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다듬이 때문에 살기힘들어요
작성일 : 2009-08-20 18:43:19
758605
여러분들도 종이박스로 된 서랍함같은곳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급히 기어가는 먼지다듬이 보실수있어요.
저 스트레스 받아서 더이상 아무 의욕이 안납니다...
현관문 바닥에서도 봤고 서랍장안에서도 보고 약 뿌렸는데도 계속 나오고 종이박스안엔 거의 한두마리씩
다 보이고 그 외 아마 바닥에도 기어다니고 있겠죠. 아이가 있어서 더 신경쓰이고...
서랍장도 버릴거예요. 아까 종이박스 서랍함 아파트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렸는데
누군가 그새 가져갔네요. 별로 좋은것도 아닌데...ㅜㅜ (함부로 물건 집에 들이시면 안돼요)
지금 스트레스 만땅이어서 죽을거같아요.
IP : 118.17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0 7:14 PM
(119.71.xxx.96)
비오킬 추천해요.. 약국에서 4500~5000 원 정도 할거에요.. 저도 예전에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라탄바구니 종류나 종이박스 신문지 이런거 다 버려야 하구요.
청소 하루에 두차례씩 하고 비오킬 뿌리고.. 두달 그랬더니 없어졌어요
2. .
'09.8.20 7:16 PM
(114.205.xxx.177)
저희집은 작년 2월에 입주를 했어요. 근데 입주후 조금지나보니 아침에 거실에 나와보면 아주 조그마한 벌레(먼지다듬이라 하더군요)들이 밤에 바깥으로 나가려다 부딪혀서 죽은건지 죽은 벌레들이 많았어요.첨엔 저희집만 그런가했더니 저희 아파트 전체와 인근에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타아파트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는데 작년 5월쯤엔가 단지내 전체 방역(하자보수차원으로 시공사에서)을 했는데 파라핀인지 뭔지 양초처럼 생긴걸 갖고와서 기계에 올린 후 전기 꼽아두니 다 녹으면서 연기가 나오는데 무지 독하더라구요. 꼽고나서 문 닫고 몇시간 집을 비운 후 들어가서 환기시키고 했었는데 그때 이후엔 괜찮아졌어요.
3. ..
'09.8.20 8:09 PM
(61.78.xxx.156)
그 벌레가요
책에서도 많이 나오더군요..
자주 빼서 보는 책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뺄때 먼지가 훅~ 빠지는 책은 여지없이........
4. ..
'09.8.20 8:09 PM
(219.254.xxx.2)
다들 입주때 그런거 만나나봅니다.
입주벌레라고도 해야헸네요.
저희도 한꼭지돌 정도로 지겹도록 따라다니며 없애보았더니
이제 한숨돌리게 되네요.
검색해보니 씽크대 밥그릇에서도 보인다고 해서 씽크대까지 확실히 정리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충격으로 새가구를 들이지도 못하고 빈틈이나 프린터의 a4용지만 들여다보기 3달후
이젠 덜보여요.
저희도 환기.비오킬에 주력했어요.
5. ,,
'09.8.20 10:23 PM
(119.71.xxx.96)
두번째 댓글 썼는데요.. 윗님 때문에 다시 글 남겨요 ㅎㅎ
저는 자기전에 침대패드를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저흰 거기에도 있었거든요 ㅠ.ㅜ
씽크대, 화장실 타일, 창틀 매일 들여다보고,,
지금도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사전점검 하러 왔을때 먼지다듬이 있는지 부터 살펴봤어요.. 구경하는 집에도 가봤는데 우드블라인드에 먼지다듬이 들이 몰려 있는거 보고 >.< ..
입주청소 끝낸후 젤 먼저 한게 비오킬 뿌리는 거였어요..
어디 갈때마다 그거있는지 부터 본다니까요. 지금도 가끔 비오킬 뿌리구요. 여러 용도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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