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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는데요,....

--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09-08-11 19:15:10
애는 아직 없는 신혼인데, 보다 답답해서 꺼버렸어요...
애를 욕하는거 보다 애 아빠 보니 아주 복장 터지겠던데요..
훈육하다 맘약해져서 못하겠어요 포기 하고 방에 들어가지를 않나?
정말 짜증이 절로 나네요..저런 남자도 있는지...

맘이 여린건 알겠는데 본인이 부모이면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지 않나요?
IP : 117.123.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
    '09.8.11 7:46 PM (125.181.xxx.215)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러니까 저런 프로그램이 유익한 사람들이겠죠. 아이 키우면서 육아관련 책한권도 안읽고 자기 생각대로 키우는 사람들 많죠. 육아방법을 누가 가르쳐주나요?

  • 2. 볼때마다
    '09.8.11 7:49 PM (210.221.xxx.171)

    느끼는 건...
    문제아동은 없다..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다....네요...

  • 3. 육아관련책을읽어도
    '09.8.11 8:03 PM (116.40.xxx.143)

    마음처럼 아니 생각처럼 움직여지지 않아서 힘든 부모들도 많죠
    부모 마음부터 편해져야 하니까 그게 정말 간단치않은 문제같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부모노릇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부모되는 사람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계속 노력이 필요한듯...

  • 4. 아아~
    '09.8.11 8:12 PM (119.196.xxx.66)

    진짜 다들 애들이 그 정도로 행동해도 달래기만 하시나요? 저같은 손이 올라가도 열두번은 올라갔을텐데.. 텔레비젼으로 손이 뻗히는데 남의 자식인데 뺨을 때리고 싶었어요.
    시부모가 외 애들 양육에 간섭하는지 진짜 시아버지랑 애랑 묶어서 삼박사일 동안 먼지나도록 때려주고 싶었네요.

  • 5. 아아~
    '09.8.11 8:14 PM (119.196.xxx.66)

    '외'는 '왜'의 오타예요. 참 전 우리 애들 뺨때린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런 행동을 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는 거죠.

  • 6. 음..
    '09.8.11 8:37 PM (123.247.xxx.29)

    씨방새 라고 할때, 맨앞의 "씨" 라는 글자가 의미하는 것이 뭔지는 알고 쓰는 건가요 ?

    참.. 이상한 영어 써있는 티셔츠 아무생각없이 입고 다니는 사람보다, 더 웃기는 거랍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런 것을 옮겨 쓰다니요 ?

  • 7. 어머..
    '09.8.11 8:47 PM (116.37.xxx.41)

    씨방새..라고 제목에 씌여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거 욕아닌가요? 저 대학다닐땐 욕으로 썼는데요...ㅠ.ㅠ

  • 8. ㅠ.ㅠ.
    '09.8.11 9:04 PM (119.196.xxx.66)

    원글님 복도 없으셔라. 하필이면 123.247이 가르치려 들다니..
    씨방새 욕 맞아요. 권력에 빌붙어 그들 구미에 맞는 기사나 보여주고 막장 드라마로 일관하는 방송에 걸맞는 별명이지요 ㅎㅎ.

  • 9. 웃음조각*^^*
    '09.8.11 9:12 PM (125.252.xxx.11)

    SBS=>SSi방새, KBS=>캐Byung신 또는 김비서, MBC=>마봉춘, YTN=>윤택남 이라고들 애칭을 부르더군요~

    누가??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불리는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알겠죠.

  • 10. 씨방새는
    '09.8.11 9:36 PM (211.176.xxx.169)

    욕이지만 sbs에겐 씨방새도 아깝죠...
    아는 척 하기는....
    아무 생각없이 여기저기 댓글 다는 니가 더 웃긴다 123.

  • 11. 저도
    '09.8.12 9:41 AM (211.219.xxx.78)

    어제 그거 보다가 열받아서;;

    근데 보니까 기본적으로 아빠가 아주 나약하던걸요
    그니까 애가 아빠 무시하고 엄마 무시하고 할머니 무시하고..

    아주 가정교육이 글러먹었더라고요
    정말 나 같았으면 아주 무섭게 혼쭐을 냈을 것 같아요
    극약처방이 필요한 애던데요..

  • 12. 그나마
    '09.8.12 5:06 PM (124.50.xxx.6)

    스브스에서 가장 볼만한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이제 돌쟁이 딸아이 하나 두고 있는데,
    친정엄마랑 같이 안빼놓고 시청합니다.
    스스로에게 부모로써 잘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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