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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 월생 아이들 내년에 학교 보내시는 맘 있어요?
2004년 1월생인데 예전식으로 하면 일곱살에 내년 입학이 가능한데 이젠 불가능해진건지 .
솔직히 내년에 보낼 자신도 없긴 없어요
아직 한글도 다 못뗐고 ㅋㅋㅋ
원하면 일곱살에도 들어갈수 있는건지 법적으로 아예 막아놓았는지 궁금하여요
1. ^^
'09.8.13 9:56 PM (112.146.xxx.123)조기 입학 가능하고요 법적으로 막아놓은건 아닙니다.
형님네 아이 1명, 시누네 아이1명, 언니에 아이2 명 모두 1,2,월생이라 조기입학 시켰었는데...
중 고등학생때 남들보다 철이 1년씩 늦게 든다고 모두다 말려서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제 주위사람들은..)
제아이 2월생인데 유예시켜서 보냈는데...
정말 잘했다 싶어요2. 33
'09.8.13 9:58 PM (110.13.xxx.188)유예 그러니까 8살에 보내셨단 말씁이죠? 아무래도 그게 낫겠죠 ? 애가 조금이라도 여물어서 가야 엄마가 덜 힘들거 아니에요 그죠? 지 준비물 지가 다 챙길거고 ㅋㅋ
3. 남편
'09.8.13 10:01 PM (210.221.xxx.59)남편이 빠른 생년인데 결혼하고 아이 생기니까 그말 하더라구요. 자기는 빠른 생년이라 진짜 힘들었다고. 남자애들은 클때 힘쎄고 키크고 이런거 중요한데 늘 자기는 빠른년도 생이라 조금더 작고 그래서 불편한게 많았다고 꼭 아이 일찍 낳게 되면 유예시켜 보내겠다고요.
4. ...
'09.8.13 10:02 PM (218.37.xxx.146)한 1~2년 고생할 각오하고 보내시면.... 3~4학년부턴 똑같애지던데요
아이만 똑똑하면 7살에 학교가도 똑부러지게 공부잘하고 그러는애들 많아요^^5. 1,2월생
'09.8.13 10:03 PM (116.34.xxx.234)보낼수 있다고 알고있어요..신청하면..진단서 뭐 그런거 없이두요...
첫째가 2000년생인데 1월생이라 지금 4학년 이예요..여자아이라 키도 크고 벌써 여드름 이마에 한 두개 있네요...공부는 그럭저럭 합니다..그런데 아이의 개성(*같은 성질?)탓일수도 있는데 여자아이들과 별루 잘 지내지 못해요..남자아이들이랑 더 잘 지내구요..여자아이들사이의 복잡한 심리전 뭐 그런것을 지혜롭게 처리하지 못한다고나할까요....
둘째는 2004년 1월생인데 역시 여자아이구요 ...빨리 보낼생각이예요...제가 좀 조숙해서 생리도 5학년때 했는데 그게 무지 싫었거든요...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거 빨리하면 할수록 자랑스러워한다던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많이 고민되는데...일찍 보내려니 주위에서 이상한 눈으로 봐서요...우리 신랑은 무식?하게도 1년 유치원비도 아끼고 빨리 빨리 공부시키고 빨리빨리 시집보내야지 합니다....
학교 다닐적에 1,2월생들이(더 늦은 아이들도 많았을 시절) 공부를 더 잘한것같고 성격도 좋았던것 같아서요...친한 친구는 편입해서 한양대건축과를 들어갔는데 그런 티도 하나도 안나고 ...전 정말 좋아보이더군요....한해 빨리 들어가는것이....
거기다 우리 언니들 둘이가 다들 5월 7월 생임에도 1년 빨리 들어갔거든요...그래서 더 좋아보였을수도 있구요...그런데 막상 언니들에게 물어보면 별루다 좋은거없다 친구들이랑 애매하고 사회나가면 더 애매하고 그랬다고 오히려 정상적으로 들어가서 제가 공부를 잘한거라나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전 그냥 빨리 보낼꺼예요..
한글도 어느정도하고
숫자도 첫째와 비교해서도 더 하는것 같구요...
그래도 돌아서면 고민되기도 해요...특히나 2003년 1,2월생들 똑똑한것 보면요....6. 펜
'09.8.13 10:16 PM (121.139.xxx.220)일찍 보내시려는 부모님들 보면 뜯어 말리고 싶더군요.
네.. 학습쪽이야 고학년 올라가면 개월수나 나이가 무의미해지죠.
하지만요, 학교생활이라는게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제가 1년 일찍 입학했던 케이스입니다.
(엄밀히 말해 빠른 애들에 비해 1년 6개월을 빨리 들어갔습니다.)
공부는 잘했어요.
근데 다른 애들보다 어려서 덩치가 훨씬 작고 하다 보니 그것만으로도 주눅이 들곤 했지요.
그 중에서조차 큰 애들과는 머리 하나는 차이가 있었고요(제가 보통키였음에도 불구),
저보다 1년 정도씩 차이나는 애들에겐 언니, 오빠 이러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의 아이들 사이에선 몇개월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이는 유아들 어머니시라면 다들 아는 부분이잖아요?
신체 발달은 물론이거니와 지능 발달이나 뇌 발달도 차이가 있어요.
그걸 아이들이 저학년에 혼자서 극복해야 된다는 것이죠.
단순히 학습 잘 따라가냐 아니냐의 차원에서 보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는게 낫다고들 하죠.
8세에 보내면 그 반에서 나름 나이가 있는 수준이 되어 여러모로 좋을 수 있는데,
부모들 욕심때문에 1,2월 생으로서 또래들의 꼴찌 개월수로 보내면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만의 상처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즉, 8세에 가면 느끼지도 겪지도 않았을 그런 좋지 않은 느낌이나 경험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냥 1년 빠르면 좋지 않나..? 어차피 나중 되면 차이도 없어진다는데..
라고 쉽게만 생각하심 안된다는 겁니다.
학교는 학원처럼 수업만 받고 공부만 하고 오는 곳이 아니지요..7. 웟글님
'09.8.13 10:27 PM (116.34.xxx.234)정말 빨리 들어가셨네요 1년 6개월이면 ...한반에 2년 차이나는 아이도 있었겠네요...
울 딸들은 키는 중간 이상이어서요...그냥 빨리 보내려는데....정서라 해야하나 정신적 수준이라해야하나 ..저도 그것땜에 걱정입니다8. 애들 나름
'09.8.13 10:45 PM (121.88.xxx.92)올 해부터 그랬어요.
저희 아이가 03년 01월 생이여서 작년 10월에 동사무소에 조기입학 신청서 써서 (사립을 넣을 예정이여서 사립은 11월 전형시 지원서류에 반드시 이게 필요함) 입학 했습니다.
애들마다 달라요.
그러니 "절대 빨리 보내지 마세요" 혹은 "그냥 빨리 보내세요" 라는 남들 말과 경험담에 결정할 사항이 결코 아닙니다.
엄마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계실테니 엄마가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내세요.
저도 직장 다니느라 아이를 4살부터 그냥 영어 유치원에 3년 보내고 유치원을 1년 더 다니게 할 수 없어서 그냥 학교에 보냈는데요
우리 1월생이라고 뒤 처지는 건 전혀 없습니다.(이건 저희 아이 경우에요)
6살 때 pelt jr 1급
tosel basic 1급
이렇게 받아놓고 지난 주에 한자 6급 시험 봐 놓은 상태지요.
학업면에서는 이렇게 말하면 좋게 안보이시겠지만 ....다 잘합니다. 그것도 최고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애들은 한살 어리고 많고 모릅니다.
키나 덩치도 7살로 보면 크고 8살로 보면 평균 사이즈여서 무리 없고 말이지요.
그러니...
엄마가 냉정하게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 받고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내 아이 일찍 들어가는게 좋을까 아니면 일년 더 유치원 생활 후 보내는 것이 더 나을까..'
를 말이지요.
우리 아이는 내년에 보냈으면 아이가 지겨워 했을 것 같아요.
재수없게 보이시겠지만.... 다 잘하거든요.
그리고 실패나 뒤졌을때의 승부욕이 또 있어서 바로 해내고야 마는...
그래서인지 지금 집에 올해 1학기 동안 학교에서 받은 상장 말고 전국 경시대회 상장들만 5개 입니다. 대상 아니면 금상으로...
여름방학에 2개 또 도전했으니 또 이 달안에 늘어 나겠네요.
부전자전인지 아빠를 닮았지요. 남편도 2월생이여서 그냥 일찍 들어가 계속 머리만 유지하면서 학업을 마친 경우인지라 저희는 오히려 일찍 가는 것을 당연히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저의 어쩌면 재수없게 들리는 경험담은 그냥 흘려 읽으시고
원글님이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먼저 1. 조기입학 신청서를 쓰면 04월1,2월생도 내년에 학교 입학할 수 있습니다.
---> 이 서류는 작년에 처음 생겨서 동사무소에서도 9월에 문의하니 모른다면서 몇 일 후
에 알려 주더군요. 올 해 경우 10월1일부터 신청서 받았습니다.
2. 아이의 조기입학 여부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기 보단 엄마가 판단하세요
한글을 못 뗐다고 못가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의 과정에서 아이가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또 엄마가 어떻게 함께 했는지 또 할 수 있을지 등등....을 모두 고려해서 말이지요.9. 저희
'09.8.14 1:11 AM (220.85.xxx.76)저희애도 2004년 2월생
저를 닮아 2004년생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키도 제일 크고, 제일 똑똑합니다.(제가 키도 컸고, 아이큐도 155였어요--;)
한글 다 뗀지 1년되었고요. 지금은 영어책도 더듬더듬 읽고, 회화는 합니다.
2004년생들 틈에서는 군계일학. 2003년생 사이에 끼면 잘 따라가는 아이. 중상정도.
작년까지 2003년생들과 함께 생활했고, 올해는 1년 죽이기 위해 미국가서 5개월 놀다왔습니다.
순하고 영악치 못한 미국 2004년생들과 함께 생활하니, 미국교사가 교사 생활 15년만에 첨 보는 똑똑한 아이라고...--;;;(저 재수 없죠?)
결론은 8세에 학교보냅니다.
남자아이라, 잘 따라가는 것보다는 리드하며 여유 있는 편이 성격적으로 인생 살기 더 좋을 듯 해서요.
제가 중학교에서 교편 잡았던 적이 있는데 (네. 그 머리로 그것밖에 안 되었습니다--;)
1년 일찍 들어온 아이들이 학업을 따라 잡는데는 개인차가 있으나,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일찍 들어와서 전교 1등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습니다.
단. 사회성과 교우관계를 보면, 중학생이 되어도 확연히 티납니다.
저도 많이 머리 아팠지만...
미국에서는 머리 좋으면 월반도 시키는데, 굳이 애를 사회성때문에 붙잡아야하나...하고요.
저는 성적보다는(저희애도 주변자극에 반응하여 성취욕이 있지요) 사회성과 자신감을 택했습니다.
어머니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세요.10. 어쩌지...
'09.8.14 2:28 AM (222.98.xxx.175)제 아이는 2004년 3월생입니다. 애가 엄청크지요. 6세인데 지금도 입만 다물고 있으면 7~8살로 봐줍니다.(키는 초등2학년생과 있어도 안 꿀려요.)
친정엄마는 저랑 제 동생(1,2월생) 학교를 일찍 보내봐서 괜찮다고 애가 큰데 뭐가 문제냐고 얼른 보내라고 하시는데(물론 저랑 동생도 아무 문제 없이 학교 잘 다녔어요.) 괜시리 제가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학제가 바뀌어서 12월생까지 간다는 말에 그냥 주저 앉았어요.
그런데도 친구들도 다 일찍 보내니(친구들은 직장맘, 저는 전업) 아직도 망설이는면이 많아요...ㅠ.ㅠ
정말 어쩌지요. 한글도 다 못떼었고 아이도 내성적이고 여문편은 아닌데 단지 키가 크고 생일이 좀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보내긴 뭣하고...ㅠ.ㅠ11. 펜
'09.8.14 4:24 AM (121.139.xxx.220)웟글님 ( 116.34.9.xxx >>
네.. 제가 6세때 유치원을 다녔어요. 학교 병설 유치원이었죠.
울 부모님도 교육열이 좀 높으셨던지라;;;;
그러고 7세가 되었는데, 저랑 같이 유치원 다녔던 친구들이 모조리 같은 학교에 입학한 거에요.
그래서 엄마를 막 졸랐습니다.
나만 왜 안보내줘~~ 나도 학교 보내줘~~
사실 저로선 이해가 안됐습니다.
친구들은 가는데 왜 나는 안되는지?
1년 같이 지낸 친구들과 떨어지는 게 안쓰러워 보이셨는지, 백방으로 알아보시고
교장선생님까지 찾아가 사정하여 겨우 집어 넣었지요.
네.. 학업에는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잘하는 편이었죠.
그렇지만 다른 것들이 문제더라 이겁니다.
유치원과 학교는 또 다른 차원의 사회입니다.
저 윗윗 분은, 남의 경험담 다 무시하고 엄마 맘대로 하라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답니다.
정말 신중하셔야 합니다.
위의 어떤 분은, 미국에서는 월반도 하는데.. 라고 하셨는데요,
미국과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완전히 다릅니다.
개인의 다양성도 더 존중해주는 사회적 분위기일 뿐 아니라,
결정적으로 교과 과정이나 자기 시간표를 자기 자유대로 듣습니다.
몇몇 필수과정을 제외하곤 말이죠.
한국의 대학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또래들 간의 관계나 짜여진 틀이 한국보다 훨씬 덜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어린 애가 월반해서 나이 많은 아이들과 몇몇 과목을 함께 듣는게 자연스럽고
크게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월반이라 해서 모든 과목들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애들과 듣는다는 의미도 아니고요.
한국은 아침부터 하교시까지 같은 아이들 같은 선생님과만 꼬옥 붙어 있습니다.
이건 완전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특히나 부모들은 더더욱 모릅니다.
저만 해도 저만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어렸기에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몰랐고요,
겉으로 학업 잘 하고 선생님들이 착하다 얌전하다 칭찬하시니 부모님은 그저 좋은 줄만 아셨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발 신중하세요.
내 자식이라도 속속들이 알수는 없습니다.
표현 안하는 것들도 굉장히 많고요.
할 줄 몰라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뭔가 안좋긴 하지만 뭐가 진짜 문제인지 몰라서,
그냥 저냥 혼자 상처 받거나 힘들어 하며 지나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학교 샘들이 유치원 샘들처럼 다정다감 세세히 살펴 주는 것도 아니고요.12. 보낼수 있어요
'09.8.14 4:26 AM (220.86.xxx.101)제 나이 아니라도 신청만 하면 보낼수 있게 바뀌었어요.
제 나이면 신청안해도 바로 갈수 있고요.
근데 뭐하러 일찍 보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학습적인면 얘기들을 하시는데 학교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요즘은 학습적인건 기본으로 다 하고 들어온다네요.
다만 친구와의 관계나 여러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 나이에 보내세요.13. 정말
'09.8.14 12:29 PM (121.165.xxx.30)아이 나름 아닌가요..
제친구는 4월생인데도 1년 먼저 학교 들어왔어요..
본인은 힘든거 하나도 없었다고 하던데...
그친구는 1등 참 많이 한 친구였어요...
아이 나름이지 싶어요14. 2월생아들
'09.8.14 1:18 PM (123.109.xxx.61)둘째가 2004년 2월5일입니다.
작년에 이문제로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8살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하고 6세반에 있습니다.
울 아이는 학습수준<?>도 7세와 같고(생일이 빨라 그전에 1년 빠른 반을 다녔었습니다) 키와 덩치도 7세와 비슷하기에 그냥 일찍 보낼까 했는데 애아빠가 말리더라구요
본인이 1년일찍 나왔는데 은연중에 밀리는게 있다네요..친구들이 나이를 알게되면 은근 얕잡아 보게된다는.. 그래서 전 제나이에 보내요~15. 1월생
'09.8.14 4:06 PM (59.21.xxx.251)울 막내 2004년 1월생이예요.
오늘 동사무소 가서 조기입학 신청하고 왔어요.
신청하면 갈 수 있구요.
다른 분들이 다 자세히 써 놓으셨으니 별 거 알려 드릴 건 없겠네요.
울 딸은 그냥 그래요.
심하게 똑똑하지도 늦되지도 않아요.
책은 한글 혼자 깨쳐서 많이 읽구요.
요즘은 덧셈책 사달래서 더하기 혼자 하네요.(한자리 더하기 두자리 정도..ㅠㅠ)
별 신경 안써요.전..^^
자기가 학교 가고 싶대서 보내 주려구요.
유치원도 안 다녀서 학교란 델 무척 가고 싶나봐요.
제가 이렇게 느긋한 이유가요,
둘째도 그랬거든요.
얘랑 거의 비슷했어요.
2월생(2월 하고도 말이예요)이라 일찍 보냈는데 공부 잘 하고 잘 적응해서
학급 반장도 하고 발표도 잘 하구요.
키도 비슷해요.
아이가 원하고 엄마가 판단해서 괜찮다 싶음 보내세요.
애가 힘들어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잘 할 수도 있거든요.
1,2학년 땐 약간 신체적으로나 사고력 쪽으로 딸려 보여도 고학년 되면 차이 없답니다^^
그렇게 보면 12월생들은 얼마나 불리하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