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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애 많이 나아야 애국일까요?
요즘 취업 안되어서 고생하는 대학생들 보면..
애 많이 낳는 게 애국인가 하는 생각들어요.
차라리 애하나씩만 낳아서 취업 걱정없는 세상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차피 우리가 늙어도 계속 일할 수 있을정도로 점점 수명이 늘어나는데..
자꾸 애 많이 나라고 정부에서 그러지만 취업하기 힘든 우리나라..
그리고 키우기도 정말 힘든 우리나라..
하나만 낳는게 오히려 정답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1. ..
'09.8.11 7:04 PM (114.129.xxx.6)애국하고 싶지 않아요.
나라 꼬라지를 보니 더더욱 그래요.
그냥 애 하나 키우는데 애국 할려고 낳은 것도 아니고 우리 만족에서 낳았어요.2. --
'09.8.11 7:17 PM (117.123.xxx.21)기본적인 사회 인프라를 잘 구축 해줘야 애를 많이 낳지.....울나라가 만약 프랑스나 유럽같으면
울나라 국민들 애국심 지수는 최고니 애 많이 낳아 주겠지요...나라 생각해서리..3. 그게
'09.8.11 7:20 PM (59.11.xxx.188)애국은 애국이죠.
다만 그나라가 누구의 나라냐 가 문제죠.
중간층이나 저소득층이 주도하는 나라는 아니니까요.
누구를 위해서 낳느냐, 누구를 위한 애국이냐,4. 4
'09.8.11 7:35 PM (125.181.xxx.215)윗분 완전 개념. 애국은 애국인데.. 재벌들과 기득권층이 더욱 득을 보죠. 못사는 사람은 힘들어요.
5. 많이??
'09.8.11 7:44 PM (116.34.xxx.47)애많이 낳는게 애국이라구요?
국민이 애국하면 정부는 뭘해주는데요?? 아~~~~~집값올리고 세금만땅에 한달겨우 70~80만원받는 비정규직 월급깍는거?? 그래요 펑펑낳아야 다같이 거지꼴되는거죠 ~헐~6. ..
'09.8.11 7:56 PM (124.49.xxx.54)많이 낳아야 지들이 밟고 살수 있으니까요..
맘 놓고 식당가서 밥 한끼 사 먹을수 없는 나라에서 뭘 믿고 애 낳으라고..7. ...
'09.8.11 8:10 PM (121.131.xxx.23)전요..애국 따지기 전에 저부터 좀 살고 봐야 겠습니다.
애 하나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지 아세요 ㅠㅠ8. 헷갈리지마셈
'09.8.11 8:17 PM (59.11.xxx.188)애국은 애국인데 국가가 서민층의 국가가 아니고 기득권층의 국가 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삼?
기득권층을 위한,
기득권층에 의한,
기득권층의
국가,
만약 당신이 서민층이라면? 그들을 위해 노동력과 하급군인을 제공해주는 역할.9. 이래서
'09.8.11 8:21 PM (59.11.xxx.188)학교교육이 문제많다니까요.
국사시간에도 삼정의 문란이니 무슨 무슨 세금이니 그런거 배웠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네요.
그저 외우기에 급급한 교육이라
국사시간에 무슨무슨 포들의 의미가 뭔지는 강조안했나?10. 면박씨의 발
'09.8.11 8:34 PM (211.209.xxx.182)애국을 하고싶게 해줘야 하죠 -_-
11. __
'09.8.11 11:01 PM (59.4.xxx.186)유럽의 복지가 좋은 이유도 관리할 인구가 적기 때문 아닌가요?
지금 유럽에선 이슬람계 이민자들이 대책없이 많이 낳아서 그게 문제가 된다고 하던데.
무조건 많이 낳는게 애국은 아니죠.
뭐든 적당히.
한국 땅크기를 보면 인구가 줄어드는게 답인것 같은데.12. mimi
'09.8.11 11:27 PM (114.206.xxx.43)애들 예방접종하나 무료로 못해주면서 애는 낳으라고 왜 맨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애는 이쁘지만 두째보면 이걸또 어떻게 감당해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