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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어른분들 선물좀.,.,, 흑흑

새댁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9-08-04 18:33:44
알려주시와요~

저희 시댁 큰집 작은집인데...

내려갈때마다 참기름이니, 호박이니 이런것들 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안계셔서...
당신들 자식들 챙기기도힘드실텐데, 저희한테까지 신경을 써주시네요.

한집당 5만원정도 작은 선물 생각하는데...

시골에 먹을게 넘쳐나서... 과일이며, 고기며... 등등

제가 뭘사가야 기쁘게 드실까요?
저는 경주빵이나 롤케익이런것도 생각했는데, 경주빵은 장거리에 차안에서 상하겠고...

롤케익이나 이런거 괜찮을까요? 성의없어보일까봐서요.
저희 부모님은 빵이나 과자종류 좋아하시는데...

시골분들은 어떨지 몰라서요...

도와주세요~ 현명하신 주부님들~
IP : 115.140.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9.8.4 6:45 PM (121.179.xxx.149)

    차라리 용돈하시라고 현금 주심이 어떨련지요..
    요즘은 시골도 먹을게 많고 또 시골 어르신들은 빵 종류 안 좋아하시는분도 계시니까..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용돈으로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늘보
    '09.8.4 6:58 PM (211.109.xxx.18)

    조카며느리가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얼마나 기특합니까??

    현금으로 5만원 봉투해서 넣어드리는 것도 좋고,
    모시메리 옷같은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3. 선물
    '09.8.4 6:59 PM (222.101.xxx.126)

    환갑 정도시면 자외선 크림이나 기능성 화장품도 좋아하셨구요
    비누 치약 샴푸세트 같은 것도 좋아들하세요
    좀 연세가 있으시면면 모시메리 같은 것도 좋구요

  • 4. 새댁
    '09.8.4 7:07 PM (115.140.xxx.235)

    ^^

    속옷이나 모시메리같은건 명절때마다 선불해드리는거라...
    차례를 두집에서 지내거든요. 그떄마다 제사비도 10만원씩 각집에 드려요.

    제가 가서 도와드릴 필요 없다 하시니까요...
    막내집이라 좋긴해요... 감사하죠.

  • 5. 빵이나
    '09.8.4 7:51 PM (87.1.xxx.4)

    과자류 괜찮아요.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그래도 시골에서 잘 보기 힘든 예쁘고 맛있는 빵, 과자 사 가면 좋아하시더라구요. 간단한 화장품도 좋을 것 같아요 ^^

  • 6. ㅇㅇ
    '09.8.4 7:58 PM (124.51.xxx.224)

    흠...
    제생각에도 뭐 드실꺼나 화장품 보다는 현금 5만원정도가 좋을것 같애요.
    그리고 음료수한박스 추가하시면 더 좋구요.

  • 7. 어르신께
    '09.8.4 10:00 PM (122.35.xxx.122)

    화과자나 월병 등이 선물로 좋습니다

  • 8. 코코호도
    '09.8.4 10:08 PM (61.38.xxx.69)

    같은 호도과자도 좋아들하셔요.
    사기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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