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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에어로빅강사나온거 일부러 다시보기로 봤어요
지금 다시보기로 일부로 봤는데요,
얼마나 심했길래?
하는 생각을 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덜심해(?)보이네요.^^
그냥 무식하고 교양없는 아줌마구나,
빈깡통이 요란하구나...이생각만 들었어요.
자기 학원생들은 모두 자기밑이라고 본다는 말은 정말 뜨아아아 했네요.
돈내고 배우러 가서 원장한테 저런취급받으면 에어로빅 강사가 아니라
강사 할아비라도 그런학원 당장 그만둘래요. 학원이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이금희씨 를 비롯해서 같이 나온패널들을 순간적으로 한꺼번에
맘상하게 만드는 대단한 재주를 가진 아줌마이긴 하더군요..
1. 그런가요
'09.8.8 8:21 AM (220.126.xxx.186)그 차분한 진행을 잘 하시는.....이금희씨 김재원씨.........
그 할머니 말 할때마다 좀 당황스러워 하던데 좀 긴장한 표정이었어요
시간에 쫓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할머니 말 할때 네네네 알겠습니다 등등
빨리 마무리 멘트 하려고 그랬었고
뭐 그래도 그 할머니 혼자 말 하다고 옆 사람이 기죽어서 말 못한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옆 패널들이 말 할때 그 할머니가 자기 주장이 강해서 아냐아냐 그래서 그렇지......
다시 보지 않았음 하는 인물 추가입니다......
<<자기 얼굴엔 책임을.............>>2. ..
'09.8.8 9:15 AM (210.106.xxx.19)다시 보지 않았음 하는 인물 추가입니다222
3. 어찌
'09.8.8 9:58 AM (121.146.xxx.126)보면 코미디 같고,교양이 없고 너무 말솜씨가 없네요.
그냥 그 사람을 보면 좋은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서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은 아니네요.4. 정말로 궁금함
'09.8.8 10:20 AM (218.159.xxx.68)유난히 에어로빅이, 강사-수강생은 물론이고 같은 학원에서도 먼저 들어온 회원-신입회원 위계를.. 무슨 군대마냥 그렇게 엄격하게(?) 지킨다던데 정말인가요? 혹시 에어로빅 해보신 분들 아시는지?
5. --
'09.8.8 11:06 AM (117.123.xxx.21)저아줌마 입담에 회원들 오는거 같아요..정말 깊이 없는 천박한 농담이나 모그런거..아줌마들 스트레스도 풀고 에어로빅도 하고..모 그런거 있잖아요..사람 무안주고 혼내키면서 웃기게 하는거....왜 저런 여자를 방송패널로 출연시키는지 역쉬 캐븅신
6. 음~
'09.8.8 11:11 AM (59.29.xxx.218)저런 강사가 하는 학원이 잘되나요?
망할거 같은데 저 나이까지 학원을 운영하는거 보면
저런 스타일이 통하는 세계가 또 있는건지7. ..
'09.8.8 11:12 AM (125.177.xxx.49)그 사람 입담에 오는 회원들 다 비슷한 사람들이겠죠
저같음 내돈내고 절대 안가요 욕쟁이 할머니 식당 .. 이런곳도 싫어요8. ....
'09.8.8 12:30 PM (219.250.xxx.114)에어로빅이란 운동자체가 전 너무 천박해 보여요..
제가 아는 50 가까운 아줌마가
맨날 보기에도 민망한 형광색의 딱 붙은 옷에 미니스커트 입고서
야사시한 화장하고 에어로빅 강사한다고 다니는 것 보고 우엑 하고 난뒤부터
혐오감이 들어 버렸나 봅니다,,,9. 윗님
'09.8.8 5:21 PM (219.250.xxx.63)말씀 가려하세요
천박하다뇨.
그런 윗님은 어떤 운동하시나요
운동이나 하시나요?
그리고
그분은 그분대로 살아온 인생이고 그런 분인데
그걸 모르는지 아는지 패널로 방송에 섭외한 아침마당 피디, 작가가 이상한거죠
방송 하루이틀 하나
아침마당과 무도는 엄연히 다르잖아요.
개념없는 피디와 작가같으니10. ...
'09.8.8 5:38 PM (125.131.xxx.248)에어로빅이라는 운동자체가 천박하다라는 의견은 ...헉 소리가 나오는데요..
그렇다라면 정말로 민망한 쫄바지입고 하는 운동..싸이클은 어떠신가요
그리고...또 멋진남자들이 스타킹입고 하는 발레는 또 어떠신가요11. .
'09.8.8 10:04 PM (121.169.xxx.201)저도 아침에 쿡 티비로 다시 봤는데요.정말 헉 소리 나더군요..
일단 작가와 PD실수 맞는 것 같구요...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인 지를 모르고
약간 재미를 줄 것 같아서 섭외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과격하고 천박하고...다 떠나서 일단 자기 말을 제대로 마무리를 지을 수도 없는 언변이라서... 나름대로 박사에 교수에 작가에 ...그런 사람들 틈에서 정말 동동 뜬 느낌이더군요..
너무 무식한 사람 데려다놓고.. 오히려 그 사람은 그 그릇밖엔 안 되는데 뭘 바라고 거기가 갖다 놓았는지 기가 막히던데요... 사고방식이나.. 자세나.. (뒤로 주욱 빼고 청바지 입고 쩍벌 자세로 앉아있는 건 정말 끔찍했어요.. 다리 꼬고 앉은 건 그래도 양반이었죠..)
그래서 중반이후부터는 아예 발언권을 주지도 않더라구요.. 한 번 말하려하면 진행자들이 허둥지둥 다른 쪽으로 질문 던지고...ㅎㅎ 어떻게 살아왔으면 이렇게 교양이라고는 단 한 점도 찾아볼 수가 없는지... 놀라운 여자였습니다..정말...
특수효과가 없음에도... 물에 뜬 기름처럼 동동... 떠 있는 염마에 님이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