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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민심이 궁금해요...
차떼기를 해도..이유 없이 노무현 전대통령님 탄핵을 해도...밀어주니깐...영남을 믿고 저들이 이렇게 막무가내...정치를 하는가 싶어요..
요즘 대한민국을 보면 희망이 있나 싶어요...절망스럽네요...
작년 미국산쇠고기 수입 때도 그렇고..이번 미디어법 통과도 그렇고...언제나 적반하장..이제는 우습지도 않네요..
복지예산도 많이 깎여서...서민들도 점점 힘들어지고...한나라당이 서민을 논하다니...어이가 없네요..
영남은 모두 부자만 사는지...
그래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지..궁금하네요..
요즘 mbc뉴스 보면서 한나라당만 없으면 우리나라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 언감생심
'09.7.26 12:10 AM (59.3.xxx.117)영남은 그냥 대한민국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영남 지역과 한나라당을 보고 있으면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정신빠진 엄마와 엄마빽 믿고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아이들 같아서 보기 참 껄끄럽습니다
2. 기대거두심이
'09.7.26 12:26 AM (121.136.xxx.132)그런데도 자기들은 지역감정 아니랍니다.
자기들이 무지하게 이성적이고 정도를 걷고 있다고 생각해요.
김대중은 빨갱이
박정희, 전두환은 난세의 영웅
대운하 사업도 뭔가 깊은 뜻이 있는 사업이 아니겠느냐
미국산 쇠고기도 국민이 수준이 낮아서 촛불이냐 켜고 있다, 싫으면 안 사먹으면 되지~~
이게 내가 아는 영남 사람들의 민심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무슨 소리 하려나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정치이야기는 고마 하자~~
각자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 되는 기다~~
이러고 있겠죠. 뭐~3. 정치인탓만하기엔~
'09.7.26 12:46 AM (121.136.xxx.132)왜들 그리 생각이 없냐구요?
못배운 사람들은 식견이 짧아 그렇다 치지만 배운 사람들은 또 뭐라고 하게요?
그래도(한나라당이 나쁜짓을 많이 해도) 한나라당이 집권하는게 우리 지역에는 더 좋지 않냐 그러니까 한표 줄 수 밖에 없다 이런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남이가~? 입니다.
그러니 정치인 탓만 하기에 그쪽 민심이 극도로 천박하다는 걸 무시할 수가 없네요.4. 언제는
'09.7.26 12:54 AM (219.249.xxx.120)한나라당이 이쁜짓해서 영남에서 밀어줬나요...?
닥치고....오로지 한나라당 입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통하는 곳이지요
어떨땐 내 생각이 잘못되엇나 ...뭐 이런 희한한 자책에도 빠지게 됩니다
쌍용차 같은 경우에도
절대 정부나,견찰 ,딴날당 욕 안합니다
"서로 양보 좀 하지"...이게 끝입니다
그래서 저는
50대 이상이라면 아예 뉴스 얘기도 안합니다
맞아 죽을까봐서...ㅠㅠ5. ㅇ
'09.7.26 12:59 AM (125.186.xxx.150)깊게 생각할거가지 없이...
자기들만 특혜봐온게 당연하고, 앞으로도 그래야하고..이런 생각..너무 못되먹고, 이기적이지 않나요?6. ...
'09.7.26 1:05 AM (124.169.xxx.135)이기적이고 나쁘다고 영남이라고 싸잡아 비난한다고 바뀌는게 있나요.
오히려 미움은 미움을 낳을 뿐이고 그들의 지역감정에 기름을 붓는 셈이죠.7. 동감
'09.7.26 1:07 AM (121.166.xxx.5)한나라당만 없으면 우리나라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8. 그러게요.
'09.7.26 1:31 AM (121.172.xxx.171)한나라당만 없으면 우리나라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33333333333
9. 글쎄요
'09.7.26 1:34 AM (121.136.xxx.132)...님 말씀처럼 미움은 미움을 낳을 뿐이고~~
이런 식 의 관용과 아량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영남권에 노력하지 않았나요?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정치보복없다고 공언하시고 지키셨잖아요?
그런데 그런게 통하는 민심이 아니더란 말이죠.
자기들이 잘해서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더란 말이죠.
잘못했지만 포용해준다는 걸 이해 못하더란 말이죠.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요.
지들 말로 하는 광주사태라는게 똑같이 대구사태라던가 부산사태로 한번 벌어져 봐야
그러니까 똑같이 당해봐야 당한자의 억울한 맘을 알아주려나 싶네요.
오죽하면 개명천지에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대화와 포용, 관용과 타협도 이해하는 머리가 되는 사람들과 해야죠?
그쪽 지방 사람들 독재 얼마나 좋아한다구요.
그 독재의 열매?를 먹고 자랐으니 달콤할테죠.
그 독재의 독?을 마신 사람들의 아픔이야 그건 아픔이 아니라 시대적 역사적 필연일수밖에 없었다고 하니 지들도 똑같이 시대적 역사적 필연으로 피를 보야 정신을 차릴걸요?10. 영남인구
'09.7.26 1:39 AM (59.30.xxx.222)많은 인구가 힘과 재산이고 권력이고 능력이구나합니다.
11. ㅇ
'09.7.26 1:58 AM (125.186.xxx.150)영남민심 궁금하시거든,네이버, 다음, 야후 뉴스 덧글들 보시면 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걸요?
12. 여기싫어
'09.7.26 7:24 AM (58.235.xxx.25)저도 영남권에 살지만 여기 사람들 이상해요 남녀노소 모두요 일체 한나라당 비판하는거
별로 본적없어요 부산은 좀 낳은거 같은데 막상 투표하면 닥치고 한나라일색입니다
아예 민주나 야당은 선수가 안나와서 아님 적수가 안되는 사람 세우고 유세현장보면 안시럽다는 생각이 팍 들겠어요 사람이 안모이니까...... 딴나라를 쫒아가는 딴나라사람들이 사는곳이 영남 경상도 인심입니다 여기도 학력이나 소득수준이 아무 영향을 안준다고 봐야죠
그러나 한 세대가 끝나면 달라질거라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6,70대가 이끄니까 이들이 없으면
양상은 달라질수있죠13. 부산
'09.7.26 8:26 AM (121.146.xxx.193)제 주변에는 모두 한나라당 미쳤다고 하든걸요.
철저한 한나라당 추종자인 우리 올케도...
올케가 경북사람입니다
그러나 정확히는 잘몰라요.
올케는 서서히 제가 고쳐놨지만 ...
유유상종인지 제가 아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한나라당 싫어하는데....
아 제가 잘 아는 초등학생이
자기 할머니께서 이명박 욕한다고 명박이가 어쩌구 저쩌구는 합디다.
초등학생에게도 욕먹어요.14. 작년 촛불때
'09.7.26 9:05 AM (114.202.xxx.205)그 이름도 찬란한 -포항-에 사시는 울 아주버님
장대비가 열흘은 쏟아져야 한다네요.
그래야 촛불 못켠다구요. 울 신랑 입에 거품물고 이야기 하니까
그제서야 못 이기는척 정치인은 그놈이그놈이라고...ㅋㅋㅋ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아직 어린 학생들은 그런 어른들과 생각이 정 반대라는거...15. 친정에
'09.7.26 9:17 AM (114.206.xxx.168)가면 저는 빨갱이라 ,미국산 소고기로 딴날당 욕했다가
꼴통들 뿐이예요,무슨짓을 해도 이해받는 딴날당은 그것도 복인가
꼴통들 보면 이나라 싫어져요 같은 땅에서 같은 문화 속에서 살았는데
사고 방식은 너무달라16. 지인중에
'09.7.26 10:40 AM (118.35.xxx.6)닥치고 한나라 뽑아놓고..
명*이가 맘에 안드는지 그네찍을걸 잘못했어..하더이다
정책이고 뭐고 관심없고 ..
그냥 정치인은 한나라만 찍어야되는줄알고있으니...17. 작년 대구서 만난
'09.7.26 11:01 AM (61.72.xxx.52)택시 기사 아저씨
서울 말씨 쓰니 먼저 말을걸며
서울 사람은 빨갱이에 선동 되서
소고기 불매 운동 한다 하더군요
아저씨는 그소고기 드실거에요?
자긴 안먹는답니다.
아이 있으세요?
했더니 벌써 손자 까지 뒀다길래
개네들 유치원가서 먹고 올거에요
해줬지요 .18. 새로운세상
'09.7.26 11:52 AM (119.199.xxx.11)부산 입니다 ㅠㅠ
대화가 잘 안통 합니다
온천지 한나라당 입니다
처재 처형과 정치때문에 만나면 티격 태격 합니다
우리 장모님 민주당뒤에 빨갱이 있다더라고 하는데
미치고 팔짝뛸 노릇 입니다
제 주변은 친구들 빼고는 전 왕따 입니다
그래도 위안은 됩니다
부산에 민주당 의원 사하구에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 입니다
문제는 대구 경북 입니다19. 정신차려야
'09.7.26 12:44 PM (59.28.xxx.46)저도 부산 ......조금씩 나아지지만 50대이상은 구제불능. 젊은 층들은 싫어합니다. 다만 정치혐오증 걸려 투표를 안하는게 문제이니 투표 독려가 필수. 부산에 민주당의원 한사람만 더 나와도 좋겠습니다. 부산사람들 그래도 대구경북사람보단 개방적입니다. 바람이...신선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20. 문제는
'09.7.26 1:31 PM (121.138.xxx.197)젊은 층들도 나이가 들면서 자기 출신지역 정서를 대변한다는 거.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겠죠.
나이가 들수록 옳고, 그른 것 보다는 기득권이 우선임을 인식하니까요.
그런데 기분나쁜 것은 자기들이 이득을 위해 변절했다고는 인정을 않는 거죠21. ㅎㅎ
'09.7.26 3:16 PM (119.196.xxx.49)종으로 살아도 대갓집 종살이가 낫다던가요? 그쪽 사람들 딱 그 심보입니다. 전 굶어죽어도 화전민으로 자유롭게 살랍니다.
22. ...
'09.7.26 11:00 PM (121.147.xxx.119)경북 상주에 가 본 적 있는데요...그 동네는 가게 주인들이 한나라당 당원이 아니면 자동 불매 대상이래요..정말 상식의 정도를 벗어난 묻지마 한나라당이더군요..
23. 고기본능
'09.7.27 3:48 AM (123.228.xxx.247)부산사람들도 이명박 정말 싫어해요.
근데 문제는 이명박은 싫어하면서 한나라당은 안 싫어한다는거.
어떻게 보면 이명박은 한나라당의 얼굴마담이자 바지사장인데 그건 생각 안하고
이명박은 싫지만 한나라당은 나쁘지 않아- 라는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한국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 아뇨..ㅠ.ㅠ
진짜 경상도 사람 말도 끝까지 들어봐야 알아요.
실컷 이명박 까고 한나라당 까길래 반가워서 맞장구 치다보면 항상 결론이
'그래서 박근혜가 되어야해' '그래서 난 이회창이 좋아' 로 가는 사람도 너무 많죠.
그리고 이명박, 한나라당 묻지마 지지자들은 투표에 정말 목숨걸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은 뽑아줄 사람 없다고 아예 등돌리고 투표 안한다는것도 문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