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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별 중요한 것도 아닌데 넘 반응이 많아 글 내립니다.
별 중요한 것도 아닌데 벌떼처럼 달려들어 글이라고 써대는 연예 기사에 저도 일조한 것 같아
글 내립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한국적 정서에 미미시스터즈가 잘못한 건 맞아요. 다만
그걸 방송에 대고 떠드는 인순이의 태도도 참 그렇다는겁니다.
그냥 재수없는 애 치부하면 될 것이지...
선배라면 90도 각도로 인사하면서
지나가는 친분없는 타인에게는 무례한 한국 사람들의 수직적 사고방식을 말하고 싶었구요.
1. ,,,
'09.7.28 10:56 AM (119.69.xxx.130)아니요
2. ^_^
'09.7.28 10:56 AM (218.144.xxx.51)저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
3. ..
'09.7.28 10:59 AM (121.161.xxx.110)전 미미시스터즈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인순이가 나이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인사했고,
미미가 묵묵부답이라 두 번이나 더 인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미미는 고개만 까딱...
선후배를 떠나서 같은 연배의 동료였다고 해도 기분 나빴을 상황이에요.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대기실에서 같은 연예인끼리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4. 그
'09.7.28 11:00 AM (218.39.xxx.13)미미시스터즈 그들은 방송이외에도 그런컨셉인가요?
그렇담 좀 별로네요
까만선글라스에 입다물고 앉아서 고개만 까딱
어느 선배가 좋아라하겠어요5. 원글님..
'09.7.28 11:00 AM (124.53.xxx.113)인순씨가 아니고 인순이씨요..
6. .
'09.7.28 11:01 AM (119.203.xxx.189)아니요~
수직이고 수평이고 간에 사람이 인사를 했으면
대꾸가 있어야죠.
뭐 노통을 무시하던 의회의사당에서 다리 꼬고 앉아 대통령을 맞던
국개의원들과 뭐가 다른건지.....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예의가 있어야죠.7. 대기실은
'09.7.28 11:01 AM (121.160.xxx.58)연기도 컨셉도 아닌 인간사는 세상인데요.
미미는 엄마나 아빠나 할머니한테도 그러나요?
호로자식..8. 대기실
'09.7.28 11:01 AM (115.23.xxx.97)은 인간대 인간으로 만나는 자리지요.
컨셉은 그저 무대위의 컨셉이구요.
대통령 역할 맡으면 대기실에서도 대통령 대접 해줘야 하는 건가요??
예술의 전당일은 좀 오버다 싶지만,
대기실에서 후배가 그랬다면 절대 용납못할일이네요.9. ㄷㄷㄷ
'09.7.28 11:02 AM (123.215.xxx.214)미미가 그랬다면 한국에선 당연히 욕먹을 일이죠. 근데 그걸 여기저기 떠들어야 될까요?
인순이 낯만 깎이는 일인듯...10. 세우실
'09.7.28 11:03 AM (125.131.xxx.175)저도 평소에 인순이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컨셉은 컨셉일 뿐 사석에서까지 그랬던 미미시스터즈도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호로자식이라고 표현하는 건 너무하고요.11. 대기실
'09.7.28 11:03 AM (115.23.xxx.97)김혜자 선생님이 인사를 먼저 건냈는데
자신이 건방진 도사 컨셉이라고 인사를 안받고 그랬다면 걔는 그날로 매장이네요.12. ...
'09.7.28 11:04 AM (218.52.xxx.89)저 같아도 기분 나빴을 것 같은데요
선후배 관계 그런걸 떠나서
사람이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게 기본예의인데
고개만 까딱~ 했다고 하니...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컨셉을 어찌 잡았든 간에 그런건 무대나 방송에서만 보여주면 되는거지
사석에서도 쭉 그런태도라면 문제 있다 생각되는데요13. 큰언니야
'09.7.28 11:04 AM (165.228.xxx.8)제대로 인격무시네요 ^^;;
컨섭은 둘째치더라도 사람으로서 인사는 해야죠^^
그것도 먼저 두번이나 인사했는데 모른척 했다면.....딴나라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한번은 되집고 싶네요 ^^14. 곰맘
'09.7.28 11:05 AM (201.231.xxx.117)전 장유유서 모르는 사람은 별롭니다. 물론 저도 어른이라고 다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린 사람이 겸손한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좀 잘나간다고 해서 머리 빳빳하게 세우다가는 언젠가 다 돌아가게 돼 있고 당한 사람은 두고 두고 기억하고 안 도와줍니다. 황수정 기억나세요? 잘 나갈때 그리도 교만하게 굴더니 나쁜 일 생기니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대잖아요.
15. 컨셉
'09.7.28 11:06 AM (121.140.xxx.184)말없이 도도한게 미미시스터즈의 컨셉이라면...
인순이씨는 동생들 휘어잡는 컨셉이라면 ...
인순이씨가 자격지심 운운하면서 구설수에 올라야하나요?16. ..
'09.7.28 11:07 AM (121.135.xxx.28)둘사이에 뭔일이 있었든간에..그게 기사가 될만큼 방송에서 티를 내고 ..이래저래 말나오는거 보니..미미나. 인순이씨나..오십보 백보네요. 기분나빴으면 사석에서 풀일이지..좀 웃기네요.
17. 컨셉도 나름
'09.7.28 11:09 AM (118.221.xxx.67)전 미미시스터즈가 잘 못했다고 생각해요.
젊은 세대고 컨셉유지가 중요하지만 선배가 두 번이나 인사했는데 그저 고개 까딱이라니..
선배아니라 후배가 인사를 두 번해도 그건 아니라고 봐요.
예술의 전당공연건은 좀 오버아닌가싶습니다만..18. 근데
'09.7.28 11:09 AM (203.142.xxx.240)저는 인순이씨..요즘에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작년 콘서트 이름이 나는 전설이다..이때부터..)
그래도 그 미미시스터즈도 이해가 안되던데요. 어차피 티비도 아닌데 안경벗고 인사좀 하면 안되나요? 더구나 선배가 먼저 인사를 하면 정중히 응대해주고 선글라스는 뺄수 없다고 이해시킬수도 잇죠. 자기네가 뭐 대단한 사람인양. 그러는것도 좀 우습죠. 아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1%나 될까요? 미미시스터즈요.. 이번일로 좀 알려지긴했겠지만서도.19. 미미
'09.7.28 11:10 AM (222.233.xxx.182)그 기사 대로라면 미미가 백만번 잘못했지요.
20. 아니요2
'09.7.28 11:10 AM (124.54.xxx.16)나이가 적고 많아서도 아니고
사람과 관계에서요.. 컨셉이라고 하면 다 되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입장이 반대라서
인순이씨가 나이가 더 어렸다면 아마도 속에만 담아두고 끙끙했겠지만요.
결코 기분 좋을 일이 아니죠.
원글님 처음본 사람에게 먼저 인사했는데
상대방이 두번이나 까딱하기만 한다면
응 원래 그런가보다 그러시겠어요.21. ..
'09.7.28 11:10 AM (121.161.xxx.110)TV 프로 재방송하듯 줄거리 써서 기사화하고,
연예인 미니홈피 쫓아다니며 홈피에 올라온 글이나 사진으로 기사 쓰는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찌라시들 때문이죠.
언론의 찌라시화, 기자의 파파라치화가 너무 심해요.22. 아니요
'09.7.28 11:12 AM (125.177.xxx.139)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간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들도 이미 다 알고 있는 대선배가 먼저 인사를 하는데 고개만 까딱이라뇨..
방송에서도 사회자가 질문할때 그러는거 약간 답답했지만 컨셉이라니 그러려니 했는데,
무대도 아니고 대기실에서까지 컨셉을 내세우며 인사를 안한 건 당연 무례했다 생각해요.23. 어이없었는데요.
'09.7.28 11:12 AM (123.248.xxx.45)요즘이야 하도 별 기사가 다 나와서 연예인들 피곤하다 싶고요.
미미시스터즈의 컨셉은 시청자들, 공개적으로 그렇게 잡고 있는 것 아닌가요? 사적인 장소에서는 예의를 갖추어야죠.,
이민호가 드라마에서 싸가지없는 재벌준표컨셉이면, 대기실에서 선배들 만나서 " 야 꺼져! 신발 핥아! " 뭐 이래도 된다는 말씀???24. 그런데?
'09.7.28 11:19 AM (122.203.xxx.2)미미시스터즈가 누구예요? 가수인가요?
25. 세우실
'09.7.28 11:19 AM (125.131.xxx.175)아이고 -_- 그렇다고 글을 내리실 것 까지.............
뭐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고 그냥 서로서로 의견 내놓는 것 뿐인데........26. ㅡㅡ..
'09.7.28 11:20 AM (211.57.xxx.90)저도 아니요3입니다..
뭔 사건인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원글 보고 파악해 보자면..
대기실에서 인사를 안 했다.. 그건 인간간의 예의죠.
그리고, 저도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위아래 모르는 인간들은 취급 못해 줍니다.
무슨 상하, 주종관계는 아니더라도 깍듯이 예의지켜서 나쁠 것 있나요?
컨셉이 건방이라면 방송에서나 그렇게 하시든가..
맨 아래에 적어 놓으신,,
'외국처럼 나이가 많아도 you, 대통령도 you
아예 존댓말이 사라졌음 좋겠어요. 그럼 쓸데없는 권위의식도 좀 덜해지지 않을까요?'
아무한테나 너, 너하며 존댓말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건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여긴 한국이고, 외국인들이 저런 말을 하는 건, 그들의 언어가 완벽하지 못한 반증이기도 한데요.
한국말은 상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훌륭한 말이고요.
인순이씨 좋아하지는 않지만, 목에 힘들어갔다고 할 사안은 아닌 거 같은데요..
예술의 전당 건은 좀 맘에 들진 않지만요..27. ?
'09.7.28 11:21 AM (125.252.xxx.28)너무 화제가 되니, 미미시스터즈 띄우려는 노이즈마케팅의 일환 아닌가 싶던데요?
대서특필한 언론도 한심스럽지만요.
장기하씨에게나 인순이씨에게나 별 유감없는 사람입니다.28. ---
'09.7.28 11:22 AM (218.237.xxx.56)분명 선배인사에 그렇게 반응한 미미시스터즈는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분개해서 방송 못하겠다고 박차고 나갔다가 들어오고,
라디오에 대고 고자질한 인순이도 만만치 않아 보여요.
조용히 사적으로 혼내고 타일러도 될 일을...
인순이씨 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기자신을 너무 대단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워요.
굳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겠다고 고집 부릴 때 부터 좀 비호감이 되었어요.
뭐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했는데 그냥 지나다니면서 '저기서 공연해봤으면...'해서
그런거라니...29. ...
'09.7.28 11:26 AM (112.148.xxx.4)다른거 다 떠나서요.
원글님 연세가 어찌되세요?
인순이씨, 혼혈은 무조건 깜둥이라고 돌 던지던 시대를 지나오면서 좌절하지않고 꿋꿋하게 살아온걸 대단하다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님이 인순이씨를 얼마나안다고 자격지심이 많은 사람 같다느니, 깐다느니, 기특하지만이라느니, 꼴깝이라느니...하는 모습 기가 막힙니다.
님이 나이가 적다면 더 많은걸 배워야 할 사람인것 같구요.
님이 나이가 많다면 배울걸 못배운 사람같군요.30. ㄷㄷㄷ
'09.7.28 11:29 AM (123.215.xxx.214)--..님
이건 원 주제랑 전혀 상관 없는 얘긴데요.
존댓말이 없는 언어란 완벽하지 못한거라고 하셨는데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영어권 언어에선 당연한 성별 구분이 우리 말엔 없다고 해서 우리 말이 수준이 낮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요. 우리 말을 아끼는 건 좋은데 우리 말에도 한계가 있지요.
형용사는 다양하지만 명사는 어휘가 세분화되있지 못한게 우리말 아닌가요?
전 세계 어느 언어나 다 가치가 있고 특정 언어가 우월하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한글이 과학적으로 우수한 것과 한국어가 우수한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봐요.31. 그리고
'09.7.28 11:29 AM (112.148.xxx.4)기사를 내는 건 인순이씨가 아니라 기자들 아닌가요?
인순이씨가 이걸 기사로 내달라 해서 내는게 아니라 지들이 이리저리 소식듣고 꿰어맞춰 더하고 빼서 입맛대로 기사내는거죠.
아마 이번기사는 이문세씨의 마무리멘트때문에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32. .
'09.7.28 11:32 AM (125.252.xxx.28)한국적 정서 아니라, 미주나 구라파, 중동, 동남아, 기타 등등의 정서상으로 봐도 사람이 인사를 하는데, 기사대로의 태도는 상식이하이지요.
기사대로라면 여러번 인사했다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제 주변엔 선배에게는 깎듯하면서 타인에게 무례한 한.국.인. 없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죠.
한 쪽을 옹호하기 위해 다른 한 쪽을 깔아뭉개는 그거야말로 무례가 아닌가 싶습니다.33. ....
'09.7.28 11:33 AM (211.189.xxx.161)어쨌든 기사에 보면 인순이씨가 [나 오늘 노래 못할뻔했다]라고 기분나쁜걸 표현했잖아요.
기사대로라면 미미인가 하는애들 정말 싸가지 밥맛인 애들이지만
그건 그들사이에서 청취자들 모르게 혼내고,욕하고,풀 일이지요.
선배답지 못하게 일종의 고자질을 한거잖아요. 방송하면서 기분나쁜거 다 티내고.
정말 박차고 나가려면 나가버리던가, 일단 방송 하겠다고 마이크잡았으면
프로답게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해야지요. 어디서 방송에대고 찡징거려요?
미미가 나쁜애들이면 인순이가 방송에 대고 떠들지 않아도 다 그세계에서 소문나고
연예가 기자들한테 흘러나오겠지요.(그럴만한 애들도 못되는것같지만)
미미가 어쨌던지간에 인순이같은 스타일 정말 실망이예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방송에 대고 말해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인순이도 좀 정신차리고 자기 위치와 프로정신을 되새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34. ...
'09.7.28 11:53 AM (121.168.xxx.229)어디서 방송에 대호 찡징거려요?
-------바른 말 해도 찡징된다고 하나요.
없는 말... 안 되는 말 찡징 왈왈 되는 곳이 지금 방송입니다.
무슨 방송이 신당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게 불편해요.
요즘 방송에서 서로 인신공격.. 상대 약점 폭로하기.. 깎아내리기는 아주
일상적인 내용으로 전파 타거든요.
인순이 입장에선 선배로서 기분 나빴던 점.. 후배가 고쳐야 할 점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그걸 하이에나처럼 주웠다 물고 뜯고 하는 연예부 기자들이 웃기지...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를 생각해보시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어요.
그 애들이 나쁜 애인지 아닌지를 왜 연예부 기자들이 알려준다고 생각하세요?
방송은 신당.. 연예부 기자들은 무슨 신관 정도 되는 줄 아시나봐요.35. 제가 알긴
'09.7.28 12:16 PM (211.178.xxx.244)인순이씨가 방송에 대고 먼저 말하게 아니고, 진행자가 오늘 맘 상한 일도 있는데 노래를 잘 불러주셔서 고맙다고 해서 인순이씨가 말한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