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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전라도는 빨갱이다" 라고 듣고 자라신 분들 꼭 봐주세요...
1971년 박정희의 투표조작 부정선거로 패배한 후 박정희
일당이 김대중 대통령 님에 대한 부산의 막강한 민심을 보고 그때부터 두려워 견제하기 위해 전라도는 빨갱이...... 라는
유언비어로 세뇌시킨 결과라구 자세하게 설명 되어있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에 사는 사람들 탓이 절대 아닙니다.
꼭 읽어보셔요~~~~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일대기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꼼꼼이 읽어보시구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시간되시는 82님들~~~꼭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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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이런 얘기가 있네요....이때 전 대가리라는 말이 생긴거군요.....
-운동권 대학생 유시민 27세-
판사들에게 외친 그의 한마디
"전 대가리의 개들아 백 년 만 년 잘 처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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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이
반국가적 반이성적 수구보수 패권세력들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한국'이라면서
"나는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 말라고 한국인들로부터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할 수 없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 통이 전달되었다."라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받는 나라에서 반대 편지가 대량 전달된 것이
경상도라는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그 지역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 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는 평화상이 로비를 받아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노벨상은 로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 더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왜 다수 한국인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 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라며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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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란 사람은 그에게 사랑하는 자식 같은 존재였다.
같은 민주당 출신인 그 둘의 관계는 핏줄이었다. 아니 피보다 진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도사는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영결식장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의 그 추도사를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추천사로 대신합니다.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71...
1. ▦DK
'09.8.19 5:01 PM (121.138.xxx.115)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71...
2. 제기럴
'09.8.19 5:21 PM (116.38.xxx.229)잔머리 굴리며 권력에 빌붙는 기회주의자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온전히 민주주의를 위해 뚝심있게 한 길을 가는 자들은 핍박받는 나라
ㅈㄹ같은 대한민국3. 녜
'09.8.19 5:25 PM (220.75.xxx.180)저 어릴적부터 전라도 사람은 어쩌구저쩌구 하는 소리 듣고 자랐습니다
정말 그런줄 알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진실을 알기때문이죠
지난주에 어머님생신땜에 내려갔었는데, 어김없이 "독재를 해야하는데 너무 풀어놓았어"
두 고모부네 식구, 시부모님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분들에게 뭐 부터 이야기 해야하는지는 모르지만
경상도 사람이라도 소문만 듣고 판단하기보다는
알고자 하는사람은 한 사람 한사람 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4. ㅇ
'09.8.19 5:47 PM (125.186.xxx.166)독재를 해야하는데...ㅎㅎㅎ참 안습입니다. 스스로 노예인증? 모른채살면, 배움이 짧으면 맘은 편한지도 모르겠어요
5. --
'09.8.19 6:03 PM (117.123.xxx.167)독재를 해야 하는데 너무 풀어놓았어?? 헉...완전 노예 식민 사관 근성....놀랍네요...
6. -_ -
'09.8.19 6:25 PM (61.73.xxx.153)제가 아는 어느 아가씨도 전 정권이 너무 풀어놔서 다들 날뛰는 거라고 큰소리로 말하더군요.
MB가 적절하게 잡아줘야 한다고..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작가가 되길 바란다는데 걱정입니다.7. 자연스럽게
'09.8.19 6:54 PM (114.204.xxx.148)날 때부터 그렇게 들으며 살아온 듯 합니다
이제는 누구보다도 전라도 사랑하며 미안해 합니다 유별나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던 박정희에 대해 알고나니 깨닫지 못하고 사는 그쪽 모두가 싫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