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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나라서 열린 무료 진료 '장사진'
말 그대로 남의 나라 이야기 같지않은 것은?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있기 때문?
정말로,,, 젠장입니다,,,,,
정말,,,
이렇게 살고 싶은 건가요?
인터뷰중에,,,,,
"모든 질병을 치료해주는 캐나다처럼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픈데 방법이 없으면 정말 화나요"
치료를 제 때 못해서,,,,, 다른 나라를 부러워 하다니,,,,
얼마나,,, 절실한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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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펌 >>
세계 최고 부자나라서 열린 무료 진료 '장사진'
SBS
< 8뉴스 >
< 앵커 >
미국은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지만
6명 가운데 1명은 의료보험이 없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LA에서 무료 진료가 열렸는데 이런 현실이 적나라하게 나타났습니다.
김도식 LA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5시, LA 남쪽의 한 체육관 주차장이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무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멀리 동부 루이지애나에서 미국 대륙을 횡단해 온 사람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왓슨 : 이틀 동안 차 타고 왔죠. 이틀 동안.
(봉사단이 루이지애나도 가긴 갈 텐데요.)
10년간 이빨 치료를 못 했습니다. 언제까지 이 사람들이 오기만 기다립니까?]
1. verite
'09.8.12 11:31 PM (211.33.xxx.224)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0812201...
2. verite
'09.8.12 11:39 PM (211.33.xxx.224)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
http://konkang21.or.kr/bbs/board.php?bo_table=sign&wr_id=63. 솔이아빠
'09.8.12 11:56 PM (118.221.xxx.134)LA 무료 의료 행사 '장사진'
◀ANC▶
미국에서 무료 진료 행사를 열었더니 상상 이상으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세계 경제를 좌우한다는 부자나라에서 어떻게 된 일일까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미국 LA 카운티의 잉글우드시 체육관에
새벽부터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8일간
무료진료를 한다는 소식에
LA 전역에서 사람들이 서둘러 나왔습니다.
◀INT▶
"치료를 받지 못해 내 치아를
없애고 싶을 정도입니다."
새벽 3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지만
1500명만 나눠준 표를 받았고,
나머지는 그냥 돌아가야 했습니다.
새벽 5시 반 체육관 문이 열리고
표를 받은 사람에 한해 진료가 시작됐습니다.
◀SYN▶
"51번 어디 있습니까?"
자원봉사로 나선 의료진들은 정작
미국 사람이 아니라 주로 제3국 사람들인데,
이들은 X-레이 촬영부터 유방암과 당뇨 검사,
치과 치료, 안과 치료를 했습니다.
◀INT▶ 톰 댄드리지/자원 봉사자
"의료보험을 들지 못한 근로자들이
많이 왔습니다."
◀INT▶ 나탈리 네빈스/의사
"이런 상황이 가슴이 아픕니다."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은 모두 돈이 없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INT▶ 댄 샬랏
"너무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리사 가너
"수입이 적어서 의료 지원을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동안 병원을 가지 못하다가
치아를 한꺼번에 4개나 뽑은 환자도 있고
난생 처음 유방 X-레이 촬영을 해 본 사람도
있습니다.
◀INT▶ 드니스 포우
"여기 와서 진료 받아서 무척 좋습니다."
무료진료 행사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걸 보면
이곳이 과연 세계 최강국 미국인지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시에
한국이 따라 하려는 미국 의료보험 제도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MBC 뉴스 윤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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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정말 좋은 의료보험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조금씩 더 개선해 나가고,
군살도 빼가면....
의보율은 조금씩,
의보대상범위는 더 넓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유럽선진국의경우 의보비 부담은 상당하던데
우리도 철저히 관리해야겠지요.
그리고 지켜야합니다.
이 좋은 제도를..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훼손당하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