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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육아도 있네요

학대동영상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09-08-05 08:45:56
저 겁이 많아서 원래 무서운 영화도 못보는데 ..

제가 고양이를 키워서 관련 카페에 동영상이 지금 너무 화제라 방금 열어봤어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82 뒷페이지에도 있었던것 같은데 학대 동영상은ㄶ 사실..보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지 조회수가 별로 없더라구요..
..
진짜 앉고 고개만 가누고 턱받이 하고 있는 애기에요

기저귀차고 않아서 새끼 고양이를 막 찢을 듣어 뜯고 꼬집고 때리고 막 늘리고.. 그러는 동영상이에요 그냥 꼬집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찟어질지도 모를것 같이 늘리는...한손으로 잡았다 던지고 또 잡아 뜯고

아기 고양이가 두려움에 떨면서 꼬리를 말고 가만히 있다가 중간쯤에 울부짖어요..꺄아아..하고..

얼마나 학대를 평소에 당했는지..진짜 가만히 있네요 원래 고양이들은 만지기만 해도 도망가는데 ...아기 고양이는 너무 많이 당해서 인지 가만히 있어요..눈빛이 얼마나 슬픈지..

고양이가 앞발로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는 듯이 살짝 미는데.. 진짜...마음이..

그런데 더 놀라운건..이 고양이가 첨부터 아이 다리 사이에 놓인건 아니구.. 엄마가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는 사이에 아기가 거기 놓여요.. 엄마가 놓은 거죠

그다음 학대하는 것을 태연자약하게 거의 5분? 넘게 촬영을. 한거에요

진짜... 무서워요..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좋은 것만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아이에게 동물 학대하는 걸 가르치는지..

학대는 점점 심해지고.. 그 대상은 점점 변해가겠죠.. 이런게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진짜 충격이..너무나 심하네요..

아이는 모두 천사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해맑은 얼굴로 고양이를 찢을듯이 하던 그 모습..귀를 잡아 찢고 살을 꼬집고..던지던 모습... 천사와 악마는 반대편 얼굴에 있나봅니다..


IP : 122.37.xxx.1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5 8:52 AM (125.131.xxx.175)

    저 영상을 찍은 아기엄마가 사과문으로 올린 글입니다.
    ==================================================================================

    걱정하는게 뭔지는 알겠습니다.
    근데요,
    그런걱정 안하셔도 될정도로
    제 자식 너무 잘키우고 있거든요.
    동물학대로 보셨다면 정말 못할짓
    우리아들한테 시킨거구요.
    절대 그고양이가 싫어서 그랬던거라
    생각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 고양이 친정에서 정말 아끼는 고양이거든요.
    그냥 아들이 세상빛보고 처음 보는거라 고양이가 신기해서 잠깐 데리고 논다는게
    아들보는 제눈엔 이뻐보였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눈엔 안그래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뒤늦게 생각이 짧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우연찮게 그동영상을 보게 되신거 같은데
    그 위에 동영상은 안보신것 같군요.
    저도 제아들자식 낳아봐서 생명의
    소중함 잘압니다.
    만약 아들이 생각을 할줄 아는 나이가 되서
    동물학대를 했더라면 남들무시못할정도로 혼을내고 야단을 쳤을겁니다.
    벌써 아기에게 교육 운운하고 그럴정도는 아니라 생각하여 놔뒀던건데,죄송합니다.
    아기가 너무 어려서 말을 못알아들어
    패댈수도 없어 그런게 아가 교육엔 안좋아 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들 이뻐보여 올리는
    동영상 한번더 생각해보고
    욕안듣도록 하겠습니다.

    ==================================================================================

    실제로는 빨간 글씨로 올렸었고,
    지금은 이마저 삭제하고
    싸이에 남편이라는 분이 동영상 삭제해달라고 글 올렸다고 하는군요.

  • 2. ...
    '09.8.5 8:56 AM (121.161.xxx.110)

    동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사과문만 봐도 전형적인 뻔뻔하고 이기적인 엄마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저런 여자가 아이를 키운다는게 끔찍해요.

  • 3. 방금봤는데요
    '09.8.5 9:04 AM (202.136.xxx.37)

    앞부분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데 뒤로 갈수록 아기가
    고양이를 진짜 험하게 못살게 굴어서 고양이가
    막 괴로와 하는데도 엄마는 말릴 생각도 안 하고
    그대로 비디오를 찍어대고 있군요. 진짜 단순히
    생각이 짧아서 그런 동영상을 올린거라기 보다
    그 사람 마음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나중에 남의 아이 다치게 해도 뻔뻔할 타입.

  • 4. 음...
    '09.8.5 9:14 AM (221.139.xxx.89)

    그 동영상 안봤습니다만
    아기동물이나 아기들이나 그나이때에 하는짓들은 비슷합니다.
    배워가는 단계이기때문에 우리가 볼때에는 심하게 물어뜯기도하고 그렇게 장난을 치지요.
    그런걸 놓고 원글이나 댓글이나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이신것같은데 말씀이 너무 심하십니다.
    이제 갓 어린아기를 놓고 싸이코패스라니요.

  • 5.
    '09.8.5 9:18 AM (164.124.xxx.104)

    아기말고 아기엄마를 싸이코패스라고 한거 아닌가요?

  • 6. ...
    '09.8.5 9:18 AM (121.161.xxx.110)

    음...님, 고양이를 학대한 아이에게 험한 말 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그러는 걸 보고 좋아라 하며 동영상 찍어 자랑하며 올린 그 엄마를 욕하는 거죠.

  • 7. 벌렁거려
    '09.8.5 9:30 AM (121.166.xxx.39)

    글 내용만 봐도 속이 울렁거리고 심장이 벌렁벌렁.
    전 동물학대하는 사람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고 싫어요.
    물론 제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동물은 나쁜마음을 갖고 태어나지
    않아요. 정말 죄가 없거든요. 천사같다고 생각해요. 근데 사람들이 학대하는 걸 보면
    정말 인간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 8. 아..그렇군요
    '09.8.5 9:31 AM (221.139.xxx.89)

    육아를 유아로 읽었나봅니다.
    그 동영상 이제 막 봤는데요.
    그엄마를 편들 생각은 없지만 저도 저희아기때는 벼라별것들 다 찍었습니다.
    주로 엄마의 기준에서보면 그때쯤엔 모든것들이 귀여워보였지요.
    애기x도 이뻐보였으니 그렇게 하루에도 수시로 기저귀 갈아줬겠죠.
    지금은 남의집 애기x은 ............
    그렇게 이해가 되네요.

  • 9. @@
    '09.8.5 9:51 AM (122.36.xxx.42)

    나중엔 아기가 고양이 털을 잡아뜯는데..고양이 털가죽이 뜯길것 같더군요

  • 10. 사실
    '09.8.5 10:01 AM (61.77.xxx.112)

    어렸을때는 그게 좋은 행동, 나쁜 행동인지 모르고
    뭐든 호기심에 자꾸 더 깊히 헤짚게 되는 거 같아요.
    개미 뜯기
    잠자리 날개 뜯기 꼬리 자르기 등.

  • 11. 원글
    '09.8.5 10:02 AM (122.37.xxx.178)

    전 윗분 말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직 아이낳아 키워보진 않았어도 대학시절 친척집에서 살고 베이비 시터도 하고 오빠네 집도 자주가고 그래서 애들 속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이 아이들의 기본 속성이란 말씀이신가요
    제가 아는 한은 저런 잔인한 짓을 하는 아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런 잔인한 짓을 하는 것을 부추기거나 방치하는 부모도 없었구요.
    애기똥하고 어찌 비교를 하시나요. 똥은 생리현상에 의한 물질이고 학대는 엄연히 범죄입니다.
    저도 조카가 계속 설사하다가 첨으로 찰진똥 생산했을때 너무 좋아서 기념샷 찍어놓은 적도 있지만 그것고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이면..사람답게 키워야죠.. 아무리 자기자식이라 예쁘고 귀엽겠지만..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것을 넘어선 정신에 병이 든 엄마라고 생각해요.
    그 품에서 자랄 아이도 너무 걱정되고.

  • 12. 아그렇군요님
    '09.8.5 10:23 AM (202.136.xxx.37)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 별의별 걸 다 찍었으니 이해가 된다구요?
    찍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고양이를 아프게 하는 걸 보고 있다면 엄마는 못하게
    말리느라 카메라를 내려놓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닐까요?
    아기들은 원래 쥐어뜯고 잡아당기고 그러는게 너무나
    당연하니 아기탓을 하는게 아니구요, 그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엄마 욕을 하는건데 그게 님 아기 똥이 이뻐보였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13. 그 엄마
    '09.8.5 10:44 AM (211.224.xxx.131)

    그 장면을 은근히 즐겼을 것 같네요..싸이코패스....

  • 14. 에고..
    '09.8.5 10:57 AM (221.139.xxx.89)

    저도 해외 웃긴동영상이니 뭐니 해가면서 아기들 벼라별 동영상 다 볼때는 어떤건 진짜 헉하면서 저 부모들은 뭔 생각으로 아기가 다치는데도 저리 카메라들고 찍고있다냐했었어요.
    그런거 티브이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그거 보고 웃으신적 없으세요? 헉한것도 있지만.
    그런데 제가 아이낳고 길러보니 저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저엄마도 자랑할려고한다기보다 그냥 아기거 계속 찍다보니 저랬을거다싶은거죠......--;;
    같이 싸이코패스니 뭐니 욕해드리면 좋겠지만 ....
    그리고 아이가 저러는게 기본 속성은 맞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니까 어른이야 눈으로 보고 '아 저건 어떤 물체구나'하지만 아기때는 그걸 입으로 가져가고 만져보고 쥐어뜯고 그렇게하면서 물체를 익히는거거든요.
    어른이 볼때는 잔인하게 보이겠지만 아기들은 그냥 그게 과정이예요.
    이제 서서히 그러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거지요.

  • 15. 미친
    '09.8.5 11:17 AM (122.34.xxx.16)

    엄마 정말 ...
    애기 때 산 생명을 학대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다니
    그렇게 애기 키운 죄의 화살이 본인가족에게 겨눠질거라 확신합니다.
    저걸 귀엽다고 찍고 있는 것도 황당한데
    포털에 자랑스럽게 올리기까지 하다니
    정말 세상에 인간이 가장 잔혹하다는 거 맞습니다.
    저 애기 고양이를 구출할 방법 없을까요?
    주먹만한 고양이가 한 두번 당한 게 아닌 듯
    괴롭히는 데 눈도 못뜨고 당하네요. 어째.

  • 16.
    '09.8.5 11:28 AM (164.124.xxx.104)

    그냥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분..
    아이가 남들 때리고. 패악질을 해도 쟤는 지금 그럴 과정이라고 그냥 방치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겠죠?
    뭣모르는 아이라도 남을 때려대면 말려야하는게 엄마입니다. 그런걸로 옳고 그른 행동을 가르쳐야지요.
    인형을 잡아 뜯는것도 아니고 생명체가 아프다고 소리까지 내는데 말리지 않고 좋다고 찍는게 정상입니까? 아이들이 힘이 약하기나하나요?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어른들도 맞으면 너무너무 아프고 꼬집으면 피나게 꼬집고 하잖아요.
    저런 모습이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다른 아이를 저렇게 꼬집고 뜯고 비틀어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상대를 익히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죠.. -_-

  • 17. 오버
    '09.8.5 12:25 PM (124.197.xxx.247)

    좀 오버시네요.. 저도 애완견 키우고 있고 뻔뻔한거, 잔인한거 정말 질색하는 성격이나.
    전 이 글 먼저 읽고 뭔가하고 봤는데..
    그냥 아기가 아무 생각없이 통제력 없는 손놀림으로 고양이 가지고 논것인데 그걸 가지고 교육 운운하며 싸잡아서 나중에 범죄자가 된다느니 사이코패스 육아라느니.. 이러니 어런들이 사람보다 짐승이 우선이라고 혀를 끌끌 차는것도 이해됩니다. 저는 그 엄마가 올렸다는 글도 이해가 되고 그 엄마 글이 해명이 된거라고 생각되는데... 다만, 사람들 반응 예측 못하고 대중앞에 영상을 올렸다는거..그게 그 엄마의 잘못이라고 보는데요.
    문제의 동영상 저도 본 사람 중의 하나로서 그 엄마 참 속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버들좀 하지 맙시다.

  • 18. 아니요..
    '09.8.5 12:36 PM (123.98.xxx.96)

    제 아이 겨우 아장아장 걸을 때 거실에 있는 나무 잎사귀들을 뜯었었습니다.
    제가 너무 놀라 우는 척 하니 그다음 부터 아이는 다시는 나무 잎사귀뜯지
    않았답니다. 물주면 옆에서 작은 모래놀이용 도구로 물도 같이 주구요.

    말귀 못알아듣는 아기라도 엄마의 행동하나로 교육이 다 됩니다.
    아기들 본성이 다그렇다구요? 아니요..엄마하기 나름입니다. 그거 찍으면서 예쁘다, 잘한다하면 그거 정말 잘하는 줄 알고 발전해 갑니다. 엄마 잔인한 사람인거 맞습니다. 비교육적인 인간 맞습니다.

  • 19. 그 비디오
    '09.8.5 12:50 PM (123.98.xxx.96)

    볼륨 최대한으로 해놓고 보면 맨마지막에 남자가 소리칩니다.
    "무슨짓이야 그만해!"라구요...
    그런데도 당사자인 엄마는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르고 글을 또 올렸군요.
    반성도 없이...

  • 20. 오버님
    '09.8.5 1:05 PM (203.232.xxx.3)

    아기가 아무 생각없이 통제력 없는 손놀림으로 고양이 가지고 논것==이건 이해돼요.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게 아기가 아무 생각없이 통제력 없는 손놀림으로 고양이 가지고 놀도록(고양이를 찢어질 정도로 잡아당기며 놀았다죠) 만든 것이 애 엄마의 설정이라는 거예요. 고양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은 안중에도 없이, 그저 자기 자식 표정만 바라보며 동영상을 찍어대는 그 엄마..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키운 아이가 나중에 학교 앞에서 병아리 사다가
    고층아파트 베란다에서 날아보라고 밖으로 던지는 아이로 자라는 거죠.
    동물이든 식물이든, 다른 생명체의 고통을 아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 21.
    '09.8.5 2:03 PM (61.77.xxx.112)

    아이는 자기가 하는 행동이 어떤건지 모르고 할 수 있다.라고 답글 올렸었어요.
    물론 영상을 보기 전이었고 또 아이엄마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했고요.
    영상봤는데 아이엄마 너무 심했네요.
    그 새끼고양이가 그렇게 절규하는데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아이에게 안됀다는 말 한마디 할 줄도 모르고 영상이나 찍고 있었다니..
    참...좋은교육 하셨네요.
    영상 보기 전엔 저정도인 줄 몰랐는데...

  • 22. ...
    '09.8.5 2:11 PM (121.168.xxx.229)

    저도 아이가 둘이지만... 아이 행동이라 귀여워보여서.. 통제력이 없어서.. 라는 말은
    정말 "핑계" 라 봅니다.

    이걸 사람보다 짐승이 우선이라고 한다는 말도.. 이 상황에선.. 정말 "오버" 고.. "비약"이죠.

    아이는 모르고 고양이에게 손을 댈 수 있지만.. 그 순간 고양이가 아파하거나.. 싫어하면..
    얼른 고양이가 아야하네... 고양이가 싫어해요. 하고 가르쳐 줘야죠.

    하다못해 생명이 없는 인형이라도.. 그것이 생명이 있는 것을 본 뜬 인형이면 막 집어던지거나
    함부로 하지 못하게 가르쳤어요. 저는..

    그런데 댓글중 그 엄마의 잘못이.. 사람들 반응 예측 못하고 동영상 올린 것.. 정도로
    봐야하고... 오버한다고 하는데... 본질은 그게 아니죠.

    아이에게 그 엄마에게 사이코 패스니.. 범죄자는 하는 극한 말은 자세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 엄마의 행동이 그냥 동영상 올린 죄는 절대 절대 아닌데 말이죠

  • 23. 무서워..
    '09.8.5 4:23 PM (119.64.xxx.132)

    저 그 동영상 끝까지 못봤습니다.
    아이가 고양이 귀를 쥐어뜯고, 살점을 쥐어뜯고, 등가죽을 벗겨버릴 듯이 쥐어뜯고 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파서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그 엄마.... 정말 미친 여자라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근데 사과문이라고 올린 글을 보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군요.
    정말 무섭네요...

  • 24. 우리나라
    '09.8.5 5:14 PM (221.139.xxx.175)

    개나 고양이같이 사람을 따르고 가까이 있는 동물 학대 정말 많습니다.
    가끔 포털 뉴스에 올라 오는거 보면 같은 사람인게 부끄러울 정도니까요.
    인정많고 모성애가 강한 애기엄마 마저 저렇게 학대인지도 모르고 학대하는 것보면
    싸이코패스 기질 가진 사람들 얼마나 심하게 동물학대할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문제는 동물학대가 동물에서 그치지 않는다는데 있지요.
    살인마, 범죄자들 대부분이 어렸을때부터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했다는 사실.. 다 알잖아요?
    저 아기를 위해서도 저 애기엄마 저러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사과문이라고 올린 글...
    저게 어째 사과문이래요? @.@

  • 25. 말도 안돼
    '09.8.5 5:20 PM (90.61.xxx.170)

    이 시기 아가들을 당연히 생명체와 장난감을 구분 못해요.
    그걸 알려주는게 부모 역할 아닌가요?
    보통 아가들 같은경우는 고양이가 소리지르면 놀라고 동작을 멈추지 않나요?
    아가가 처음 고양이를 가지고 노는것 같지가 않네요...ㅠ ㅠ
    고양이가 아프다고 소리질려도 계속 쥐뜯고 노는것 보니 정말 소름 돋네요.
    이걸 귀엽다고 동영상 찍어서 올리는 부모는 제정신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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