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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땜시 .....
1. **
'09.8.11 7:20 AM (112.144.xxx.94)학교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들께 자꾸 물어보세요
700 너무 아까워요
공신이나, 오르비에도 게속 질문하세요2. 바쁘시더라도
'09.8.11 9:05 AM (59.25.xxx.166)아직 한 달 정도 남았으니
대학 홈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수시 입학 전형 읽어보셔요
그리고 질문은 입학관련 Q&A에 하시면 가장 정확한 정보나옵니다
한 두학교 할때가 힘들지
그 다음 부터는 쉬워요
제가 보기엔 그게 가장 정확한 정보인것 같아요3. ...
'09.8.11 9:23 AM (211.49.xxx.110)아이가 입시학원에 전혀 안다니나요
이전에 다녔던 곳이라도 웬만하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어요
700만원 너무 아깝고 절박한 부모심정 이용해서 터무니 없이 장사하는 그런
사람들 너무 나빠요
저도 작년에 아이가 몇달 다니던 논술학원에서 잠깐 상담했는데
결과적으로 대충 맞아떨어졌어요
거기선 한군데만 쓰고 안되면 정시가라 했는데 불안해서 몇군데 썼다가
마음고생 많이하고 결국 수시에 붙은곳에 가느라 정시는 써보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아이도 저도 많이 속상했어요
수능으로 자신없으면 여러군데 넣으시고 한두군데는 높여서
또 한두군데는 자기수준에 또 한두군데는 좀 낮춰서
원서 넣으세요
대학은 실력대로 가기도 하지만 운도 아주 중요하고 원서를
잘 넣어야 하지만 700만원투자는 정말 아니예요4. 상관없어
'09.8.11 9:38 AM (211.40.xxx.42)저 대학생 엄마입니다.
700만원 이라구요, 아닙니다.
방법은 많아요.
위에 댓글에도 나와 있고
전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게 뭔 이야기냐 하면
사실 아이들이 엄마보다 정보는 훨 많이 알아요
다만 그 정보에 대한 확신이 없는겁니다.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 들어주고
호응만 해 주면 아이가 결심을 하고, 원서를 씁니다.
우리는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잘 나와서
정시로 갔지만, 수시도 두 군데 썼었어요
아이들이 더 잘 알아요
실력과 정보 우선이지만
복불복도 작용하기 때문에 돈 준다고 정확하지 않아요5. 700 내고
'09.8.11 10:47 AM (124.51.xxx.199)상담 받고 나시면
본전생각만 간절해지실 겁니다
선경험자들 말이 별로 도움되는 내용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가
이런 컨설팅 업체들을 양산해놓았으니
차라리 예전처럼 학력고사 봐가지고 한 줄로 주욱 서서
대학가던 시절이 그리울 정도에요6. 고3담임
'09.8.11 2:42 PM (117.111.xxx.253)저 지방이지만 고3담임이구요,고2여자애 엄마이기도 합니다.
학교에 있지만 공교육 신뢰 안갈 때가 많기도 해요.애고 7백이라니요.
다년간의 경험으로 미뤄볼 때 대입은 누적된 통계를 가장 신뢰할 만해요.
더구나 내신이좋다니 이곳에 풀어놔 보시고 앞에 쓰신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무엇보다 수시는 변수가 어디서 어떻게 작용할 지 모르기 때문에 돈날려도 어디 하소연도 못해요.
절대 7백만원 허투루 쓰지 마시고 주변에 계시는 선생님하고 오랜 시간 갖고 상담해보세요.
노트북이라 오타 났어도 이해하세요7. 어딘지
'09.8.11 2:56 PM (124.61.xxx.55)내신 1.78등급 정도면 서울 상위권 대학 가능합니다.
연고대 상위과도 내신 그 정도면 꿀리지 않습니다.
수능이 덜 나온다면 어떻게 해서든 수시로 가셔야 해요.
그리고 어딘지 모르지만 컨설팅비 700만원 너무 황당하네요.
온라인으로 해주는 컨설팅은 대개 3만에서 5만 원 정도고,
오프라인 컨설팅도 7만에서 많아야 30, 40만원 정도랍니다.
유웨이, 씨스쿨, 메가스터디, 진학사, 청솔 같은 사이트에 가셔서
일단 성적 입력하고 모의지원 해보는 것까지는 무료로도 가능합니다.
일단 윗분들이 말씀해 주신대로 어머님이 차분하게 준비하시면
9월 초까지 무리 없이 원서 쓰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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