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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구매대행
저 5년동안 회원이었는데 연장 안시켰어요.
얼마전 냉동고가 고장나 안의 물건을 다 빼면서 시껍했거든요.
포장도 개봉 안한 냉동식품들이 무슨 조그만 슈퍼차린것 만큼 나옵니다.
게다가 날자를 보눈 순간 아~ 2006년도 것들도 있습디다.
낑낑대며 정리하곤 생각 많이 했죠.
냉장고가 비어도 다 먹을때까진 충동구매하지 말자고요.
오늘 마침 시간이 나 이곳저곳 둘러 보다가 코스트코 구매대행하는 사이트가 있어 들어가보니 (여러곳이 있더군요)
구매대행료가 기껏 4000원정도 하던데 뭤땜에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 무거운거 더군다나 알지도 못하는사람 걸 사다 준다는게...
그 이유 아시는 분 있으시면 나의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저 정말 시간많나봐요. ㅜㅜ
1. ▦유지니맘
'09.8.7 10:46 AM (119.70.xxx.136)^^ 저 아주 조금씩 대행해드립니다
제가 하고 있는 조그만 사이트 어느곳에서 코스트코가 없는 지역에 분들이 부탁해서 시작했고
대행료는 받고 싶지는 않았으나 . ^^
그래야 보내는 마음도 받는 마음도 불편하지 않을듯 해서 1000원씩 받고 있지요 ^^
지금은 제가 하는 일이 추가 되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제 일로 꼭 다녀와야 하는 형편이라
조금은 수월하게 해드릴수 있었어요
환불도 교환도 자연스레 되니 조금 부담도 덜하구요
물론 힘들때도 있어요 ..
저같은 경우는 금전적인 목적보다는
꼭 필요하셔서 부탁하시는거라 해드리고 싶어서 해드리는것이 더 크답니다 ^^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지만 꼭 필요하신분들이 받아서 좋아하실 기분을 더 일순위로 두는거지요 .
대행료 받은걸로 . 핫도그 하나씩 사먹고 오기도 해요2. ^^
'09.8.7 11:13 AM (59.9.xxx.55)상품 하나하나 가격이 다르자나여,,각각에 구매대행료가 포함되어있다 생각하심되는데,
사람에 따라 넘 많이 추가된다,적당하다 가끔 말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코스트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각각 상품에 붙는 구매대행료가 넘 비싸다는분도 계시지만 주말에 밀리는 차에 힘들게 주차해서그 무거운 카트끌고 오르내려보신분들은 대부분 이해하실듯해요^^
저도 한달에 2번정도 가는데 그나마 주중에 혼자 가면 좀 낫고~(대신 다른데보다 카트는 넘 크고 층간높이가 높은만큼 이동거리가 꽤 되서 카트끄는게 넘 힘들어요)
남편이랑 같이 가려고 주말에 가면 주차하는데만 1시간,,여기저기 치이고..기름값이랑 시간,수고 생각하면 대행비 받을만큼 받는거다싶어요.3. ..
'09.8.7 11:16 AM (125.130.xxx.251)그게 현찰로 들어오고
또 세금에 도움 된다면서 구매대행 하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물론 모든 구매대행이 그러진 않겠지요.4. 원글이
'09.8.7 9:29 PM (220.118.xxx.101)그죠?
결국 따뜻한 맘이었군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었어요.
귀챦고 무겁고... 전 아직 멀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