단하시고 덤비시나요? 참나.. 그게 뭐 인격이나 성숙 운운할 일이나 된다는듯이 죽기살기로 덤비시네요. 잘알겠어요. 징그러운 미혼처자는 이만 물러가서 미혼들끼리 요새 중학교 남자애들 징그럽다고 수근거리면서 놀아야겠습니다. 여기는 학부모 전용 게시판이 아니고 자유게시판예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참.. 웃겨요..
48. ..
'09.8.20 10:18 PM (59.151.xxx.7)끝까지 찌질하군..ㅋㅋㅋㅋㅋㅋㅋㅋ
49. 쯔쯔
'09.8.20 11:58 PM (122.34.xxx.39)125야..죽기 살기로 덤비는건 너야..쯔쯔..
진짜 초딩인지...미혼처자를 가장한 초딩같어. 완전 초딩수준도 못되는..ㅉㅉ50. 과격
'09.8.21 9:34 AM (61.74.xxx.60)미혼처자님도 남의집 귀한자식에게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긴 했지만
부모님을 들먹거리거나, 찌질하다는 것은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인신공격의 차원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날도 더운데 모두다 워워~, 한박자씩만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