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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저기를 식당 테이블에?????
맛있게 갈비를 먹고있는데 옆테이플에서 아기가 계속 울더라구요
아기엄마 "응~~잠깐만~"
이게 왠일입니까?? 아기를 자기옆 빈테이플에 눕히고 귀저기를.......
아기가 차고 있던 귀저기는 척~억 펼쳐 엎에 놓고 새 귀저기를 채우고 처~억 펼쳐진 귀저기
돌돌말아 그 테이블에 그냥............
그래도 저희 아이들 아기때? 솔직히 그런 엄마들 종종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그애엄마 얼굴만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
그엄마 "내가 뭘" 이런 표정으로 술만 잘마시더라구요
생각같아선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손님도 별로 없고 밥먹다 나가서 귀저기 갈기도 귀찮고 해서 그랬나보다 혼자 생각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생각할수록 화가나더라구요 우리 식구랑 그애기내 까지 6테이플있었는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그럴수있는건지.
내돈내고 밥먹고 기분드러운 날이였습니다
1. ^^
'09.8.11 8:31 PM (112.144.xxx.94)기저귀를 그렇게 놓다니^^;
2. 기저귀를?
'09.8.11 9:24 PM (116.125.xxx.95)기저귀를 그렇게 놓다니 ^^2
3. ..
'09.8.11 9:55 PM (221.139.xxx.175)오줌 귀저기였겠지요?
오줌이었으면 저같으면 그냥 이해할 만도 할듯..4. 저도 목격
'09.8.11 10:00 PM (211.54.xxx.91)푸드코트에서 일요일 점심시간에 사람 바글한데
남들 밥 먹는 바로 옆 식탁에 아이 눕히고
유유히 기저귀 가는 젊은 부부를 목격한 바 있음5. ....
'09.8.11 10:01 PM (220.70.xxx.98)오줌은 괜찮다구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오줌이던 똥이던..
지새끼 오줌 똥은 자기나 괜찮지...
쓴 기저귀를 식당 테이블에 왜 올려 놓습니까?6. 기저귀^^
'09.8.11 10:03 PM (116.125.xxx.95)기저귀^^
귀저기 아님당..36363636...7. 이든이맘
'09.8.11 10:47 PM (222.110.xxx.48)음...ㅡ_ㅡ저도 아기 키우지만.. 그런 개념빠진 엄마 보면 화나요..
저는 기저귀 갈 때 무조건 수유실이나.. 식당 안에 빈 방으로 가요..
그것도 아니면.. 기저귀 패드 가지고 다니면서 식당 구석에서 갈아주던지요...
사실 우리 아들 홀딱 벗은 아랫도리.. 남한테 보여주기도 싫구요..ㅎㅎㅎ8. 원글이
'09.8.11 10:58 PM (116.34.xxx.47)오줌이였냐구요? 그럼 차라리 안보이니까 그나마......
똥이요!!! 그것도 아주 노~~~~~란~~~~~~~
저도 아줌마에요 그만한 애키워봤구요 근대 이건 아니지않나요??
더 웃기는건 그 애엄마에 태도에요 어쩜 아무일도 없었단듯이 술마시고 웃고있담??
예의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는 무식한 아줌..........9. 저는
'09.8.11 11:41 PM (118.47.xxx.224)슬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같은 사람인데 생각들이 그런지..
공중 화장실에 생리대 말아 버리지 않고 쩍 벌어진채
버려 가끔 헉!! 하고 놀라게 만드는 여성들..
모유수유 한다고 가슴 반이상 다 드러내놓는 여성들..
애들만 데리고 있으면 무조건 이해해 주겠지 하는 마인드로
전투사 저리가라로 행동하는 여성들..
제발 댁내에서나 그러시고 밖에서는 눈쌀찌푸려지는 행동들좀
안하셨으면 해요..
한숨이 다 나옵니다..
애 오줌 차창밖으로 버린다지를 않나.....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 왜들 그런지..
사십대 중반인 이 아줌마는 아직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는데 젊은 애엄마들 제나이 정도 되면 어디까지 가시려고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