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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없으신분들 있으신가요??
남편 실비포함 종합으로 뇌혈관, 뇌졸중, 허혈성심장질환, 급성심근경색진단비 각 천만원
재해사망1억 질병사망 5천(사망보험 따로 없어요) 입원비3만원..등등..
해서 한달 보험료가 18만 몇천원인데 25년 납이예요..
계산해보니.. 5천만원이 넘더구만요.. 소멸성입니다.
이런 보험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총납입보험료 5천 넘는거 보고는 차라리 매달 적금을 넣어 두는게 나을것 같기도 한데..
걍 실비만 넣고 나머지 돈(10만원)을 적금 넣어 두면 20년 30년후에도 이 돈이 있을까요??
실비만 넣어도 7만원 넘네요.. 올해 40이라..
아님 18만원씩 앞으로 24년 넣으면서 갖고 있어야 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1. 저희경우
'09.7.30 12:01 PM (221.146.xxx.135)보니깐
보험은 젊어서 넣으니 손해더군요.
그땐 정말 무리해서 빵빵하게 넣었는데
10년넘으니 보장내용이 그땐 큰 보장이였던 것 같았는데
지금보니 거의 푼돈 정도의 가치
아이들 생각해서 젊을땐 남편 생명보험 위주로 하나 넣고
40대엔 부부 암위주로 각각 하나 넣고 ..3대질병 보장인가?
운전자보험 하나
50넘은 지금은 아무것도 안넣고 있어요...기존 거 유지만 해요.
요즘 실비보험 글 많이 올라오던데
그냥 패스합니다.
한두개만 통장별로 만들어서 관리하니깐
다른 용도로 써지더군요.
근데 모든 걸 분류해서 통장별로 유지하면 생활이 그것에 맞게 굴러갑니다.
다른 용도로 안 써져요.2. .
'09.7.30 12:01 PM (58.77.xxx.100)저도 이번에 부랴부랴 들었는데 12만원이네요..
없어지는 돈이라 고민 무지 햇는데 만약의 사고를 위해 그냥 눈 딱 감고 했어요.
20년납 80세,100세 만기예요.
5년갱신하면 금액이 조금 내려가지만 갱신시 올라가는 금액과 혹시 그 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갱신을 안 받아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20년납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더니 금액이 올라가네요..
전 질병입원비는 없앴어요.(차라리 그 돈모아 입원비 충당하겠더라구요)
대신 상해입원비는 놔 뒀네요.
줄일 수 있는 건 줄여보세요.3. 비싸요..
'09.7.30 12:03 PM (121.183.xxx.182)저희도 이번에 현대해상꺼 들었는데 남편38, 저36, 아이 둘 해서 153,000원 나왔어요
남편과 제꺼 합해서 95,000원 이예요.
실비보험 18만원은 너무 많아 보여요. 최소한의 금액으로 위험을 대비해 두고
나머지는 저축을 하는게 어떨까요?4. 저도
'09.7.30 12:06 PM (124.53.xxx.113)생명보험하고 암보험 정도만 넣고 실비보험은 안넣었어요.
요새 실비보험 보상축소한다고 이번주에 빨리 가입하라고 너무 떠들어대는 걸 보면 보험사 상술 같아요.
어차피 보상도 축소되면 그만큼 보험료도 싸질텐데요.
암이나 뇌질환, 심장질환 같은 건 병원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보험 드는게 맞다 싶은데, 골절이나 감기 등으로 병원가는 건 한번 갈때 얼마 들지도 않을텐데.. 차라리 그때마다 필요한 돈 쓰는게 낫지 보험은 아니라고 봐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5. 음..
'09.7.30 12:31 PM (218.232.xxx.156)전 보험사 말 안 들어서 손해 본 케이스랍니다.
실비 보험을 전액 부담하는게 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해 넘기고 년초에 넣으려 했더니 없어 졌다네요.
울 시누이 그 보험 넣어서 상, 하반기 신청해서 아들 실비 전액 다 받는데 부럽더라구요.
나중에 넣은건 5천원까지 본인 부담에 이상일때 지원되더라구요.
애기 병원가서 진료해 봐야 3천원 정도인데 5천원 이상의 진료비, 정말 언제 타보냐구요.
좋은 보험은 정말 서둘러 넣을 필요성을 뼈절이게 느끼고 있답니다.6. 골골
'09.7.30 12:34 PM (116.39.xxx.70)저는 골골체질이라 실비보험 잘 쓰고 있네요.
37인데 35,000원이거든요. 불필요하다 싶은건 다 뺐어요.
어느 윗님 말씀대로 보장이 축소되면 보험료도 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보험료가 줄어드는 대신 보상받을 수 있는 보장내용도 축소될거라도 해서
남편 것도 이번에 그냥 들었어요.
100세보장이니까.. 지금은 그냥 그렇다해고 60넘으면 이래저래 병원비 많이 들어가기 시작하던데..
경제력있을 때 보험료 내고 늙으면 보장만 받아야지..하구요.. ^^7. ..
'09.7.30 12:44 PM (125.131.xxx.248)저희 올케요...나이는..33살이고 올해 결혼했는데..
보험이 암보험 하나밖에 없던데요...그래서...며칠 전 엄마께서 실비보험 하나 가입해 주셨어요....
저는 종신보험밖에 없는데..며느리만 들어주느냐..그랬더니..뭐..뭐라뭐라 말씀하시던데..
저도 그쪽은 그닥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여튼...실비보험 이번에 가입했어요
엄마 생각은 거의 필수같이 생각하시던데..
전..실비보험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듣다보니 제가 참 한심하군요..뭐 이렇게 관심이 없는지..쩝..8. .
'09.7.30 12:53 PM (115.139.xxx.203)솔직히 진단금은 몇십년 지나면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아요.
물가상승 때문에 지금 돈 몇천만원이 그때가서 얼마나 가치있겠어요.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요. 그래서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 들어놓은 것도 해지하려 합니다. 차라리 그만큼 저축을 하려고요.
근데, 실비 부분은 유용할 것 같아서 이번에 들었네요. 특히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잘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노인 되어서는 정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거의 없잖아요. 그때 가서 들 수 있는 실버 보험은 보험비만 비싸고, 보장 내역은 별로 없으니...별로 의미 없고요. 건강할 때 하지 않으면 실비 보험 가입에 가입 자체가 잘 안되니...
평생 들일 의료비에 대한 보장을 어느정도 마련해 둔 것 같아, 전 실비 보험 가입하고 나니 안심이 되던데요.
아, 암보험은 별도로 유지하고 있어요. 암은 갈수록 흔해질 것 같아서요.
전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서 실비보험에 뇌졸중 특약까지 넣고 설계하니 한달에 3만원 꼴 되는데요... 이게 20년 납부더군요. 물론 갱신할때 보험료가 다소 오르겠지만, 3만원 중에 적립보험료가 있으니 그리 마구 올라가지는 않는다 하더군요.
한달에 3만원, 20년 납부이니 보험료 원금만 약 720만원꼴인데... 이 정도 비용을 미리 들여서 100세까지 두고두고 써먹는다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건강한 사람도 늙어서는 많이 아프게 되더라구요.9. 간단하게라도
'09.7.30 1:03 PM (125.178.xxx.192)건강하실때 실비보험은 가입해두세요.
생각도 않고 있다가 몇주전 가입했는데요.
몇달전 허리디스크 판정받은 남편 생각하니 일찍할걸 후회막급입니다.
고 판정 받기전에 가입했음
mri비용이며 현재 받는 물리치료 등 치료비 전액 다 보상받는데
지금 남편의 경우는 질병 외에 상해는 일체 보상받지 못한대요.
그래도 질병이라도 받으려고 이번에 가입했어요.
불필요한 특약 많이 빼고..
남편 47500 저 44000원에 매리츠로요.
젤 많이 가입하는 상품이더군요.
나이먹음 아픈일 많이 생길테니..
큰 부담안되는 선에서 가입하심 좋을것 같아요.
닥쳐봐야 생각한다더니 제가 그 짝입니다.
그 전에 보험 일체 안들었었거든요.10. 보험이
'09.7.30 1:14 PM (211.187.xxx.71)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저두 저질체력에..골골이라....^^;;;;
실비 들어 놓으면 쓸모가 많겠구나 하구요....
그.러.나....이게요...자잘한거(감기 같은거) 몇번 보상받거나...큰거 (암..등등)보상 받거나
일단 보상을 받고나면....보험사 공통으로 된...3년갱신...5년갱신 때...보험료가 올라간답니다.
- 일테면...지금 만원으로 보험 들었으니까...25년납일때...25년동안 만원을 내는게 아니고요...
우리가 보상 청구해서 받으면......(최소 몇번은 받지않을까요..? ^^;;;;)...
갱신할때...보험료가 2~3배 뛴다는거죠.... -,.-
지금 납입하기로한 금액이 ....25년납일때...25년동안 계속 유지될려면....
한번도(최소 두어번은 봐줄려나...?) 보상 받지 말아야 한다는....--;;;; 함정이...있다는...--;;
- 적립보험료가 있어서 갱신때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환급형은 ....적립보험료를 사용하게 되면.... 환급시 금액이 달라져요.....ㅠㅜ
이자없는 적금 같아서.....저는 포기했네요...
월 납입 금액도 높은데...^^;;; 그거 모아서....그냥 병원비하자...글케 생각하기로....
우리 같은 소비자는 절대....보험사를 못 이긴다....이럼서...주절주절하면서....--;;;11. 함정이
'09.7.30 1:20 PM (211.187.xxx.71)윗님처럼...디스크 판정 얘기하시잖아요...? 여기도 함정이....^^;;;;;;(죄송해요(__))
보험을 들었대도.....크게..도움이 되셨을라나...싶네요....
하루 통원한도가 대개 30이거든요...좀더 50까지 있기도 한데...
어쨋거나...MRI는 5~60 한잖아요...? 30을 뺀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지출하셔야 해요....^^;;;
더군다나....앞으로 병원비...검사비...특히..ct나 MRI는 비용이 점점 오를거구요...(__)12. tlfql
'09.7.30 1:50 PM (203.244.xxx.59)갱신시 보험금 받은 내용에 따라 갱신거절될 수 없어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MRI는 내년에 보험적용되기에 더 저렴해지구요...13. .....
'09.7.30 2:33 PM (210.121.xxx.217)만일 실비보험을 안 들었다면 그나마 본인이 5-60만원 다 내야하지 않나요?
조금이라도 실비에서 보장을 받으니 얼마나 좋아요.
윗님 말씀대로 가입 후 어떠한 질병을 진단 받더라도 갱신되었을때 거절하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갱신시 거절은 에아지나 생명쪽에 일년에 한번씩 갱신하는 보험에서
그런 조건을 달지요. 요즘의 치아보험 같은거요.
참 보험 제대로 알기 힘들죠?14. 보험
'09.7.30 3:16 PM (203.244.xxx.59)최고의 보험은 없지만 최적은 있습니다.
보험...자기 형편에 안 맞게 가입하는건 분명 문제 있지만요..
어려울수록 보험가입은 필수세요.
형편에 맞게 최소한이라도 가입해두세요.
자신이 평생 건강할 자신 있고..
돈도 여유 있어서 수천만원짜리 시술도 문제 없다면 가입 하실 필요 없겠지만요.15. 보험
'09.7.30 3:18 PM (203.244.xxx.59)여유 없으시면 실비만 가져가세요.
진단비 그거 ~ 1-20년뒤 천만원은 지금의 값어치는 아니잖아요.
일당도 3만원 더 받아서 모해요..
실비만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저축을 하심이~16. ***
'09.7.30 5:34 PM (210.91.xxx.186)보험대신 적금을 하는게 낫지 않나....생각 하시지만...
실상 적금을 들게 되면 다른 용도로 돈은 써지게 되있어요...
서민은 그저 보험 한두종류와 연금 정도는 없는셈치고 들어놔야해요...17. !
'09.7.30 9:23 PM (61.74.xxx.61)저는 보험 하나도 든 것 없어요..
남편도 그렇고..
워낙 보험에 관심없어요!18. 보험..
'09.7.31 10:20 AM (122.34.xxx.146)원글인데요.. 많은 분들 말씀 감사해요~
실비만 가져가고 나머진 저축하기로 맘먹었어요~
넘 쎄요~
조카가 보험사에 취직을 해서리 작년에 들었거든요..
암튼 감사해요~ 82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