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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고있는데요..이런 심리는 뭔가요?
크지는 않지만 아주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예를들어 물건 가격이 1100원이면
가진돈이 2000원 있으면서도 1000원만 주고 100원은 나중에 준다하는 이런 사람은 뭘까요?
동네 매일 얼굴 보는 사람이긴 합니다.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오늘은 2200원하는 물건을 사가는데
만원,천원 접혀진거 번히 보여주면서도 200원 나중에 갖다준다 하네요.
잔돈 남는거 싫다고.
그래서 제가 안된다했더니 차라리 돈이 전혀 없으면 외상은 드릴수 있어도
돈이 있는데 일이백원 외상하지 말라하니 쌩하니 성질내면서 가버리네요.
기가막혀서.
1. ....
'09.7.29 5:45 PM (112.72.xxx.240)그런사람도 있나요 정말 화나시겠네요 성질도 이상하네 나같음 안그러는데---
2. 그거
'09.7.29 5:49 PM (218.39.xxx.13)습관예요
돈관리 너저분하게 하는사람들의 유형3. 그런 사람
'09.7.29 5:53 PM (211.57.xxx.90)많아지면 님은 손해보는 장사인데,,,, 참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4. 이해불가
'09.7.29 5:54 PM (59.19.xxx.119)전에 집앞 슈퍼 갔더니 어떤 할머니가 딱 원글님 말씀하신 그 사람 같이 하더라구요.
슈퍼 아줌마 당황한 기색이 역력... 그 할머니 가고 나서 저보고 진짜 저런 사람 이해 안된다며 이야기해서 저도 맞장구 쳤던 기억이 나네요.
저라면 아무리 10원 20원이라도 안내고 외상 처리 되있면 기분 안좋을 것 같은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잔돈 만들기 싫어서리니 참 이기적인 듯 해요.
차라리 물건을 빼던가... 참 나.5. 장사..
'09.7.29 5:59 PM (123.228.xxx.144)저도 장사를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는데 정말 화나시겠어요..
6. 개념이
'09.7.29 5:59 PM (61.85.xxx.180)없는거죠
7. 저도
'09.7.29 6:11 PM (222.111.xxx.64)이해불가입니다.
자주 와서 사가시는 분이라면요.
안내고 간 잔돈 체크해 놓으셨다가..
그 돈이 1000원으로 딱 떨어지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이 또 물건 사러 오면
청구하고 싶네요.
잔돈 싫어한다하니..
아님 그사람에게는 1200원하는 물건도 특별히 2000원에 팔아야겠어요.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기분 나쁜 것만 알고, 남 곤란한 것은 모르니..8. 푼돈이니
'09.7.29 6:15 PM (112.72.xxx.81)이백원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돈 아껴서 부자되라고 하세요..
저런분들 돈 저렇게 쓰면 들어올 복도 들어오지 않아요~9. ..
'09.7.29 6:25 PM (61.78.xxx.156)그냥 손님에서 제외하세요...
푼돈 장사라면 200원 큰돈 아닌가요?
이상한 사람이네...10. ****
'09.7.29 6:51 PM (115.137.xxx.111)옆집 할머니 버스타실때 꼬오옥 울집에서 잔돈으로 돈 바꾸어 가십니다.
천원내면 그냥 거슬러 준다고
본인은 버스비에서 항상 50원이나 백원 덜 넣고 타신답니다. 아까워서
기사가 뭐라고 하지 않는냐 하면 노인데가 잔돈이 모자라 그런다하면
백이면 백 다 그냥 넘어간다는 거예요.
근데 이분 외양이 백화점마담의류와 명품가방으로 도배되신분입니다.11. .
'09.7.29 9:41 PM (211.212.xxx.2)잔돈 남는거 싫어 그렇다 하시면요
그럼 천원짜리 한장 맡겨놓으면 거기서 까드린다 하세요.
별 뻔뻔한 사람 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