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카시아꿀이 많아서 남편 강장식을 만들어 주고싶은데 마늘이 많은데
마늘을 편으로 썰어 꿀에 재서 좀 뒀다 먹으면 어떨까요?
이렇게 해서도 먹나요? 얼핏 이렇게 먹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혹 몰라서요... 이렇게 드셔보신 분 계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늘과 꿀이 많은데 몸에좋은 강장식? 어찌만드나요?
강장음식?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9-08-11 08:26:40
IP : 222.233.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늘은
'09.8.11 8:44 AM (222.109.xxx.42)끓는 물에 살짝 데치셔야 합니다.
저도 그냥 했더니 오래 두어도 매운 맛이 가시지 않아 병을 열 때마다 엄청 매운 냄새가 나 먹는 데 힘들더군요.
다음에는 끓는 물에 마늘을 좀 굴려주고 나서 물기를 제거하고 꿀에 쟀더니 먹기가 좋다고 하대요.
끓는 물에 2~3분 가량 데쳐서 꿀에 재 보세요.
해서 일년 정도 지난 후에 먹었습니다.2. 저 같은 경우
'09.8.11 8:47 AM (122.34.xxx.16)마늘을 갈아서 더 많은 양의 꿀에 재어 3년 가까이 되면 사용합니다.
한 스푼 그냥 먹기도 하고, 살짝 끓여 먹기도 하고
마늘 아래 가라앉은 꿀로 팩을 하면 좋습니다.3. 지금먹어요
'09.8.11 9:05 AM (211.40.xxx.58)마늘과 꿀을 섞어서 중탕을 합니다.
중탕은 타는걸 방지하고,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건 좋은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처음 두시간 정도 중탕을 하다가 ,마늘과 꿀이 완전히 어우러졌을때
일반 냄비에 그냥 그대로 5분쯤 끓입니다.
그럼 그 즉시 부터 맵지 않고 쫀득한 꿀마늘을 드실수 있습니다.4. 잘못하면
'09.8.11 9:07 AM (147.6.xxx.101)부패하기도 하오니.... 많은 량의 꿀에 재우십시오.
말리거나 등등 물기는 제거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꿀.... 그것 자체로는 부패하지 않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꿀.... 바로 먹어도 될 정도 였다나.... 어쨋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583 |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용자 탄생 7 | dd | 2009/08/11 | 782 |
480582 | 남편의 요리 2 | 라면 | 2009/08/11 | 431 |
480581 | 아르바이트생으로 주부는 안뽑나요? 2 | 주부 | 2009/08/11 | 752 |
480580 | 연아양 경기곡이 발표되었네요! 4 | 와우! | 2009/08/11 | 839 |
480579 | 논술과외 및 학원 5 | 고3엄마 | 2009/08/11 | 796 |
480578 | 식기세척기 어떻게 사용하세요? 15 | .. | 2009/08/11 | 1,166 |
480577 | 김민선, 美쇠고기 수입업체로부터 수억원대 피소 16 | ▦마.딛.구.. | 2009/08/11 | 1,391 |
480576 | 알로에 2 | .. | 2009/08/11 | 372 |
480575 | 우리 남편의 좀 부끄러운 얘기... 9 | ... | 2009/08/11 | 2,431 |
480574 | 몽블랑펜이 비싼가요? 17 | 선물받음 | 2009/08/11 | 2,076 |
480573 | 코스트코 과일값이 싼가요? 9 | 궁금. | 2009/08/11 | 1,705 |
480572 | 앞으로 아이들이 줄면 교사란직업도 어려울까요? 7 | 교대희망 | 2009/08/11 | 1,359 |
480571 | 이광재 의원 얼굴이..........많이 상하셨네요 7 | 보석 | 2009/08/11 | 807 |
480570 | 마늘과 꿀이 많은데 몸에좋은 강장식? 어찌만드나요? 4 | 강장음식? | 2009/08/11 | 508 |
480569 | 큰시험앞둔 남편에게 좋은음식추천좀해주세요 3 | ㄷㄷㄷ | 2009/08/11 | 460 |
480568 | 경찰 곤봉에 갇힌 '침묵의 광장' 9 | 세우실 | 2009/08/11 | 372 |
480567 | 남자 명품지갑 조언좀~~ 23 | 명품지갑 | 2009/08/11 | 2,781 |
480566 | 멕시코시티 | 쪼앤 | 2009/08/11 | 248 |
480565 | 4살짜리 아이와 둘만 여행해보신 분 있으세요? 4 | 떠나볼까 | 2009/08/11 | 818 |
480564 | 서울 에 제주음식점 맛있는집 아시나요? | 제주 | 2009/08/11 | 907 |
480563 | 철학관에 가려구요. | 답답한 사람.. | 2009/08/11 | 950 |
480562 |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맙시다 8 | 기분나빠 | 2009/08/11 | 1,642 |
480561 | 8월 11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09/08/11 | 373 |
480560 | 수시땜시 ..... 7 | 고삼 | 2009/08/11 | 872 |
480559 | 궁극적으로 출산율 높이려면...'가족'의 정의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 7 | 엉뚱한 아줌.. | 2009/08/11 | 781 |
480558 | 영통 재활용센타 및 해외로 이민가야해서 가전 2 | 가구 파실분.. | 2009/08/11 | 820 |
480557 | 노래 추천해주세요 3 | 노래 | 2009/08/11 | 239 |
480556 | 꿈에 나올까봐 잠을 못자겠어요. 밤길 조심하세요.. 3 | ... | 2009/08/11 | 957 |
480555 | 고3인 학생 만나면, 학생 어머니가 싫어하시겠죠? 8 | 조언이필요해.. | 2009/08/11 | 1,857 |
480554 | 빌려준 돈 받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9 | 답답 | 2009/08/11 | 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