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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안하시는 분들이요.. 결혼식이나 이런때는 어떻게하시나요
마흔다되가니 기미랑 주근깨 있구요 잔주름도 있어요
얼굴색이 칙칙해지니 무슨때되면 어렸을때처럼 그냥 맨얼굴로 다니긴 좀 그래요
당장 시부모님이 한마디씩 하시구요
다음달에 또 사촌 결혼식있는데
가끔 한번씩 있는 행사때마다 화장이 문제네요
화장안하니 화장법도 잘 모르겠구요 화장품도 기초랑 자외선차단제밖에 없어요
한번씩 사도 잘 안쓰니 마스카라 같은건 다 굳어버리고
립스틱도 색깔이 어색하니 안어울리는 것같고 유효기간도 다 지난것같고
미용실에서 부분메이크업한적도 있는데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사정해도
메이크업받은티가 확나서..
가장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화장품이랑 메이크업 방법은 무엇인가요
1. 오리
'09.8.5 9:17 AM (218.48.xxx.144)비비크림이랑 립글로스 정도만 바르셔도 될것 같아요
만약 메이크업을 받으실거면 좀 좋고 비싼데서 하면 자연스럽게 잘 해주더라고요2. ....
'09.8.5 9:24 AM (58.122.xxx.58)원글님 덕에 저도 답좀 얻어야겠군요 .저같은 경우 당장 자식들 조카들 혼사앞두고
대략난감이거든요 .전 로션도 일생 안바르는 지라 ㅠㅠ3. 저는
'09.8.5 9:30 AM (125.178.xxx.192)여름엔 스킨.로션도 일체 안바르고 있어요.
한관종때문에 어쩔 수 없이요.
겨울에 잘때만 스킨 조금바르구요.
그래도.. 무슨행사나 필요할때는 화장 살짝하고
귀가하자마자 지우는데 그렇게 잠깐씩은 괜찮더군요.
행사시 맨얼굴은 좀 그래요.
저는 비비크림 엷게 발라주고.. 파우더 살짝 두드려준 후
생기있게 보이려고 볼터치는 해 줍니다.
입술은 립글로스.. 색 없이 윤만나는거 발라주구요.
그 외 눈 색조는 일체 못합니다.
그렇게 해주면 화장한티 많이 안나면서도 괜찮습니다.
아주 살짝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4. 저요!!
'09.8.5 9:33 AM (125.176.xxx.24)저도 통 화장을 하지 않아서 작년 겨울 색조 화장이랑 다 버렸어요..
너무 오래된것 같아 과감히 처분을 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사춘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어찌할까 하다가 미용실에 물었더니
색조화장만 이만원에 해주더군요..
베이스는 제가 하고 가고 아이샤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 하이라이트 볼터치 등등 해주었는데..
전 만족했답니다.
일단 제가 화장을 잘 못하고 쌍커풀이 없어 화장하기 어려운 얼굴이거든요...5. ^^
'09.8.5 9:34 AM (110.8.xxx.141)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 집에 있으면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얇게 바르세요.
저 같은 경우는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 해야 할 일 생기면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립스틱 색을 좀 진한걸로 바르고 눈썹 펜슬과 마스카라 하면 화장한 '티'가 나요^^ 눈썹을 공들여 그리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제대로 바르는게 뽀인트인거 같아요.6. ...
'09.8.5 9:35 AM (59.19.xxx.119)집안행사 있으실 때만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
7. ....
'09.8.5 9:42 AM (58.122.xxx.58)^^님 문젠?제가 미술이 빵점이어서 눈썹도 못그려요
8. ^^
'09.8.5 10:05 AM (110.8.xxx.141)점 네개 님~
제가 별로 도움이 못 되어드리네요^^
눈썹은 정말 그릴수록 금방 실력이 늘어요. 많이 그려 보시라는 말 밖엔..
그리고 혼사가 있으신 경우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당.9. ....
'09.8.5 11:29 AM (116.127.xxx.6)저도 주로 집에 있는 편이라서 로션정도만 바르고 있다 화장하려면
화장이 잘 안먹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2년전부터인가...매일 운동한후 황토팩하면서 각질,피지 정리해주고 마스크팩하거든요
그랬더니 간만에 외출시 화장을 해도 화장이 참 잘 먹더라구요.
화장을 자주는 하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기본으로 피부 관리는 자체적으로 해주면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