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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아이.조 봤어요
개봉을 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오늘 득달같이 가서 보고 왔답니다.
그런데 금요일 낮에도 주말 요금이 적용이 된다는 걸 오늘 첨 알았네요.
요금 9,000 원... 쩜 비싼건 이해 한다고 쳐도 도대체 언제 부터 영화 시작전에 광고를 그리 많이 했나요???
줄잡아 스무편은 넘는 광고를 본 것 같아요.
광고에 지쳐 쓰러져 갈때쯤 영화 시작 하더군요.
요금을 올렸으면 광고는 줄여주는게 관객에 대한 예의 아냐??!! 혼자서 궁시렁 거렸다죠...
그래도 영화 재미있었어요.
아~주 스펙타클하고 눈요기거리 많고 딱 내 취향인게 두시간 금방 지나더라구요.
그리고 이병헌씨 멋지십니다.
다들 이병헌씨의 영어발음도 좋더라 칭찬이 많아서 그래? 궁금했는데 듣기에 정말 나쁘지 않았구요.
비중도 나름 크고 연기도 괜찮았어요.
이 영화 속편 출연도 확정적이라고 하던데 흥행 성공해서 허리우드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불만이라면 한국 사람으로 나오면서 복장이며 배경은 왜 닌자였는지.. 원작을 보면 의혹이 풀릴까요??
저같이 영화보는 취향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액션이 좋은 남자 취향이신 분에게는 강추구요.
빡쎈 CG 에 만화같은 스토리, 때리고 부수고 싸우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영화는 싫다하시는 분들에게는 당연 비추구요.
남주 채닝 테이텀도 멋졌어요. 아.... 품절남.
1. ^^
'09.8.7 11:43 PM (119.202.xxx.82)남편땜에 별 기대없이 본건데 재미있었어요.
헐리우드 진출한 울나라 배우 중 이병헌이 제일 실속 있는 거 같다는 얘기를 했네요.
뭐 스토리는 완전 만화 같은 얘기였지만 그래도 눈은 즐거웠던 거 같아요.2. 미니민이
'09.8.8 12:08 AM (61.4.xxx.206)저도 조금전에 보고 왔는데
이병헌 발음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는~~~
첨에는 목소리 대역인줄 알았다는 ㅋㅋㅋ
이왕이면 나쁜역 보다는 착한역이 였음 더 좋았을것을...
그래도 첫 작품인데 비중도 있고 나쁘지 않았어요3. 불문과
'09.8.8 12:24 AM (211.207.xxx.49)이병헌이 한양대 불문과 출신 아니던가요?
4. ...
'09.8.8 1:10 AM (124.111.xxx.196)원래 일본닌자였어요.
그런데 이병헌씨가 꼭 일본사람이어야 하느냐, 한국사람이더라도 전개에 상관이 없을것 같단 의견을 피력해서 일본출생 한국사람으로 바뀌고, 태권도가 가미되었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일본네티즌들이 벌집쑤시듯 시끄럽잖아요
일본인 역할을 한국놈(ㅡ.ㅡ'')한테 뺏긴것도 분한데 아예 역할자체를 한국인으로 바꿔버렸으니...
욕설들이 장난 아닙니다.5. 오래전부터
'09.8.8 9:32 AM (122.37.xxx.197)개인 영어교습 받아 온 걸로 알아요..
요즘 배우들 영어 공부 열심히 합니다..6. 원글
'09.8.8 9:33 AM (114.202.xxx.203)아,,, 원래가 일본닌자였군요.
이병헌씨 입김으로 스토리 수정이 있었다니 쫌 뿌듯한데요..??
이병헌 이래저래 주가가 좀 올라가겠네요. 일본애들은 무시가 답인듯.7. ,
'09.8.8 10:29 AM (221.163.xxx.100)이병헌이 비중이 좀 있어요?
정말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괜찮나보네요^^8. 대박나시길.
'09.8.8 1:07 PM (210.117.xxx.174)티비에서 시사회 하는것 보여주는데 이병헌씨는 영어도 잘하고 센스있게 말 잘하던데요? 놀랬어요.
미국사람들한테는 지아이 조가 좀 한국의 태권브이 처럼 어릴때부터 알던 친근하고 유명한 캐릭터인데 여기에 나와서 뿌듯하네요. 일 잘풀리는거 보니 보기 좋더라구요.9. ....
'09.8.8 3:59 PM (116.127.xxx.6)딸아이랑 지금 보고왔는데...
재밌네요.
정말 이병헌 비중 좀 있고 화면 시원하고...
2탄이 나올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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