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을주민에게 이명박대통령曰 "가만있어…아줌마도 한 잔 해"

소문이 아니었네..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09-07-07 23:21:34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

7일 YTN <돌발영상>이 이 대통령의 '반말 화법'을 또다시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최원병 중앙회장이 지난 5월 20일 모내기 행사를 나가 주민들과 대화하는 장면. 이 대통령은 장관, 농협중앙회장, 주민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반말'로 일관했다.

"장관 어디 갔나?", "중앙회장 저기 앉아", "아줌마도 한잔 해"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052&aid=0000256919&sid1=129&sid2=5...

이 대통령은 "농수산부 장관 어디 갔나?"라고 부른 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네 여기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내 농수산부 장관 기대 많이 하고 있고"라고 반말로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농협회장은 어디 갔나?"라고 부르고는 "어 이번에 한번 제대로 해가지고, 농민들 잘 살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 대통령의 태도는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쓰는 농협 중앙회장이나 농림수산부 장관의 태도와 대조됐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먹는 새참 시간에도 곁에 앉은 주민에게 막걸리를 떠서 건네주며 "가만있어…아줌마도 한 잔 해"라고 말하는가 하면, 곁에서 누군가가 "(농협) 중앙회장님 한잔 주시죠"라고 하자 "중앙회장 어디 갔어? 어, 저기 앉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술잔을 받은 중앙회장에게 "아주 제대로 해봐. 나는 확실하게 믿고 있어. 아마 최고다. 잘하고 있어"라며 어깨를 토닥이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이문동 재래시장 방문 때에도 주민과 비서관 등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비서관에게 "야! 이것 좀 사먹어라. 야 이 뻥튀기"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내가 옛날 젊었을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 할때, 하소연할 데도 없었어"라고 하는 등 반말로 말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IP : 121.188.xxx.2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문이 아니었네..
    '09.7.7 11:21 PM (121.188.xxx.236)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052&aid=0000256919&sid1=129&sid2=5...

  • 2. ▦후유키
    '09.7.7 11:22 PM (125.184.xxx.192)

    그러니 '천박'이죠

  • 3. 글로
    '09.7.7 11:24 PM (125.190.xxx.48)

    써놓으니까 인촌화법이랑 마구 비슷하네요..
    면상 꼴보기 싫으니..동영상은 패스했슴당...

  • 4. 소문이 아니었네..
    '09.7.7 11:24 PM (121.188.xxx.236)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7071847385...

  • 5. 혀 낼름
    '09.7.7 11:31 PM (203.130.xxx.236)

    거릴때 경박하다 했더니 어느새 그런건 빨리도 진화하누나
    천박으로

  • 6. 깜장이 집사
    '09.7.7 11:52 PM (110.8.xxx.101)

    말은 곧 인품이거늘..
    안봐도 비됴.

  • 7. 혀낼름낼름..
    '09.7.8 12:01 AM (121.161.xxx.248)

    해리포터에서 죽음을 먹는자 중에 이름이 뭐더라... 그 생각이 남..
    말할때마다 혀를 낼름낼름 거리는..
    너무 역겨움..

  • 8. 아무리
    '09.7.8 12:12 AM (173.3.xxx.35)

    봐줄려고 해도... 뭐 이런 인간이.....
    정말 역겹습니다.

  • 9. 저질
    '09.7.8 12:13 AM (121.132.xxx.173)

    저질중에도 상저질...
    늙은 남자가 아줌마라니? 아줌마가 뭡니까? 아줌마가...
    정말 웩! 이다.
    저 사람이야 노가다 십장 출신이니 그렇다 치고...
    아무리 돈이 좋기로서니 저런 저질을 찍은 궁민들이 참 저질이다,,,

  • 10. 어이쿠
    '09.7.8 1:06 AM (116.39.xxx.98)

    아줌마도 한잔 해~
    이건 정말 노가다 십장이 함바집 아주머니에게 하는 수준 아닌가요?
    진짜 눈*에 뵈는 게 없나봅니다.

  • 11. 참...
    '09.7.8 1:07 AM (118.36.xxx.190)

    저렇게 저질스럽기도 힘들거 같네요...

  • 12. .
    '09.7.8 3:51 AM (211.179.xxx.41)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구사 . 중인가 봅니다.

  • 13. 보배운 게
    '09.7.8 8:56 AM (218.149.xxx.205)

    없으니 당연하겠죠.
    참 가지가지 합니다.
    어디 하나 예쁘게 봐 줄 구석이 없으니...

  • 14. 나무한그루
    '09.7.8 10:28 AM (222.232.xxx.60)

    어쩜...저렇게 인격이 다 드러날까요...

    참, 저질스럽습니다...대체 저런 x을 뽑은 x은 뭔가요...

  • 15. 혐오스러워
    '09.7.8 10:31 AM (125.177.xxx.139)

    모든 게..
    양촌리 둘째 아들이 반말 찍찍 내뱉는거 저 엠비한테 배웠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718 성인이 영어 배울건데요, 윤선생,튼튼영어,구몬중 어느것이 나을까요??? 4 공부. 2007/03/08 2,921
336717 심각한 질문 하나, 안 심각한 질문 세 개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18 친정문제 2007/03/08 1,500
336716 욕조 없앨까요? 19 욕실공사 2007/03/08 1,381
336715 양재 배우신 분... 옷 잘 만드시는 분.... 5 만들고 싶어.. 2007/03/08 495
336714 아들둘 키우신분들...원래 이리 싸우나요? 12 형제맘 2007/03/08 1,087
336713 폴로 구매대행 해 주실분!! 5 빽빽이 2007/03/08 708
336712 사기 당한 돈 받을 방법은~ 5 ㅠㅠ 2007/03/08 701
336711 자신의 생일에 뭐하시나요? 6 생일 2007/03/08 774
336710 두번 유산했어요. 11 ... 2007/03/08 1,115
336709 사기 전화에 걸려들다 3 바보 2007/03/08 1,180
336708 그냥 여기에 쓰면 속이 시원할꺼 같아서요.. 주절주절 (내용 펑!! 했어요;;) 7 ... 2007/03/08 1,223
336707 출산준비 도와주세요~~ 8 만삭맘 2007/03/08 449
336706 구몬이나 빨간펜 같은 학습지중에 중학생용도 있나요? 2 학습지 2007/03/08 607
336705 어린이집 일주일에 하루만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4 안절부절 2007/03/08 478
336704 코스트코서 파는 휘슬러 프로피냄비요.. 3 코스코 2007/03/08 971
336703 웅진에서나온 교과논술....학습지 1 대기중.. 2007/03/08 328
336702 아이가 컵스카우트 안내장을 받아왔어요.. 2 초4 2007/03/08 421
336701 죽전이나 분당에 영어회화 과외 알선해주는곳 없나요? 구인자 2007/03/08 388
336700 초3학년되었는데요 어머니회 학습도우미들 하시나요? 1 .. 2007/03/08 318
336699 사기전화받다... 8 기막혀.. 2007/03/08 1,542
336698 5살아이 낮잠 재우시나요? 9 낮잠 2007/03/08 639
336697 오늘 저녁 메뉴 정하셨나요? 16 .... 2007/03/08 940
336696 후라이팬이요 쓸떄마다 씻어주는 거 맞죠 17 ... 2007/03/08 4,465
336695 동두천 쪽에 공터가 자꾸 문제인데, 어떻게 활용하면좋을지 모르겠어요, 8 .. 2007/03/08 291
336694 희망이 없는 기분이에요. 8 저 어떡해요.. 2007/03/08 1,150
336693 임산부가 욕조목욕 하면은 안되나요? 6 ? 2007/03/08 851
336692 경희의료원 (두드러기)꼭~부탁 1 한방 2007/03/08 206
336691 저 오늘 만큼은 여기에 자랑 해도 될까요? 6 여보, 고마.. 2007/03/08 1,237
336690 산만한 아들.... 어쩜 좋아요? 7 짱구맘 2007/03/08 1,062
336689 오르다 라는 거요... 2 궁금~ 2007/03/08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