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주교신자분들께여쭐게요

gogo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9-08-08 08:20:05
세례받은지 얼마안되는 병아리예요
영성체할때 초1 딸을 항상 데리고 제대앞까지 나가거든요
제가 영성체하러 나갔다오는 동안 혼자있기 싫다고 해서요
물론 딸은 영성체 안하지요
근데 어느날 어떤 할머니께서 영성체 안하는 사람은 데리고 나가는거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IP : 211.104.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8.8 8:24 AM (61.106.xxx.57)

    결혼하면서 개종했고..
    교리만 6년차입니다..^^;; 원래는 기독교였구요..
    두딸아이는 모두 백일도 되기전에 영아세례받았는데..
    아이 아빠는 미사볼때마다 두아이나 한아이 데리고 나갑니다.
    시댁이모두 천주교인데 그부분에 대해서 따로 언급이 없으시구요.
    뭐든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좋은게 아닌가하는..^^;;

  • 2. ...
    '09.8.8 8:25 AM (125.139.xxx.90)

    저희 성당은 첫영성체 하지 않은 아이는 안수해 주시거든요. 주일엔 과자도 주시고... 그래서 꼭 데리고 나가는데요. 날뛰거나 주변 사람 불편하게 하는게 아니면 괜찮을듯 싶네요. 할머니가 염려하시는 것은 혹시 모르고 영성체를 할까 싶어서 그런가봐요

  • 3. ...
    '09.8.8 8:28 AM (211.215.xxx.86)

    영성체 안하는 아이들은 신부님들이 안수기도를 해주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우리성당에 신부님은 꼭 안수기도를 해주시던데요
    데리고 나가셔도 상관이 없어요

  • 4. 상관없어요
    '09.8.8 8:36 AM (203.130.xxx.239)

    제 동생 옛날 생각 나네요...

    미사시간에 어른들은 다 나가서 영성체 하면서 애만 남겨놓고 나갈수도 없쟎아요.
    제 동생이랑 데리고 나가서 그냥 통과해서 왔는데,
    어느날 엄마따라 앞에나간 제 동생이 신부님한테 물었나봐요.

    "신부님 나 그거 하나만 주면 안돼요?"

    신부님이 웃으시면서 "나중에 좀더 크면 줄께" 이러셨다고, 엄마가 늘 말씀하셨는데...

    같이 나가서 어떻게 하는거다, 니도 좀커서 첫영성체 하고 나면 모실수 있는거다 알려주세요...

    저랑 동생은 첫영성체 초등3학년때 했던거 같아요... 대게 그정도때 하던데요

  • 5. 안수
    '09.8.8 8:43 AM (121.144.xxx.80)

    신부님께서 아이에게 안수를 해 주시거나 복사가 과자를 주며 축하하니 괜찮습니다.

  • 6. 당연히
    '09.8.8 9:15 AM (69.182.xxx.11)

    데리고 가셔도 되고요. 세례를 안받은 아이들은 손을 가슴에 X자로 놓고 나가시면 신부님이 강복해주십니다.

  • 7. ^^
    '09.8.8 9:55 AM (121.166.xxx.95)

    데리고 나가셔요.
    우리 성당에서는 데리고 나가면 안수기도를 해 주셔요.

  • 8. .
    '09.8.8 10:28 AM (211.109.xxx.49)

    데리고 나가셔도 되요.

    그런데요.
    안수해 주시는 것은 ,
    신부님에 따라 다르니 당연히 해 주시는 거라고는 생각지 마시구요.
    해 주시면 , 정말 좋지요 ^^

  • 9. 석중맘
    '09.8.8 10:48 AM (218.55.xxx.189)

    저도 데리고 나가요. 나갈때 기도손 해야 안수해 주신다면 아이도 잘 따라하고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6살이예요.

  • 10. 들꽃
    '09.8.8 10:50 AM (121.138.xxx.129)

    아직 어려서 영성체는 못하더라도
    엄마와 함께 제대 앞으로 나가는 아이가 귀여워요.
    은총 많이 받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13 좀전 부터 82 또 들어오기 힘드네요 2 저만이런가요.. 2009/08/08 197
479712 6, 7 급 공무원이랑 10 ? 2009/08/08 1,249
479711 김대중 전 대통령 지난 5월 미국 여기자 석방교섭 클린턴 방북요청 7 보신분 패스.. 2009/08/08 415
479710 전기요금 올랐어요. 4 - 2009/08/08 781
479709 국산은 sk2 시슬리 달핀 에스티로더 같은 좋은 화장품 없나요? 7 화장품 2009/08/08 1,584
479708 EM 써보시고 효과 못본분들만 ....... 20 2009/08/08 2,014
479707 저만 그런가요?? 8 땀줄줄.. 2009/08/08 736
479706 이런 폭력배들은 반드시 처벌받게 해야 합니다. 3 해남사는 농.. 2009/08/08 412
479705 천주교신자분들께여쭐게요 10 gogo 2009/08/08 835
479704 아이유치원에 한복입혀보낼때요!! 2 한복 2009/08/08 270
479703 아침마당 에어로빅강사나온거 일부러 다시보기로 봤어요 11 .. 2009/08/08 2,256
479702 쌍용차 '농성 본거지' 도장 2공장 가보니… 13 웃겨 정말 2009/08/08 753
479701 돌잔치 안한다고 듣게된 폭언들ㅜ,ㅜ 36 동감 2009/08/08 4,998
479700 노조 떠난 도장공장 가보니… 8 웃겨 정말 2009/08/08 828
479699 견과류... 2 호두 2009/08/08 562
479698 혹시 수학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방학숙제 2009/08/08 280
479697 아픈 시어머님께 해드릴 음식 추천해주세요. 2 울랄라 2009/08/08 213
479696 황산테러 피의자 병원에서 이미 퇴원해서 오리무중 5 황산테러 2009/08/08 1,071
479695 집에 프린터가 고장나서, 급히 프린트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5 프린터고장 2009/08/08 704
479694 추천할 만한 요리책 있으세요? 10 두근두근 2009/08/08 1,298
479693 이천 도예마을 가보신분? 3 도예마을 2009/08/08 334
479692 평생지기 사귀고파요. 18 바보 2009/08/08 1,782
479691 급질)) 열이 떨어진 아기.. 시원하게 재워야하나요? 2 2009/08/08 278
479690 이소라 다이어트 1탄.. 효과 있나요? 9 다이어트 2009/08/08 3,393
479689 양지파인리조트에서수원월드컵경기장까지 1 길치 2009/08/08 202
479688 지혜와 지식 부탁드립니다 (항상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1 큰돈 2009/08/08 291
479687 보르미올리 유리 용기 사용 후기 궁금해요. 3 보르미올리 2009/08/08 411
479686 클라리넷 독학 가능할까요 3 지구력빵점!.. 2009/08/08 928
479685 아기친구네 엄마는 제 친구가 될수 없나봐요. 25 국민학생 2009/08/08 3,008
479684 지금이 더 힘이 드네요.. 3 잘 될꺼야!.. 2009/08/08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