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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70만원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쇼핑몰 오픈-정부가 또 뻘짓합니다.
정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멀쩡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우째 이런 일만 하는지 원.
http://photohistory.tistory.com/6117
1. 쑈를해라
'09.8.11 7:07 PM (59.6.xxx.54)2. 허걱
'09.8.11 7:14 PM (211.58.xxx.153)백수는 사고 싶어도 못 산다구요?
3. --
'09.8.11 7:18 PM (117.123.xxx.21)마트보다 더 싼곳을 오픈하겠다고? 우리가 무슨 그지인가?
4. 흠..
'09.8.11 7:32 PM (125.137.xxx.182)미국처럼, 잘 사는 사람들이 가는 마켓, 못 사는 사람들이 가는 마켓을 따로 만들겠다는 말이군..
5. ..
'09.8.11 7:39 PM (123.215.xxx.159)헉.. 웃기네요 또 뭔 쏘일까요?
6. 저희 동네
'09.8.11 8:42 PM (121.147.xxx.151)사별하고 아이 둘 데리고 어렵게 사는 아줌마 있는데요
그 분은 88만원 세대란 말도 기막혀하더군요.
그러니 그 분에게 이하란 말이 들어가긴 하지만 170만원이란
완전 로또 복권 당첨이나 마찬가지에요 ㅠㅠㅠ
참 저도 며칠 전 이야기를 나누다 처음 알았네요.
그 아주머니 한 달 벌이가 40만원 정도라더군요.
그러니 아이들 공부는 무슨 ...
그저 두 아이와 셋이 밥만 먹고 산다더군요.
그 아주머니 김밥집이나 이런 곳은 두 아이들 어려서 못 다니겠다더군요.
장갑 만드는 아주 작은 공장(?)이런 곳 다니는데
개당17원x갯수=한달 월급이라네요.
보통 40만원 안밖이라더라구요
새벽 4시에 일어난답니다. 그때부터 재봉틀 돌려서 점심 시간도 없다더군요.
서로 경쟁적으로 하나라도 더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도란 도란 점심 먹는 건 없답니다.
몇 명 안되는 아줌마들 각자 알아서 혼자 점심 먹고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일하고
열 몇 시간 일하고 파김치 되서 집에 가서 아이들 밥해주고 새벽에 일어나야하니
또 일찍 자고 그런 생활을 몇 년 하고 있더군요.
저 이 말 듣고 정말 충격 받았어요.
170만이하가 저소득층이란 말 맞는 말 아니더군요
88만원 세대 이야기 하는데
동네 아줌마 얘기 알고나니 세상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7. 근데..
'09.8.11 8:56 PM (118.36.xxx.239)이번 정부 애들은 왜들 그렇게 뭘 나서서 직접 지휘하고, 통제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암것도 안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