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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MB정권이?" 저소득층에 더 인기
'부자(富者) 정권'. 이명박 정부를 향한 야당의 핵심 공격 논리 중 하나다. "감세 등 부유층을 위한 정책에 주력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작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저소득층에 비해 고소득층에서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 조사(7일)에서 대통령 지지율은 저소득층(월소득 100만원 미만)에서 53.7%로 가장 높았고 소득이 상승할수록 지지율이 낮아져 전체 가구의 상위 20%에 해당하는 고소득층(월소득 400만원 이상)에서 24.3%로 가장 낮았다. 최근 실시한 동아시아연구원·한국리서치 조사(25일)와 원지코리아 조사(25일)에서도 추세는 비슷했다.
먼저 "현 정부의 실적이 고소득층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길성 고려대 교수는 "노무현 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에게 반사이익을 기대했던 중산층들이 실제로는 경제와 교육 문제 등에서 얻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들은 최상위 1~2%의 최고소득층에게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수치가 적당히 높아야지 ... 조선일보 기사라....
그래도 좀 이건 뭔가요?
아직 멀었나요...
http://news.nate.com/view/20090729n00774
1. 소망이
'09.7.29 4:58 PM (58.231.xxx.123)2. ㅇ
'09.7.29 5:16 PM (125.186.xxx.150)ㅋㅋㅋmb는 친서민적이다.라는 거겠죠 ㅎ
3. 보야
'09.7.29 5:23 PM (143.248.xxx.9)MB 는 친 서민적이라는 의도로 기사 쓴 것 같은데,
기사 내용을 읽어본 후, 오히려 능력 없고 고지식한 분들이 MB 를 지지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조X일보는 주장하려는 내용에 맞는 논거를 제시해야 할텐데, 이제는 그런것도 안되는지...4. ㅋㅋ
'09.7.29 5:25 PM (125.131.xxx.120)전형적인 조선일보다운 기사~~
밴드 웨건 효과라죠~~
저리 써서 우루루 몰려가도록하는~~
정말 야비한 넘들~~~~~~~~~~~~~~~5. 세우실
'09.7.29 5:32 PM (125.131.xxx.175)조선일보가 더위먹은듯? -_-
6. .
'09.7.29 5:33 PM (59.10.xxx.77)같은 통계를 놓고도, 해석 참. 멍청하기는.
7. ==
'09.7.29 5:38 PM (121.144.xxx.87)조작일보는 엠비홍보처!!!!!!!
8. 이론썩은
'09.7.29 6:06 PM (119.70.xxx.20)말같은소릴해야 납득하지
하긴 포런조끼 군단은 그럴만도 하것수9. 난
'09.7.29 6:18 PM (125.131.xxx.206)잠시잠깐 "내가 고소득층이었나"로 잠시잠깐 고민하다가
"53.7%에 속하지 않는 저소득층이다"라는 결론에 도달10. 견강부회
'09.7.29 6:22 PM (163.239.xxx.192)조선일보의 견강부회야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실제로 교육 수준이 낮은 (고) 저소득층이 수구꼴통을 지지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게 뭐랄까, 경제지상주의적 정책(내용은 이상한데도)이 먹히는거죠.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좀 다르지만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르펜 (미친놈 하나 있죠)이 이상하게
득표를 많이 할 때를 보면 주로 도시 저소득 노동자들에게 먹혔죠.
반면 적당한 중산층일수록 전반적으로 사회당(프랑스 경우)을 지지,
실제 자신의 이익엔 민감해도 자신을 중도 내지는 약간 좌파로 규정하려는 성향.
저기 좃선 것들이 인용한 기사에서도 20%는 사실 인구의 엄청난 숫자일테니
MB 에 반대하는 게 맞을 거 같구요.
극소수의 상류층은 당연 맹바기 (아놔 이거 넘 귀엽게 부르는 거 같아서 스스로 기분나쁨)
를 지지하겠지요.
결론은 좆선 재수없다~이지만,
경제적, 사회적 하층과 극우꼴통과의 상관성은 은근 보편적 현상이라는 점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