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탓이니 제가 감당하고 이해해야죠 소심하여 글지웁니다 감사합니다.
제마음을 위로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덜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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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3
작성일 : 2009-08-20 14:41:41
IP : 125.132.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0 2:54 PM (123.204.xxx.168)친정식구들과 거리를 두세요.
친한 자매는 친하지만,
또 원수같이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자매들도 있어요.
원글님 성장과정을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난일들은 어쩔 수 없고,
형제 자매도 성장해서 자기 가정을 꾸리면 남이나 다름없고요.
부모님께 할 도리만 하시고...
동생에게는 마음도 이야기를 해보셨다니...공은 동생한테 넘어간거구요.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자매끼리 꼭 친하게 지내야만 하는 법은 없답니다.
원글님의 지금 가정에 충실하시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서
어렸을때 부족하게 받았던 사랑을 채우세요.
사실 비교란게 언급되는 양쪽 모두에게 상처가 되지요.
원글님께서 누구보다도 잘 아실테니,
자식이던 남편이던 남과 비교하지 않으시면서 현명하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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