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모님 이야기 입니다
집은 인천 이구요 결혼한지 20년 되었습니다
처음엔 조금 그러긴 그렇다 할정도였는데
살면서 정신적 지체가 분명 있는 것같아 뇌사진를 찍어보니 의사말은
과거 언제인지 사고로 뇌를 좀 다친 흔적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착하고 두아이의 아빠이고 해서 살아오던중
경제할동도 거의 못하는 와중에 이리저리 나쁜사람들의 말에 분별치 못하고
소소한 사기빚를 지게되고해서 시댁에 애기 해보았지만 모르쇠...
참고로 시댁형제들과 부모는 모두 중상급수중의 경제력이 잇음에도 거의 경제적 도움도 없을뿐만 아니라
항상 자신의 아들의 상태를 알고 나면 분명 이혼하거나 도망갈것이다라고 의심를 해왔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40년쯤된 노후된 집도 시아버지 이름으로 계속 해놓고
간간히 집 수리할때도 전혀 비용를 한푼도 보태지도 않고
결국 빚쟁이들과 아이들 교육상으로도 최악으로(아들이 아빠를 몹시 경멸하여)
혹여 무슨 일이라도 생길것 같아 3년전 시댁으로 보냈습니다
빚 청산과 양육비를 해결해달라고 여러 차례 청했으나 응하지도 않고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현재 아들은 전문대 입학하고 막내 딸은 6학년입니다
결국 내용증명를 보내왔는데 집도 네것이 아니고 남편도 내보냈으니 불법 점유로 법원 소송절차를 밟아
내쫓겠다는 겁니다
시댁의 이번에 장가보낸 아들이 변호사인지 법무사인지 그쪽 계통에서
일를 하는 걸로 아는데 코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럴때 이혼시 위자료는 받을수 있는지요
또한 아이들 양육문제와 추후 양육비 청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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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담- 이럴땐 도대체 어떻게 하나요
사랑채 조회수 : 266
작성일 : 2009-07-28 11:09:40
IP : 59.18.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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