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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 정하셨나요?

.... 조회수 : 940
작성일 : 2007-03-08 16:36:36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질 않아 글 올려 보네요.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
IP : 121.148.xxx.1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3.8 4:48 PM (222.107.xxx.36)

    매운돼지갈비찜을 한번 해볼까 싶네요
    1시간 정도면 될까요?
    날도 춥고 남편 먹인게 내내 부실했던게 맘에 걸려서...
    얼큰하면 일단 좋아하는 남편 생각해서 함 해볼까요?

  • 2. ..
    '07.3.8 4:51 PM (222.234.xxx.59)

    저는 김장김치 송송썰어넣고 콩가루 넣어서 콩국 끓이고
    양송이버섯에 명란젖 조금 올리고 피자치즈 얹어서 구워먹고..
    또 반찬이 뭔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까지 생각했네요^^

  • 3. ..
    '07.3.8 4:52 PM (59.9.xxx.246)

    저는 도가니탕 이요, 국물내서 남편이랑 김치랑, 뜨거운국물 에 말아먹으려고,
    핏물 우리고 있어요. 기대가 되네요 전 ,,

  • 4. ..
    '07.3.8 5:04 PM (124.56.xxx.119)

    오징어 ,호박 ,버섯, 두부 넣고 김치찌게나 하려고 합니다

  • 5. 오늘은 외식
    '07.3.8 5:05 PM (210.104.xxx.5)

    결혼기념일이라 외식하기로 했어요.
    저녁준비에 놓여나서 좋지만 외식비가 걱정이네요.^^;;

  • 6. 대충있는거
    '07.3.8 5:13 PM (210.98.xxx.134)

    어저께 먹었던 된장국, 어제 끓여뒀던 호박죽, 어제 산 야채 이것저것 넣고 쏘스 뿌려서 야채 샐러드,
    그제 손님맞이에 만들었던 해파리무침, 김, 도라지 무침 요렇게만 놓고 먹을라구요.

    저 위에 점 두개님이 끓이시는 콩까리 김칫국 먹고싶어라~ㅎㅎ
    날 콩가루로 이렇게 김치로 끓여도 되고 냉이나 시래기로 끓여도 참 맛있지요.
    영양식!

  • 7. 저는
    '07.3.8 5:17 PM (211.203.xxx.58)

    오늘 오랫만에 좋아하는 친구랑 후배랑 온다하여 살짝 떙땡이 치고 나가서 장 봐왔습니다. 스테키 해 먹을라구요. 고기값만 오마넌인데, 맛있어야 되는디, 걱정되네요.

  • 8. ..
    '07.3.8 5:22 PM (211.108.xxx.63)

    저번주에 황태축제가서 구입한 황태포로 황태구이하고..
    콩나물국 청양고추살짝넣어 시원하게 끓이고..
    김치다져넣고 계란말이해볼라고요..

  • 9. 슈퍼우먼
    '07.3.8 5:27 PM (211.106.xxx.17)

    총각김치넣어서 청국장 끓이고, 미역줄기볶음한거,양념깻잎,멸치볶음,시금치나 데쳐서~~

  • 10. ^^
    '07.3.8 5:27 PM (58.120.xxx.226)

    묵은지 된장 지짐에 고등어 구울려구요
    거기에 김하고 무말랭이

  • 11. ...
    '07.3.8 5:45 PM (121.148.xxx.116)

    우아.. 다들 침 넘어 가는 답글만 ^^*
    생각만 해도 맛있겠어요..
    저도.. 으랏차차!!
    답글들엔 만난것도 많은데..저희집 냉장고를 생각하니..
    재료가 없네요.. ㅠㅠ

    춥고 냉장고 털기 들어가서 장보러 가지도 못하겠고..
    그래도 다행히 신김치는 있어서 김치찜 해야겠어요..

    장보러 갈때 답글 참고해서 좀 사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 12. ...
    '07.3.8 5:47 PM (210.221.xxx.16)

    지지난해 김치 씻어서 밥 싸 묵고 싶어요.
    김하고 아침에 해 놓은 찹쌀밥에...
    그러나!
    다요트라서 저녁은 남의 말.

  • 13. ^^
    '07.3.8 5:47 PM (121.148.xxx.116)

    ^^님.. 묵은지 된장 지짐은 어케하는 건가요?
    입맛이 확 당기는데.. 도무지 상상이 안가서요...ㅠㅠ

  • 14.
    '07.3.8 6:01 PM (58.224.xxx.241)

    저는 냉동실에 닭고기살 처치차 깐풍기하려고 손질해뒀어요.

  • 15. ^^
    '07.3.8 6:16 PM (58.120.xxx.226)

    묵은지 된장 지짐 별것 없구요
    저희 된장이 좀 맜있거든요
    잘익은 김치 좀 헹궈서 꼭짜고 여기에 된장이랑 마늘조금 고추설은것 조금 고춧가루 아주조금 안넣어도되고 조물 조물 무쳐서
    뚝배기에 물 자박자박 붓고 멸치 맛난걸로 몇마리 머리떼고 내장 다듬어서 넣고
    보글보글 긇여먹으면 되요
    간 봐가면서 물이나 된장 가감하시구요
    전 된장에 미리 양념해놓거든요 마늘 호박 버섯에 고추장 소량 고춧가루소량
    감자갈구 여기에 멸치손질해서 통채로 넣어서 버무려 (?) 놓고 쓰니가 편해요
    멸치가루보단 통멸치가 제입에는 맞아요

  • 16. 똥깔맘
    '07.3.8 9:38 PM (211.201.xxx.89)

    저희집도 오늘 묵은지 된장지짐 해먹었어요.. 아들녀석이 넘 맛나다고 칭찬이^^
    묵은지된장지짐에 호박볶음, 오이달래무침, 계란찜, 어묵볶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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