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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진통온다고 글올려놓고 애낳고 들어왔네요~
새벽에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힘입어서(?) 애기 순풍 낳앗어요
지금은 조리원이고요
병원간지 2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너무참는것도 미련한건가봐요 병원가니 이미 너무 많이 진행이되서 관장도 못하고(진짜안습)
무통도 못하고 바로 낳았어요~~
첫애라 어떤고통일지 몰라서 설마이정도로 애낳겠어?하는 맘으로 참다 참다가서그런지
많은고생안하고 낳았네요~
든든히 먹고가서 힘을 잘줬나봐요.
엄마가 된게 이런느낌인지 계속봐도 보고싶고그러네요.
조리원에 컴터되자마자 82쿡접속했어요. 진짜 지대로 중독이 심합니다~~
1. ..
'09.7.29 5:03 PM (58.148.xxx.82)와, 축하드려요,
전 밤새 진통하고 병원가서 계속 고생하다
결국 그 다음 날 새벽에 수술했는데....
몸조리 잘 하시구요, 너무 무리하시면 안되요,2. !!!
'09.7.29 5:09 PM (125.146.xxx.56)순산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지금 이렇게 컴터앞에 있는것도 굉장히 않좋습니다...
정말 꼼작 않고 누워만 계셔야해요 지금 컴퓨터 앞에있으면 눈 나빠지고, 팔목이며 손가락 아픔니다...글구...발도 아프구요 경험자 얘기이니 흘려 듣지 마시고 정말 조심하세요3. ...
'09.7.29 5:21 PM (125.180.xxx.210)순산 축하드려요^^
그런데 당분간 컴퓨터 하지 마세요. 손목 아프고 허리 아프로 눈 나빠진답니다.
조금만 참으시고 조리 끝나신다음에 들어오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4. 만땅
'09.7.29 5:32 PM (121.154.xxx.38)축하해요~
건강하게 바르게 키워 꼭 훌륭한 인물이 되게 해주세요.
아이는 보배입니다.5. 축하는 하는데
'09.7.29 5:49 PM (116.123.xxx.119)컴터 하지 마세요.
눈 망가져요.6. 축하드려요.
'09.7.29 5:54 PM (211.57.xxx.90)티비나 컴퓨터 오래하지 마세요. 눈물나면서 시력이 급 나빠져요. 많이 주무세요. 집으로 오면 잠이 많이 부족해질거에요.
7. 신퉁방퉁
'09.7.29 5:58 PM (59.14.xxx.197)축하드립니다.
딸인지? 아들인지요? 아기는 건강하지요?
몸 조리 잘 하세요.8. 저도
'09.7.29 6:00 PM (115.139.xxx.242)축하드릴려고 로그인했네요
아가는 공주인가요?... 왕자인가요?9. 순산기
'09.7.29 6:03 PM (58.151.xxx.164)받아갑니다. 저도 2주뒤 예정일이거든요. 님의 그 순산기 받아서 저도 숨풍낳겠습니다. 님 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후조리 잘하세요~~
10. 산후조리
'09.7.29 6:12 PM (218.155.xxx.81)순산 축하드려요.
산후조리 참 중요하다는걸 절실하게 느껴요.
컴퓨터 자주하면 눈 나빠지고 손목도 탈이 나더라구요.
산후조리할동안은 컴퓨터 멀리하세요.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고 **님도 산후조리 끝내고 82에서 보면 좋겠네요.11. 비스까
'09.7.29 6:21 PM (87.217.xxx.8)축하해요.
아주 용감씩씩하신 분 같아서
글을 읽을 때 기분이 좋아요^^12. ^^
'09.7.29 10:19 PM (211.178.xxx.141)축하드려요! 엄마 고생 안 시키고 순풍 나왔으니 날 때부터 효자효녀네요. :)
컴퓨터는 조금만 하시고 조리 잘 하세요~13. 제발
'09.7.29 10:34 PM (220.79.xxx.170)일부러 로긴했어요
컴터 하지 마시구요.. 조리 잘하세요!!!
큰애때 82중독돼서 맨날 들락더리다.. 산후풍 오래 가더라구요 ㅠㅠ14. 은석형맘
'09.7.29 10:47 PM (210.97.xxx.82)자판 두들기던 손가락...나중에 바람만 스쳐도 시큰했어요....참으세요^^
15. ㅎㅎ
'09.7.30 12:09 AM (125.188.xxx.27)축하드려요..
진짜..순한놈이네요..
울 이모님 생각나네요..
애낳는날..시어머니가..하늘이 노래져야 아이가 나온다고해서
순진한 울 이모..하늘이 언제 노래지나...(천장) 기다리다보니..
아이가 나왔다고...시어머니..진통없이 애기 낳았다고..하셨지만
죽을듯이 아팠지만..친정엄마도 아니고..시어머니라..어려워서
소리를 못냈데요..
님 글 읽으니..울 이모님 생각나서요..잘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