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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을 삶아 껍질을 벗기다가

깜놀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09-08-19 21:32:20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휴 좀 징그러웠어요.
부화되기 시작했나봐요.
시골에서 택배로 구입한  계란이었는데 몇 개를 삶아서 잘 먹다가 마지막 한 개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껍질을 벗기는데....(정말 깜짝 놀랐어요)
나머지 달걀들도 껍질 깰 때 마다 조마조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선하다고 좋아해야 하나 하고 있답니다.
요즘 마트에서 유정란이라고 파는 것들도 온도를 잘 맞추면 부화된다던 소리를
언뜻 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그 경우를 겪었네요.
너무 놀래서(별일도 아닌 것을) 이 곳에다 푸념하고 있답니다
IP : 110.8.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9.8.19 9:34 PM (58.77.xxx.102)

    설마 병아리는 아니겠죠...

  • 2. 음~~
    '09.8.19 9:39 PM (115.139.xxx.242)

    외국어디에선가는 부화되는유정란이 최고음식이라고 어디서 본것 같아요 ㅎㅎㅎ

  • 3. 인천한라봉
    '09.8.19 10:01 PM (211.179.xxx.41)

    윗님 저도 그 방송봤어요. 동남아 어딘가였든것같은데... 그걸 삶아서 나눠먹는 문화..
    저는 정말 적응못할듯..ㅠㅠ

  • 4. ^^
    '09.8.19 10:01 PM (59.9.xxx.55)

    전에 어느나라던가? 시장에서 솥단지에 달걀을 쌓아놓고 쪄서 팔던데 그게 그 달걀이더라구요ㅠ.ㅠ
    껍질벗겨 맛있게 먹는 모습보고.....ㅜ.ㅜ

  • 5. ..
    '09.8.19 10:05 PM (59.5.xxx.34)

    곤달걀이라고 시골시장이나 재래시장 선술집에서 안주로 팔아요

    할아버지들 잘 드시던데요

    윽...

  • 6. 저도
    '09.8.19 11:24 PM (210.221.xxx.171)

    까는데 한쪽 구석이 시커매서 그냥 버렸어요..ㅠ.ㅠ.

  • 7. ㅠㅠ
    '09.8.19 11:37 PM (211.212.xxx.2)

    초등학교때 전과였던지 교과서였던지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암튼 병아리 부화 사진 보고 한동안 계란 못먹었던게 생각나네요.

  • 8. 중국
    '09.8.20 1:53 PM (119.67.xxx.242)

    거의 병아리 되어이는 달걀들이 몸에 좋은거라고 삶아서 팔던 생각이 났어요..ㅠ.ㅠ

  • 9. 필리핀
    '09.8.20 8:29 PM (121.161.xxx.190)

    에서도 발룻이라고 보양음식으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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